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을 포함하여 이렇게 한국인의 흔적이 많이 보관되고 전시되는 곳도 많지 않을 겁니다. 바로 아산에 있는 온양민속박물관인데요.  긴 역사 속에서 살아온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의식주에서 종교, 예술 등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단면들을 체계적으로 전시해 둔 공간입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 403-1에 자리한 온양민속박물관은 1978년에 설립되었으니 벌써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인데요. 2만여 점의 유물을 전시·소장하고 있으며 전시실은 3개의 상설 전시실과 2개의 특별 전시실로 되어 있는 곳입니다. 




흔히 명절이나 제삿날 보는 상차림이네요. 다양한 색깔이 들어가 있지만 주로 다섯가지 색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아산에 있는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한국인의 생활과 일상, 일생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전시전이 열리기도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한국인만의 색깔이나 맛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때부터 이곳을 찾아서 견학을 하게 되면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가지 색깔이나 문화를 일찍이 접할 수 있어서 좋죠.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는데요. 십이지신부터 한국인의 일상과 의식주 문화가 어때했는지를 보여주고 조상들이 썼던 부엌과 도구를 보니까 불편했을 것 같다는 아이들의 직설적인 대답도 이어집니다. 



우리 민족에서 술을 빼놓고 이야기 힘들겠죠. 소주를 만드는 다양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술 빚는 것은 첫 째도 정성이고 둘 째도 정성이라고 합니다. 마음으로 빚는 술은 성난 마음으로 빚게 되면 백발백중 거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볼때 책을 읽는 것으로 보아 지체가 높으신 집안의 여성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남성들의 의상보다 여성들의 의상에 색깔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조선 후기 상류층에서 유형하였던 혼수품인 별전열쇠패에는 다산, 부귀, 출세 등을 상징하는 별전을 색색의 비단으로 묶어 장식했다고 하네요. 



한민족의 의상에서는 오방색이 주로 사용되었는데 음양오행설의 원리에 따라 방위, 계절별로 배정한 오색, 오채, 오방색 또는 오방정색으로 청은 동방의 정색으로 나무를 백은 서방의 정색으로 쇠, 황은 중앙의 정색으로 흙, 적은 남방의 정색으로 불, 흑은 북방의 정색으로 물에 각각 속한다고 합니다. 




한민족을 백의민족이라고 하죠. 유난히 하얀색의 옷을 좋아한 한민족의 기본색은 흰색입니. 반면 왕실에서 볼 수 있던 금의 색깔인 노란색은 주로 황실 같은 곳에서 많이 입었습니다. 부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권위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그냥 오래된 물건처럼만 보이지만 저런 것 하나도 구하기 힘든 귀한 물건이었다고 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살펴보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리 전통공연예술의 몸짓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한국 고유의 전통생활문화사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래전부터 우리는 우리 신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침의 기원은 석기시대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9침은 인체의 기능장애인 비병(痺病:몸에 마비가 오는 병)을 치료하는 외에 일체의 기능적 병변(病變)을 치료하는 데에 이용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용되어 온 9침은 참침(鑱鍼)·원침(圓鍼)·시침(鍉鍼)·봉침(鋒鍼)·피침(鈹鍼)·호침(毫鍼)·장침(長鍼)·대침(大鍼)·원리침(圓利鍼)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온양민속박물관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문 연 사립민속박물관 답게 엄청난 양의 우리문화를 담아놓은 전시물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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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생태과학관이 있지만 주로 어류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곳으로 조류에 대해서 접해볼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서천은 철새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천수만을 대표하는 다양한 새들과 갯벌 생물에 이르기까지 천수만의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는 곳이면서 여러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눈이 왔다고 해서 이곳까지 오는 길이 무척 미끄러울줄 알았더니 다 녹아서 다행이더라구요. 홍성조류탐사과학관의 이용요금은 성인이 2,000원, 어린이가 1,000원이니 저렴한 편입니다. 




안쪽에 들어오니까 체험이나 생태를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설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홍성군은 여러번 와본 적은 있지만 주로 홍주성지 위주로 돌아다녀 본 것 같네요. 홍성에는 궁리항이나 남당항도 있지만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와 만해 한용운 생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홍성에 오면 어떤 것을 먹어봐야 할까요. 10월에는 타우린과 히스티딘 등이 풍부한 낙지가 철이지만 11월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한 고등어와 12월에는 미역, 체력향상과 회복에 좋다는 굴이 제철입니다. 




조간대의 푸드체인을 통해 생물들의 보물창고 갯벌에는 야생조와 반려조, 생태가 조성된 환경에서는 겨울 철새들의 천국으로 자리매김한 곳입니다.



TV프로그램에서 만난 기억이 있는데요. 간척지로 만들어서 농업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보다 갯벌 그대로의 가치가 훨씬 높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즐거운 듯 이곳 저곳을 눌러보면서 바다의 생물들을 눌러보고 발로 밟아 봅니다.



