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이 되면 고령문화원에서는 대가야 문화예술제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9월 21일부터 9월 24일 4일간 대가야문화누리 및 다산좌학공원의 고령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장기대회는 “제44회 대가야 문화예술제 개막식, 미술ㆍ공예작품전시회, 고령문화원 연극반 악극 공연(왕릉의 전설), 대가야장기대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중 하나였습니다. 


대가야 문화누리에는 고령국민체육센터도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기는 누구나 배우기 쉽고 쉽게 할 수 있는 청·홍 양편으로 나뉘어 기능이 다른 같은 수의 기물로 상대편의 장을 취함으로써 승패를 가리는 동양 전통적 진법놀이죠. 



이번 행사는 고령문화원에서 주도하였다고 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것이니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기는 합니다. 

 



장기대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연세가 있는 분이지만 간혹 젊은 분들도 보이더군요.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두고 있는 장기는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에 쓰인 글씨가 초·한으로 되어 있어, 초패왕 항우와 한왕 유방의 각축전을 본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저도 장기를 두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장기가 대중적으로 자리잡게 된데에는 1956년 한국의 장기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기도원이 창설되었고 1973년 한국장기협회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장기를 두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에는 진지함만이 있습니다. 장기를 두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포진(布陣)을 잘해야 하며, 포진법에는 원앙마포진·면상포진·귀마포진·양귀마포진·양귀상포진 등이 있습니다. 




장기대회도 이제 시작을 한 것이 3년이 되었으니 고령군에 사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나 게임들이 안착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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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 서재를 따로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책이 주는 가치는 비교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정제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의 가치는 아는 사람은 그냥 떠다니는 정보와 다르다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 전국에는 작은 마을 도서관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숲속의 옹달샘도서관은 고령군 덕곡면 덕문로 604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옹달샘 같은 작은 도서관도 설립 기준이 있더군요.

건물면적은 33평방미터 이상에 열람석이 6석 이상이고 자료는 1,000권 이상 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준에 따르면 옹달샘  도서관은 충분하네요. 


비고: 건물면적에 현관ㆍ휴게실ㆍ복도ㆍ화장실 및 식당 등의 면적은 포함되지 아니한다.
※지자체 조례에 따라 운영기준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연환경이 좋은 고령에 있는 작은 마을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입니다.



큰 도서관으로도 갈 수 있지만 바로 옆에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 교육이나 이 부근에서 워크숍이나 포럼 등의 교육 및 행사를 진행하면 좋겠네요. 



옹달샘 도서관은 독서실도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벽에는 그림도 걸려 있습니다. 

아이가 감을 따려고 하는 모습이 익살스러워 보입니다.



성인이 올만한 도서관이라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차분히 앉아서 책을 읽고 사람들과 의견을 토론할만한 분위기입니다. 



공식 도서관 처럼 책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수천권은 되어 보입니다. 




작은 도서관 진흥법의 1조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제1조(목적)

이 법은 작은도서관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친화적 도서관문화의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면 이곳도 오래도록 지역민들의 보금자리가 될 듯 합니다. 



옹달샘 도서관에 꽂혀 있는 책 한권을 꺼내 봅니다. 2010년 우수 학술도서로 지정된 도서라고 합니다.




다른 지역의 수많은 작은 도서관에서는 문화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꿈다락 문화학교, 북콘서트, 인문 놀이터등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숲속의 작은 옹달샘 도서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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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는 워터파크나 대형 물놀이장이 대도시 주변에 있는데요.

대구에서 서남쪽으로 내려가면 있는 고령군에도 즐길만한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이제 고령의 마을기업으로 당당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예마을입니다.

자연속의 사람과 사람속의 자연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고령 예마을의 물놀이장은 일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7월1~2일 / 7월 8~9일 /7월 15~16일에는 일반 이용객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7월22일부터 8월15일까지는 상시개장한다고 합니다. 



365일 즐거운 나날을 표방하는 고령 예마을은 총 면적 16500㎡ 2개의 센터건물과 숙박시설, 야외물놀이장, 잔디광장, 카라반, 오토캠핑장, 체험장, 마방 등을 고루 갖춘 가족형 리조트로 만들어졌습니다. 



