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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달 놀아보는 시가닝 되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저도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올해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다고 합니다. 작년 제20회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변화의 가능성을 보았고 성공적인 경험을 쌓은 것을 올해 적용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전 5월 4일에는 서산시 해미읍성에서 연등회가 열리니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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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들이 있지만 가정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오랫동안 한국은 부모와 자식 두 명이 기본인 4인가족을 가정의 기준으로 삼아왔습니다. 4인 가족은 주거공간과 모든 제도와 교육에 영향을 미치며 한국사회의 근간을 이루었지만 그런 가정의 형태는 20세기까지만 맞았지만 지금은 많은 것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클래식을 즐기기 위해 서산으로 가봐야 할 듯 합니다. 

 

💛어린이가족큰잔치(서산종합운동장)
💜서산버드랜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방방곡곡 클래식(서산버드랜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어린이날 행사 

 

#서산시 #어린이날 #서산버드랜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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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황제조개인 새조개의 시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남당항에 들려서 새조개를 먹은 것이 지난 2월이었는데 벌써 4월도 중순으로 가고 있습니다. 홍성은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역사여행을 가는 곳이며 남당항을 중심으로 관광 대표브랜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고 새순이 돋아나는 시기에 와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벚꽃이 만개해서 기분마저 상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부담 없는 꽃놀이를 하기에 좋은 시간에 물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때라 홍성의 남당항을 방문했습니다.  

SK텔레콤 에이닷 애플리케이션(앱)에 들어가 '혼잡도'를 누르면 '인기 장소' 메뉴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벚꽃 명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성의 남당항은 벚꽃명소는 아니지만 탁트인 풍경속에 먹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요즘에는 지역마다 네트 어드벤처를 설치해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는데요. 홍성에도 네트 어드벤쳐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매월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여행의 추천 테마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봄날의 자전거 여행이었는데 이맘때에도 자전거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윤슬이 반짝거리는 바다를 보는 홍성군은 향기 그득한 꽃길 등 자전거로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A·B지구방조제를 거쳐 홍성군 남당항에 이르는 천수만 자전거길은 2016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남당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가보는 천수만 자전거길을 완주하려면 왕복 3~4시간이 걸립니다. 간월도에서 시작해 홍성 어사리노을공원이나 남당항을 반환점 삼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약 2시간이면 왕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멀리 탁트인 풍광속에 좌석도 만들어두었는데 이곳에서 트릭아트처럼 사진을 찍어서 추억을 남겨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러브 남당이라는 이곳은 사진찍기 좋은 포토 인증숏 명소입니다. 

봄꽃이 피어나고 있는 것 같은 생생한 꽃길이 제 앞에 놓여 있습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1년 앞두고 2026년 관광객 5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충남도가 대대적인 관광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홍성에서는 남당항에서 바다송어를 컨셉으로 국내 유일의 축제가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열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하나의 피서방법입니다. 우선은  민물송어를 육지양식장에 넣고 염분 농도를 점점 높여 순치시킨 뒤 바다에서 양식하는 데 성공한 먹거리를 만나보는 것도 추천을 해드립니다. 

다이나믹한 운동을 해볼 수가 있는 네트 어드벤쳐도 해보고 올해 봄 마중 길은 꽃그늘 아래로 한들한들 홍성의 바다를 볼 수 있는 남당항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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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이라고 하면 가족과 함께 여행하고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5월은 그래서 1년중 조금은 특별한 달이기도 합니다. 그런 특별한 달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산 여미리의 유기방 가옥을 추천해봅니다. 