낚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고기를 잡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죠. 저도 해보긴 했지만 잘 안잡히더라구요. 그렇지만 쉽게 여기서 게임으로 낚시게임을 해볼 수 있습니다.



수산물 퍼즐을 맞추면서 수산물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새들의 박제부터 살아 있는 앵무새등도 직접 접해보면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앵무새가 기분이 좋을 때는 대답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앵무새소리를 못들어 봤네요.



연만들기 체험부터 시작해서 홍성군의 생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어른들도 쉽게 만들수 있지만 아이들도 거의 완제품이라서 쉽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연은 독수리를 닮은 이 연인데요. 틀은 모두 만들어져 있고 실만 연결해서 날리면 됩니다.  






화사한 색으로 온 산을 물들인 단풍도 이제 지나갔고 홍성 천수만의 겨울바다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일몰이 괜찮다는 항구가 있는 홍성조류탐사과학관 근처는 바다를 애둘러 둘레길 형태의 평탄한 길이 있어서 걷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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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자리한 안국사지는 지금은 건물이 거의 없는 곳으로 사찰이 있었던 곳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안국사지입니다. 그곳에는 서민과 백성들의 소망이 담긴 매향비가 있다고 하는데요. 매향비는 향을 묻고 미를 오기를 기원하는 비문이라고 합니다.



전국에 몇개의 매향비가 있는데 한국의 동해에는 삼척현 맹방촌에 향나무 150주를 심었다는 기록이 있고 서해로 오면 당진에 매향비가 있습니다.




안국사로 가는길이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당진의 안국사지는 정감있는 유적지로 소풍을 가기에도 좋고 조경이 괜찮아서 고즈넉하게 돌아다닐만 합니다. 그곳을 가는 길은 서산 I.C를 빠져나와 좌회전하여 운산교차로에서 다시 우회전하여 32번 산업도로를 타고 2키로정도를 간후, 여미교차로에서 내려 좌회전하고 1키로 정도 직진하여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측의 뚝방길로 접어들어 약 2키로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국사지에 오면 자그마한 돌산 같은 것도 있는데요. 마치 앞동산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바닷물에 오랜 세월 향나무를 담가두면 강철같이 단단해져서 두드리면 쇳소리가 날정도라고 하는데요.  안국사지 매향비를 찾아가면 배바위를 놓여져 있습니다. 배바위는 자연석의 통바위로 규모는 높이 2.93m, 길이 13.35m, 폭 2.5m의 거대한 배 모양의 바위입니다. 동쪽으로 머리를 두고 있으며 안국사지와 당진지역의 역사와 매향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흔적입니다. 




매향의식이 있는 있었다는 근거중 하나가 안국사가 있었을때 불상이 놓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사찰에서 피우는 향은 그을음이 생기므로 해마다 불상을 닦아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침향이 된 나무는 그을음이 생기지 않아 귀하게 사용되었다고 하죠. 침향은 부적에도 영험이 있다고 믿음이 있었습니다. 안국사의 사리함을 보면 겉은 금동으로 감싸져 있고 안에는 옥함이 있는데 사리와 직접 닿는 부분은 침향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박한 석탑도 안국사지의 중앙부에 있는데요. 정형화된 석탑이라기 보다는 그냥 서민들을 위한 석탑같은 느낌입니다. 




석탑 안쪽을 보면 조그마한 돌부처가 따뜻하게 사람들을 맞아주는 느낌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세월의 풍파에 온전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석탑앞에 예전에 사용했던 기단돌들도 남아 있습니다. 당진 안국사지 석탑은 보물 제101호로 아래 부분인 기단 부(基壇部)가 다른 탑들에 비해 간단하고, 2층 이상의 탑 몸돌이 없어진 채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향나무가 향의 구실을 하려면 적어도 200~300년, 길게는 천 년 넘게 집어넣어 두어야만 향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것을 보면 자신의 후손이 득을 보라는 것보다 말그대로 미륵이 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당진의 매향비는 당대 민중들이 집단적으로 미륵을 기다리던 마음을 기립니다. 당진의 지근거리에 위치한 서산 해미읍성에서도 세종 9년 지역민이 주동이 되어 미륵이 오기를 기원하였다는 해미 매향비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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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으로 유명한 고장 금산은 예로부터 곡창지대가 있었던 곳으로 전라도에서 올라오던 물건들이 통과하던 곳이었습니다. 국도변에 조그마하게 만들어져 있는 그곳에는 금산군향토유적인 세마지와 어풍대가 남아있는데요. 옛날에 이곳을 지나쳐 갔던 관리들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연히 이곳을 지나치면서 국도변에서 바위가 있고 옛 사람들의 흔적들이 남아 있어서 차를 멈추게 되더라구요. 직도문화로라고 쓰여져 있는 비가 눈에 띄네요. 