흘러가는 물속에서 즐겁게 수영하는 아이들의 환한 얼굴이 보이네요.



예마을 야외 물놀이장은 180m의 긴 유수풀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중 놀이터를 비롯하여 원두막과 파라솔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역시 무더운 여름에는 물놀이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와서 쉬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 봅니다. 




예마을의 물놀이장은 8월 말까지 이용할수는 있지만 평일까지 운영되는 것은 8월 중순이라고 합니다. 

물놀이장 입장료는 7,000원이고 각 시설 이용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yegogo.co.kr/s52.php




위에 올라와서 보니까 주변이 한눈에 보입니다. 저도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그냥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봅니다.




고령 예마을에서는 얼린 딸기등의 고령 별미를 맛볼수도 있고 고령만의 문화를 접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튜브에 몸을 맡기고 즐기는 아이의 얼굴에서 더위로 인한 짜증같은 것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한 여름이면 더 즐거워지는 고령 예마을 물놀이장은 고령만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입추도 지나갔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더우니 이번 주말에 한 번 고령으로 여행을 떠나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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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스크린에서 찾기 힘들지만 추상미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추상미가 출연한 영화 미소에서 고령군의 고아리에 있는 벽화고분이 등장합니다.  입구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단과 산책로를 따라 7-8분을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고령고아리 벽화고분은 고분이지만 석빙고처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철문이 있습니다. 문이 있는 앞쪽으로는 돌이 성벽처럼 맞물려 고분을 지탱하고 있으며, 봉분이 안으로 약간 들어서 있는 형태입니다. 



이번이 두 번째로 가보는 벽화고분길입니다. 고분이 있기는 하지만 산책로로 괜찮는 곳이기도 하죠.




고아리 벽화고분이 있는 곳에는 고령상무사기념관도 있습니다. 2008년 4월 14일 설립된 고령상무사기념관은 고령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조선부보상단의 유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삶과 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역사적 현장이죠. 



천천히 걸어서 위쪽으로 걸어 올라갑니다. 




계단을 한 걸음씩 밟아서 올라가다 보니 벽화고분의 속살이 조금씩 드러나는 느낌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걸어온 길이 뒤에 남겨져 있습니다.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 뒤돌아보면 자신이 밟아왔던 길이 자신에게 도움이나 조언 같은 역할을 할 때가 있습니다.



벽화고분은 6세기 초 대가야 시대에 축조된 가야지역의 유일한 벽화고분으로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현실과 연도를 갖춘 횡혈식 석실의 구조를 하고 있으며, 현실은 동서로 터널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벽화 대부분은 떨어져 나가고 연꽃그림 11개가 아주 선명하게 남아 있다고 합니다. 





고령에서 고분이  많은 곳은 대가야 고분관광로를 중심인데요. 그 곳을 중심으로 고분들이 있고 왕릉 전시관도 그 길의 중간에 자리하고 있죠.








고아리 마을을 이곳 저곳 둘러보았는데요. 강아지 한 마리가 저를 쳐다보면서 반갑다는 듯이 맞아주네요.





1963년에 발견된 고분에서 녹색, 분홍색, 갈색 등 다양한 색채로 그린 8엽 연화문이 남겨진 이 마을에는 삼강오륜도 주택의 벽에 쓰여져 있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령군을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했는데요.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은 관광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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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화원읍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다산 1.2차 산업단지 및 석재단지 등 상공업이 발달한 다산면에는 관광 레저와 전원생활지로 각광 받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대구에서 고령으로 건너오면 먼저 보이는 건물이 낙동강환경연구소 건물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산하의 연구소로 낙동강의 물의 생태와 환경을 연구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어느 지역을 가던지 그곳을 알고 싶으면 면사무소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다산면의 주요 집성촌은 전의 이씨, 달성서씨, 행주기씨, 창년조씨가 있는데요. 10,000명이 안되는 인구로 인구는 않지만 살만한 곳이더라구요. 