이제 서산 여미리는 서산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뇌는 사방이 갇혀 있는 가운데 시각, 청각, 촉각, 후각등으로 전해져 오는 정보를 가지고 종합적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많이 꽃이 시들었지만 4월 초반만 하더라도 여미리의 유기방 가옥을 비롯하여 주변은 모두 수선화가 있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케렌시아라라는 에스파냐어는 투우 경기장에서 소가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는 장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케렌시아를 만들고 주기적으로 그곳을 방문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서산 유기방가옥에는 지역의 농산물을 비롯하여 주변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을 가져다가 전시하고 판매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책에서 보았는데요.  사람은 모두 이 세상의 일부이며 우리를 둘러싼 공간에서 우리는 그 공간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을 형성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다양한 경험을 해서 조금더 우울감에서 멀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유기방가옥은 서산시를 탐방하면서 가장 많이 가보는 곳중에 한 곳입니다. 

서산 유기방가옥은 다른 고택에 비해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잘 보존이 되어 있어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이 이곳에서 촬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의 가옥이며, 향토사적, 건축학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2005년 10월 31일 충청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곳이 유기방가옥입니다.  

저도 어릴때 이런 집에서 살아서 그런지 정감이 가는 곳이 유기방가옥입니다. 

현재 서산 여미리 유기방가옥에서는 가야사진클럽의 5인의 시선 그 첫번째 이야기라는 전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북으로 ㅡ자형의 안채와 서측의 행랑채, 동측에는 안채와의 사잇담과 근래에 지은 주택이 안마당을 형성하고 있는 유기방가옥은 공간에 여유가 있습니다. 

4월초에 찾아가면 서산시 유기방가옥은 전통가옥과 노란 물결 수선화가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인 곳으로 가옥 주변 탐방길, 먹거리와 한복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합니다. 

20여 년 전부터 소나무 숲에 자생하던 대나무를 캐내고 심기 시작한 수선화가 이제 단지를 이뤘다고 합니다.  여미리 수선화는 단지 볼거리뿐 아니라 마을 농민들이 생산한 각종 농산물과 가공식품 판매로 이어지는 효자 꽃이기도 합니다. 

4월도 이제 몇일이 남지 않았습니다. 저도 4월의 마지막주에 서산을 방문하니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5월 가정의 달에도 서산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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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특별한 날들이 많이 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이 있고 5월 8일에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등이 있습니다. 게다가 여행하기에 너무 좋은 때이기도 한데요. 서산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어서 소개를 해봅니다. 

5월은 서산에서 알차게 여행을 해보시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5월의 서산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더 많은 내용은 서산시SNS에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크루즈여행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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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서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대회 구호와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라는 표어 아래 서산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열릴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충남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을 여러번 가본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충남 서산에서 열리게 됩니다. 지금 서산 종합체육관은 장애인과 관련 행사 어울림 한마당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충청남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 체육회와 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교육청, 서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배구, 야구, 축구, 배드민턴, 태권도, 육상 등 30개의 경기종목이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트렌드 중 하나가 현역에서 선수활동을 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저도 가끔씩 그 프로를 보기도 합니다.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는 아마추어들의 도전공간이기도 합니다.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61일 앞둔 내달 13일 15개 시 읍·면·동에서 진행되는 30개 종목을 통해 15개 충청남도 시군이 하나 됨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이곳이 주요 실내경기가 열리는 실내체육관입니다. 220만 충청남도민이 서산시에서 하나 되는 계기가 될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는 곳에는 충남도민체육대회와 관련된 정보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체육대회를 즐겨하기도 하고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전 세계적인 체육대회도 있지만 국가적으로 하는 체육대회도 있으며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기업등으로 다양하게 개최가 됩니다.

서산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을 비롯하여 실내체육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25일에는 2024 제58회 Mr.&Ms. 충남 선발대회가 충남 서산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릴 것이라고 합니다.충청남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 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며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충청남도체육회, 서산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의 도민체전 포스터는 ‘도약하는 서산에서 행복한 충남체전’을 주제로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어우러지게 표현하고, 충남도민이 화합과 단결로 하나가 돼 행복한 대회로 승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고 합니다.  