다산면사무소가 있는 곳에는 주민자치센터가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민이 모여서 의논도 하고 회의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민자치센터 안에는 회의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요즘에 시골 마을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다산면사무소 앞에도 벽화가 따로 그려져 있는데 연꽃문양이 남겨져 있습니다.



알림판이 있는 곳에는 고령군의 다양한 소식이 있는데요. 5월달에 바다와 정동하의 파워보컬 콘서트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렸던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주말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분이 다산면에 대해서 이것 저것을 알려주시는데요.

마을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곳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면단위 공간마다 하나씩은 있다는 다산면 보건지소입니다.



마을 구석구석을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마을의  한구석에는 마치 거북모양처럼 생긴 돌이 있습니다. 누가 이곳에 이 돌을 세워놓았을까요.


다산면에는 게이트볼장, 족구장, 철새탐조대, 다산문화공원이 있습니다.



7월까지만 운영하고 그만 운영한다는 승마클럽입니다. 


 북동쪽의 넓은 평야지대에서는 주로 벼농사가 행해지며 수박, 참외, 감자 등의 작물재배와 더불어 향부자 등의 약용작물도 생산되는 다산면은 100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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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에 대한 것을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현장에 가서 보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겠지만 옛 가야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고 보관되는 곳은 박물관일겁니다.  ㄷ가야박물관은 사시사철 가야의 속살을 보여주는 곳으로 1980년에 개관했으니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대가야박물관이 자리한 고령이 처음 그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 때는 통일신라 757년이었다고 하는데요. 근대와 현대에서는 1895년에 고령군으로 정식으로 명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대가야 박물관에선느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고령의 기와라는 주제로 4월 5일에서 8월 6일까지 열립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얼굴이나 손의 형태가 거의 보이지 않지만 항상 이곳에서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언제까지 있어줄 것 같은 부처상입니다.



지금은 지났지만 5월 19일 대가야사에서 대가야의 국가발전 단계에 대한 학술회의가 열렸던 곳이 이곳 박물관입니다.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준비가 되어 있으니 체험하실 분들은 언제든 와도 좋습니다. 





박물관 뒷편으로 오면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에 근무하시는 분들 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쉴 수 있는 곳입니다. 



경상남도와 붙어 있는 고령군은 서쪽에 있는 가야산에서 대가천과 안림천의 물길이 시작되어 주변에 비옥한 평야를 만들며 흘러내리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쁜 꽃들이 눈에 많이 띄이는 것을 보면 나이가 들긴 한 것 같습니다.





이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대가야 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장이 있습니다. 고령의 기와전이 열리고 있어서 기와에 대한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고령 지산리의 모산골에서 나온 물산사(勿山寺)라는 글씨가 새겨진 기와 조각이 나왔는데요. 현재 고령군 ‘지산리’라는 마을 이름이 물산(勿山)→물(못)산→지산(池山)으로 변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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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령의 도자기를 제조하는 업체가 개진면 직리 804-2에 있는데요.

이전에는 고령군으로 들어오는 국도변인 외진곳에 자리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령은 가야 토기로 유명했던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고령토가 생산되는 지형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령에서 나오는 고령백자는 순백 색깔의 백자에 비해 독특한 전통 유약 처리로 다소 검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순찰사 김종서가  ‘귀현(貴縣)의 사기는 매우 아름답다.’고 칭찬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곳에서 고령 도자기를 만들었던 것인지 고령요를 알리는 비석이 있습니다.



고령에서 사기장으로 유명한 백영규 무형문화재 이름이 적혀져 있습니다. 백영규는  1938년 일본 북해도에서 출생했으며, 1945년 부친을 따라 귀국하여 1953년부터 부친에게 전통 도예를 사사하고, 조선 막사발과 분청사기를 재현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2013년 3월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고령요에서 생산되는 주요다기들은 헌다잔, 막사발, 가야토기령잔, 만학다기, 정호다기등이 있습니다. 




고령요가 있었던 이곳을 휴게관련 공원같이 개발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잠시 쉬워가는 곳이 되는 것이지요. 



작업장으로 사용이 되던 곳입니다. 고령은 고려 중엽부터 조선시대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도요지였으며 기산동과 사부동에 그 터가 잘 남아 있습니다. 



고령에서 백자사발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던 도요지인 고령 백자터가 발견되기도 했다는데 이곳은 예전에 생산했던 곳이니 그 원형을 잘 보존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무형문화재 백영규는  재료 조달부터 성형, 정형, 시유와 전통 가마를 통한 변조 과정이 전통 방식을 잘 계승하고 있고 소박한 백자 사발을 잘 표현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옛날에 백자를 만들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고령요의 백영규 대표는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집안의 가업인 도자기 빚기를 전수받아 도예에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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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는 생각외로 많은 산들이 있는데요. 

높은 산도 있지만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의봉산처럼 낮은 산들도 적지 않습니다. 

달성군과 경계선에 있는 의봉산은 대가야읍과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힐링 트레킹을 할만한 곳입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면서 여운이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산의 입구에 있는 감나무에서 가을 색채가 물씬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잘 알려진 사찰 같지는 않지만 작은 사찰 하나가 의봉산을 걸어 올라가는 입구에 안내판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저 안내판은 언제 세워진 것일까요. 



운동을 많이 안해서 그런지 조금 숨이 차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가을에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산이어서 다행입니다.  




산은 맞긴 맞나보네요. 조금 올라와서 보니까 고령의 산천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주 소박한 돌 하나에 청용사라는 사찰이름이 적혀져 있습니다. 

이곳부터가 청용사인 모양입니다. 




옆에는 돌담길처럼 만들어져 있고 그 위에 조그마한 암자 같은 사찰이 하나 있습니다. 



돌담길 위에 조그마한 건물이 하나 있는데요. 

이곳이 사찰이라는 것은 불교의 기호를 보고 알 수 있겠더라구요. 




최근에 만들어 놓은 석탑이 하나 세워져 있습니다. 

담쟁이 덩굴이 뒤에 주렁주렁 뒤에 있어서 녹색 사찰 같은 느낌도 듭니다. 




안쪽에는 조그마한 불상과 동자승들이 아기자기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근처에는 폐가처럼 보이는 집도 있고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는 집처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까지 올라오는 길은 좁아서 차량으로 오려면 조금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한숨 돌리면서 고령의 산천을 내려다봅니다. 

가을이 갑자기 와서 그런지 갑자기 너무 추워진 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 없이 바로 겨울로 들어가는 것 같네요. 




가을 하면 생각나는 것이 억새풀이나 갈대입니다.

은빛 물결을 보면서 걷는 느낌이 좋죠. 그래서 대규모 군락지에는 여행지를 찾아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합니다. 






여인네가 입은 하늘하늘한 원피스 같은 느낌의 코스모스는 1년생 초본으로 멕시코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가을철 꽃의 대명사처럼 코스모스를 보면서 고령의 가을밤 역시 깊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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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 인구는 그렇게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에 비해 캠핑장이 많은 곳입니다.

지금 많이 시원해져서 캠핑시기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고령에서 힐링할만한 마지막 캠핑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령힐링캠프는 경북 고령군 쌍림면 용당길 42-56에 있는데요. 

오토캠핑장의 컨셉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지근거리에는 350미터의 낮은 산에 시리봉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다른곳과 달리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사람들이 없어서 아주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분위기는 정말 한적하니 마치 전세내듯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따로 있는데요. 사람 한 명당 7,000원 정도입니다. 

필요한 도구 같은 것은 이 곳 사장님에게 요청하면 됩니다. 



말그대로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연속의 캠핑장입니다. 




고령군 시내와도 상당히 떨어져 있는 편이어서 이곳을 찾아오시려면 왠만한 것은 모두 준비해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힐링캠프라 부를만 합니다. 





시간만 있으면 산길을 올라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산이 높지 않아서 금방 올라갈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편의시설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에요.

국가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시설에 비해 조금 부족할 뿐이죠. 힐링캠프라 부를만 합니다. 