서산시의 캐릭터는 해누리와 해나리입니다. 대회 마크는 서산의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선수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충남도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만큼 성공적인 충남체전이 열리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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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앞둔 어느날 물의 도시라는 정읍으로 향했는데요. 정읍의 맛집으로 알려진 대일정과 주변관광지를 여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정읍 대일정은 호남제일정이라고 알려진 피향정의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가 지정한 ‘정읍 맛집’은 갈비박스, 국화회관, 금거북, 너른 마당, 다래원 해물칼국수, 단풍미인 한우 수성점, 단풍미인 한우 홍보관, 대일정, 마리서사, 메이플트리, 명성쌈밥, 밀리네 청국장, 밥보씨아전복, 백학정, 보안식당, 복돼지삼겹살, 산골냉면,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신가네 정읍국밥, 아양촌 해물칼국수, 양자강, 일력, 자양식당, 조선별관, 춘향골 등입니다. 

정읍대일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협회에서 백년가게로 지정한 곳이기도 합니다. 

정읍의 대일정은 태인면에 자리하고 있는데 참게장과 참게탕, 떡갈비가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정읍피향정의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은 태인터미널을 이용하면 됩니다. 

메뉴는 참게장정식, 떡갈비정심, 한돈주물럭정식, 떡갈비탕, 백반, 참게탕이 있습니다.  

이곳을 운영하시는 분은 대한민국 명인 인증서도 받으셨다고 합니다. 음식에도 명인이 있어서 무형문화이기도 한 음식에 대한 의미를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식집을 지향하는 음식점 답게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백년가게에는 인증현판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 보증우대(100% 보증, 수수료 0.8% 고정), 소상공인정책자금 금리우대(0.4%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이곳의 참게장도 독특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먹나 생각할 수도 있어도 한 번 맛보면 그 맛의 진득함을 잊지 못합니다.  

맛있게 한 끼 하셨나요. 4월도 이제 1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즐거운 4월 잘 마무리하시고 가정의 달 5월에는 물의 도시, 맛의 도시라는 정읍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정읍의 대일정이라는 곳이 제입맛에 맞았습니다. 

 

정읍 대일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수학정석길 3

063-534-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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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어느덧 2/3가 지나가고 이제 5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겨우내 준비했던 꽃은 피는 건 힘들었지만 지는 것은 잠깐이었습니다. 올해 벚꽃은 예상보다 늦게 피고 기대보다 일찍 져서 시간을 가지고 찾아가지 않으면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서산의 문수사라는 곳은 알음알음 찾아가는 여행객들이 호젓하게 황홀할 봄 정취를 만끽할만한 곳입니다. 

모든 벚꽃이 이제 흩날려서 사라졌지만 겹벚꽃을 보기에는 늦은 시간이 아닙니다. 봄꽃이 지고 나면 산자락으로 오르는 초록이 눈부시게 보입니다.  

문수사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맑은 개울물이 흐르고 올라가는 길목에는 푸릇푸릇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꽃가지가 산뜻한 봄 색깔과 어우러지니 마음까지 설레입니다. 

문수자 벚꽃 여행은 아래에다가 주차를 하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저도 어릴때 벚꽃을 많이 못보고 자랐는데요. 언제부터인가 벚꽃을 봄의 대명사라고 합니다.  

하트를 닮은 겹벚꽃이 눈에 띄이네요. 진달래와 개나리등을 보면서 자란 저는 봄꽃이라고 하면 노랑과 빨간색을 생각합니다. 벚꽃의 원산지는 히말라야에서 중국 남서부 일대라고 합니다.  

누군가가 그림을 그린다면 이곳을 그리지 않을까요. 문수사에서 관심을 많이 들여서 꾸며두고 있는 공간입니다. 작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길을 만들어놓을 듯 합니다.  

다시 위쪽으로 올라가봅니다. 서양에서는 벚꽃을 봄과 순결, 처녀의 상징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부와 번영을, 열매가 두개 붙어 있는 벚꽃을 행운으로 여겼습니다.  