저곳이 관리동이면서 편의시설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화장실과 개수대같은 것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가야 역사테마 관광지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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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 가보면 캠핑장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게다가 고령에 있는 캠핑장들은 대부분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서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소가천의 물이 상비리계곡을 거쳐 덕곡저수지에 모이게 되는데요. 그곳에는 여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이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조금더 여유가 있는곳을 찾아서 가는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덕곡저수지를 지나 아래로 더 내려오면 조그마한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미천공원이라는 곳으로 고령의 오토캠핑장으로 인기가 많은 라온 오토캠핑장 가기전에 있습니다. 그곳도 캠핑하기에 괜찮은 곳 같습니다. 






여름이면 노란색의 들꽃이 장관을 이루는 소가천입니다. 꽃의 화려한 색상은 언제보다도 마음에 평안을 주는 느낌이 듭니다. 


 


근처에서 캠핑을 하는 것도 괜찮지만 서우재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체험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곳 마을에는 동굴이야기, 계곡 물놀이장,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주변에 있습니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도 야외에 나와 즐기려는 캠핑객들을 막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공원이지만 북적거리는 곳을 피해 온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쉬고 있었습니다. 계곡 옆에 텐트 10여동을 칠만한 충분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텐트를 치고 아래로 내려가서 생태체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위에 저수지가 있어서 물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물장난을 할정도의 수량은 있었습니다. 이제 곧 장마기간이 올텐데요. 장마가 오기전에 캠핑을 하러 고령계곡으로 나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미천공원 바로 옆에는 순박해보이는 개가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아주 순해서 사람들을 잘 따르더라구요. 


고령의 시작점에 있는 이곳에는 주변에 빼어난 전망도 좋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곳입니다.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은 결국 강에 도달하게 됩니다. 자연을 벗삼아 하는 캠핑은 삶의 쉼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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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만대산은 미숭산 남서쪽에 있는 산으로  경상남도와 도계를 이루면서 동쪽에는 낙동간이 우회하는 곳에 자리한 곳입니다. 조금만 넘어가도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는 경계선에있는 산이지만 등산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700미터가 안되는 고령의 만대산이지만 세 개의 도가 만난다는 산줄기의 한자락을 담당하고 있는 곳입니다. 



만대산은 고령신씨의 시조묘가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령신씨는 경상북도 고령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로 시조 신성용에게서 퍼져나온 성씨로 고령신씨중 유명한 사람으로 세조때 위세를 떨쳤던 신숙주라던가 풍속화가인 신윤복, 역사학자인 신채호등이 고령신씨입니다. 


 


위쪽으로 올라와보니 고령문하시중남양송선생신도비라고 세워져 있었는데요. 문하시중이라고 하면 고려시대에 종1품 문서문하성의 수상직으로 명실상부한 고려의 최고 관직으로 음뜸 벼슬이죠. 최고 관직에 올랐던 사람중에 남양송이라는 사람이 있었던 모양인데요. 기록상으로는 잘 검색이 안되네요. 

 


후손들이나  역사학자들이 그 흔적을 찾아서 비교적 최근에 세워둔 모양입니다. 오래된 것 같지는 않아보이는데 거북이가 신도비를 받치고 있는 형태입니다. 




남양송 선생 신도비 뒤로 한옥이 한채 자리하고 있는데요. 




인물이라던가 어떤 역사적인 의미가 부여된 곳이라면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 들더라구요. 




안을 들여다보니 사적인 건물같기도 하지만 비교적 깨끗하게 잘지어진 건물 앞쪽에는 창건 공적비가 세워져 있는 것으로 보아서 고령에서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사람이나 흔적이 이어진 곳이라고 추측해봅니다. 


 


고령은 참 공기가 좋은 곳 같습니다. 산주리는 고령군 상동의 지역으로 큰산밑 골짜기 마을이라고 하여 산주 산촌이라고도 하였는데 행정구역의 폐합에 따라 산주동이라고 하였다가 이후 동이 리로 바뀌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산골, 산곡, 산주 혹은 큰산인 만대산밑 골자기 마을이었던 산주리는 작은 마을이지만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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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운영하는 예술관련 조직들이 여러개 있었는데요. 의복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던 상의원을 주제로 한 영화도 나왔듯이 사기를 만드는 장인들이 모여있던 곳이 사옹원(司甕院)있었습니다. 고령군 여행을 하다보면 사기장(백자장)이라는 팻말을 볼 수 있는데 그것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많지는 않죠.  



그래서 그곳을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사기장이라고 부르는 이곳은 경기도 광주에 관영 사기제조장 분원이 있어 왕실에서 쓸 도자기를 만들다가 폐쇄되었는데요. 그때의 도공들이 흩어진 사람중 이곳 고령에 자리잡고 자기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 백영규씨라고 합니다. 


 


전국에 자기로 유명한 지역들이 있는데 고령에도 그 흔적이 이어지고 있네요. 백영규씨는 일본에서 귀국한 뒤 김천으로 내려와 도예이인들에게 도자기를 배우기 시작하였는데요 이후 막사발, 청자, 분청사기, 백자의 재현까지 배운후 이곳에 와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옛날에 이곳은 학교였던 모양입니다. 앞에 운동장처럼 보이는 것이 넓게 자리잡고 있네요. 고령군 운수면에서 고령요를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백영규씨는 대가야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령의  도예 전수관입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백영규씨가 안에 있지 않아서 만나보지는 못했네요. 다음 기회에 만나보고 인터뷰라도 해야 되겠습니다. 




2009년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32-3호로 지정된 백영규씨는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에 대가야 도예촌을 만들어 대가야의 영광을 도자기를 통해 재현할 것이라는 내용을 본 기억이 납니다. 




도예전수관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았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백자처럼 보이는 자기가 하나 있더라구요. 금이 가있기는하지만 백자처럼 보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용했던 것처럼 그을름과 열기가 살짝 남아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흘린 땀이 대가야의 혼을 살리고 나아가 고령에서 생산하는 자기의 뿌리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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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내에서도 외곽지역에 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곳에 자리한 만남재는 조선시대의 재실입니다. 지금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8홀 지정된 곳입니다. 1670년에 선산을 지키고 있는 문중의 최회소로 사용되기 위해 건립된 곳이라고 합니다. 




고령군에 이런 건물이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요. 만남재라는 이름의 의미가 조금 남다른 것 같습니다. 

 



만남재는 고령박씨(高靈朴氏)의 중시조 청하공(淸河公)의 고향인 평지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어사  박문수(朴文秀) 선친의 묘가 봉안되어 있는 곳 바로 아래 있는 재실이 만남재입니다. 




만남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현재 ‘嘉慶十八年癸酉六月日(가경18년계유6월일)’의 명문(순조 13년, 1813년)이 적힌 기와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만남재라는  건물의 배치는 토석담장을 돌린 장방형 일곽 전면에 솟을삼문이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의 중앙 2칸은 우물마루를 깐 대청이고 좌·우협칸에는 온돌방 1칸씩을 두었으며, 대청과 온돌방 앞쪽에는 반칸 규모의 툇마루가 있습니다. 


 


보다시피 만남재 정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차랑이라고 보기에는 조금은 이상해보이는 텅빈공간이지만 주차하는데에는 무리는 없습니다. 


 


이곳 만남재의 구조는 5량가의 소로주장집이다. 전면의 평주는 모두 원주이나 나머지는 방주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어사 박문수의 흔적이 이곳에도 이어진다는 사실이 조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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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에 가면 모두 박물관이 한 곳씩은 있습니다.

서울, 공주, 부여, 경주등 모두 한 국가의 수도가 있던 곳이죠. 고령군은 잊혀져서 잘 알려진 것이 없는 대가야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맑은 날 대가야 박물관의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대가야박물관이라는 글씨가 옛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대가야의 기념품과 대가야 우륵의 가야금이 가장 먼저 맞이합니다. 

 


마침 5월달에는 제주도를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군요. 아름다운 섬, 제주의 사람들의 자연의 여유속에 감춰진 탐라문화를 보여주겠다는 것인데요. 제주도는 물이 구하기 어려워서 용천수가 있는 곳에만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고 합니다. 