하늘을 보니 온통 핑크빛의 색감이 푸른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벚꽃 엔딩은 자연의 섭리이지만 저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봄은 영원합니다.  

이곳의 길은 내포문화의 길과 연결되낟고 합니다. 이곳에서 도장도 찍어보고 다시 여행할 수가 있습니다. 문수사 금동여래좌상은 1346년에 조성된 고려후반기 단아양식 불상의 대표작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지만, 1993년 도난당하고 그 복장유물만 현재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수사의 복장유물은 1973년 12월충청남도문화재위원회에 의하여 발견 조사되었는데, 후령통과 복장물 등 고려불상 복장이 학술적으로 조사된 최초의 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약수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아직 수질을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용은 금지가 되어 있습니다. 충청도 사투리로 워디라고 해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의미입니다. 

1년만 지나면 이곳 문수사는 서산을 넘어 충청남도를 대표할만한 여행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5년부터 2026년은 충남 방문의 해입니다.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할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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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물과 꽃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당진에도 봄에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곳으로 삼선산 수목원도 있고 바다가 아름다운 왜목마을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있어도 당진의 아름다운 곳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요. 바로 전국적으로 행사를 하는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입니다.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주는 박람회에서 당진시도 있었습니다. 

저도 서울의 AT센터라는 곳은 처음 방문해보았는데요. 오래간만에 서울 나들이를 하니까 예전에 이곳에서 살았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좋았습니다. 이제 박람회의 공간으로 들어가봅니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이시기에 스마트관광도시와 무장애 열린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문화관광축제, 여행 정보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코리아 둘레길, 자전거 여행길 30선, DMZ 생생누리 체험관,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등 국내관광 정책사업 및 콘텐츠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피크닉세트를 준비하고 여행을 가면 젊을 때의 추억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을까요. 요즘에는 피크닉이라는 것이 예전과는 좀 다른 느낌이 듭니다. 

서해안의 관광 명품도시 당신시에서 준비한 꽝없는 캡슐뽑기 이벤트에도 참여를 해봅니다. 그러고보니 충남이 2025년과 2026년에 방문의 해를 공식적으로 밀고 있군요.  

내 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 정보와 상품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지 및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종합 전시회라고 합니다.  

당찬 당진에서 면천 두견주가 유명하다는 것은 저는 이미 알고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죠. 두견주를 한 번 마셔보면 알겠지만 그 맛에 푹 빠져서 자주 찾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마음껏 시음을 할 수 있습니다. 

면천두견주도 이렇게 선물세트로도 나가고 있습니다. 명절같은때에 선물로 주면 아주 좋지 않을까요.  

뽑기에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대부분 당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당진을 알리고 농산물의 저변확대를 하는데 아주 일석이조의 행사입니다.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로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4월에 열리게 됩니다. 올해는 4월 11일에서 14일까지 열린다고 하는데요.  기지시줄다리기는 조선시대부터 해상문물의 요충지인 이곳 기지시에서 인근지역 사람들까지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풍년을 기원해오고 있는 500년을 면면히 이어오는 축제입니다.

당진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책자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새빛왜목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를 반겨주고 있는 당진시의 2024년도 아름다운 벚꽃과 볼거리가 가득 넘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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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주권이라는 것은 결국 생명주권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먹거리는 우리가 선택해야 할 최소의 생존조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산과 같은 도시에서 농업기술을 연구하고 다양한 종자를 보급하는 일은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철쭉과 봄의 기운이 물씬 올라오고 있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이제 농업을 업으로 하는 농부들뿐만이 아니라 취미 혹은 자신이 먹을 것을 생산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집에서 이런 저런 식물을 키우고 있는데요. 도시 농업(都市農業, urban agriculture)은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농사 행위로 농업이 갖는 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 조절, 대기 정화, 토양 보전, 공동체 문화, 정서 함양등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올해 봄에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서 농업의 이야기와 따사한 햇살을 만나며 여행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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