 


제주도가 지금까지 독자적으로 남아 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제주도는 예전에는 탐라국이었답니다. 

 


다소 원시적인 모습일지는 몰라도 옛날에는 이렇게 생긴 투망을 가지고 고기를 잡기도 했다고 합니다. 


 


제주는 마을마다 그 지역을 지키는 오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름은 마을의 공동자산으로 목재와 땔감, 지붕을 잇는 띠, 약초의 생산지로 이용되기도 했던 곳입니다. 



제주도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2층으로 올라오면 비로서 대가야 대해서 접할 수 있는 대가야박물관이 나오네요. 

 


대가야읍 회천변의 알터마을 입구에 위치한 가로 6m, 세로 3m 정도 되는 바위면에 새겨져 있었다는 장기리바위그림입니다. 그림은 나이테 같은 둥근 동심원과 마치 깃털이 달린 네모진 가면 모양의 그림이 여러개 있스빈다. 



고령의 옛땅이었던 곳에 가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가야국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삼한의 작은 나라들이 모여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요. 이때에 고령의 반로국이라는 나라가 가라국이 되었고 후에는 대가야국으로 불리워졌다고 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자연속에서 만들어지는 도구들만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릇받침도 이렇게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사용했었습니다. 




철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재료들이 필요합니다. 철가루, 숯, 사철등이 필요한데 그것들을 가지고 화려한 청동기 및 철기문화를 꽃피운 겁니다.   



고령박물관 위쪽을 가면 철을 만들기 시작할때의 모습ㅇ르 재현해놓은 것이 있습니다.

철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까운 철광산에서 철광석을 캐와 잘게 부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백제나 신라의 토기는 많이 본적이 있는데 대가야의 토기를 이렇게 많이 접하게 된 것은 처음이네요. 대가야가 차지했던 영토에서 나온 토기는 신라나 백제와 구별되는 토기들이 출퇴되었다고합니다. 



사람에게도 전성기가 있듯이 국가에도 전성기가 있습니다. 전성기의 대가야는 합천, 거창, 함양, 남원 등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대가야의 토기에는 대왕이라는 글씨와 하부사리리라는 글씨가 새겨진 것이 있는데 수도 고령에 있는 대왕이 하부라는 지방을 다스리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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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그다지 크지 않은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심에서 조금만 움직이면 주변에 대부분의 볼거리를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대가야 문화제가 이렇게나 오래 되었나요. 제1회 대가야 문화제를 찍은 사진을 보니 년도가 1967년이네요. 



당시에는 미스대가야도 같이 뽑았나 봅니다. 고령군내를 미스대가야를 태운차와 앞뒤로 사이드카가 호위하면서 카퍼레이드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고령군의 중심에는 고령종합시장이 있습니다. 

고령종합시장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잇는데요. 오일장입니다. 




5일이 되지 않아도 영업을 하는 곳은 있더군요. 원래 이곳은 조선시대 고령 관아 관문 밖에서 개시되었떤 읍내장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시장이라서 역사적으로 보면 상당히 오래된 것이죠. 

 


고령종합시장은 매 4일과 9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고령옥미, 무공해 쌍림딸기, 개진감자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고령군에 있다고 해서 작은 것은 아닙니다. 대지 면적 9,930㎡, 연면적 2,493㎡ 규모이며 266개 점포이니 규모가 작은 것은 아니죠.  




고령 종합시장을 보고 나오니 어디선가 많이 본 돌이 보입니다. 



이 돌은 사찰의 법회나 의식이 있을 때 당을 걸었던 긴 장대를 당간이라고 하며, 당간을 지탱하기 위해 세운 2개의 돌기둥으로 당간지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당간지는 통일신라시대 중기인 8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높이는 314cm 입니다. 이렇게 공개되어 있어서 그렇지 단정하고 아담하여 조각 솜씨가 뛰어난 당간지주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고령군내에서 조금 옆으로 벗어나오면 주변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휴양 및 체험장의 위치와 리스트를 확인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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