‘어풍대(御風臺)’라는 이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전국 도처에 소재해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봉화군 청량산에도, 태안면 백화산에도, 금산 제원면에도 ‘어풍대’가 있었습니다. 어풍대의 지명유래에 대해 임금님의 나들이 설화와 모재(慕齋) 김안국의 시서(詩序)에 담겨진 이야기가 함께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직도문화로라고 쓰인 비가 놓여져 있는 이곳에는 바위에 어풍대라고 새겨져 있는데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바람을 모시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람을 모시는 대를 마련해 놓은 데는 사연이 있는데요. 큰 연못이 있던 이곳에선 주민들이 머물면서 쉬던 곳이었는데 큰 불이 나서 백성들이 살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효종대의 허목이 바위산을 깍고 그곳에 어풍대라고 새기면서 화재가 나지 않고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고 하네요. 



닳아서 이렇게 비가 조그마해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 부임하였던 관리들의 공덕비 10여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바위에 새겨져 있는 어풍대가 눈에 띄입니다. 이곳에는 어풍대 뿐만이 아니라 세마지라는 글씨도 새겨져 있는데요. 제원역에서 기르던 말을 이곳에서 씻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세마지는 인조 때의 문신 천묵재 이상형이 썼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흔적을 만나기 위해서는 산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국도변에서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해마다 마을을 휩쓸던 불이란 바로 ‘민심’을 은유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고작 말을 씻긴다며 백성들을 쫓아내고 항의하는 이를 볼기를 쳐서 엄벌에 처한 관리들에 저항하던 백성들을 뜻하는 것이었을지도 모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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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향이 바로 예산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예산에는 서예비림 박물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그곳에는 역대의 왕들과 독립운동가들의 서예로 공간이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추후 3,000점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박물관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작은 공간이긴 하지만 옛 선현들의 작품들이 있는 이곳은 서예를 공부한느 서학도들에게 서예역사와 유명 인사들의 활동등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시대의 한 획을 긋는 민족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서예비림에는 중국등에서 가져온 역대 귀중한 비석뿐만이 아니라 1,200여기의 석비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2002년 한국서예비림협회가 주관하여 개장한 곳입니다. 국보급 글씨와 그들이 새긴 비림과 국내 중진작가들의 글씨도 있습니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들의 서예작품뿐만이 아니라 조선왕조에서 서예로 유명한 세종이나 정도와 흥선대원군, 안평대군, 윤봉길, 유관순, 손병희, 김구등의 독립운동가들의 작품도 있습니다. 



양쪽에는 석상으로 띠를 특정한 석상들이 있습니다.



말상입니다. 여행을 다니다가 보면 서로 다른 컨셉으로 만들어진 띠 석상들이 있는데요. 그곳에 가서 석상을 만져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서예비림에서 중심이 되는 이곳은 서예문화권에 속한 서예문화에서 대표적인 각화, 석경, 묘지와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한글등의 서예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교육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하네요.









현전하는 글씨의 유적은 금석(金石)·목판전적(木版典籍)·법첩(法帖)·진적(眞蹟) 등으로 구분되는데, 진적은 본인이 직접 쓴 친필이므로 가장 귀중하다고 하네요. 






초등학교때 서예를 배워보고 커서는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데요. 서예비림에 와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고 나니까 서예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도 한글이라는 고유문자가 있으나 15세기에 이르러서야 만들어졌으며, 당시로는 그것이 심미의 대상으로는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서예라고 하면 먼저 한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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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대표적인 전문계고등학교로서 학생들의 진로를 열어주는 공주생명과학고는 1933년에 설립된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학과가 있는 이곳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지난 9일과 11일에 충남교육청 충남씨름협회 주관으로 제26회 충남학생체육대회 씨름 경기가 있었습니다. 



공주생명과학고 안에도 단풍나무가 적지 않게 심어져 있네요. 한적한 곳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데요. 안쪽에서는 한참 씨름경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체육대회가 충남도민체육대회라면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충남학생체육대회인데요. 올해로 벌써 26회째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전통씨름인 스모가 인기가 많지만 한국의 경우 점점 전통씨름의 명맥이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씨름은 우리의 전통문화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꿈나무들이 자라나다 보면 그 명맥이 꾸준하게 이어지겠죠. 



올해 씨름부 성적을 통해 대학 특별입학 전형으로 입학도 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려면 메달권에 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초등부 경기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의 눈빛에서 진지함이 느껴집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어느정도 성과를 내야 위에 올라가도 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씨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 씨름이라고 하더라도 그 기량이 어른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가 엎어메치나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이날은 최종결선으로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이 수여가 되는데요. 금메달과 은메달의 수는 거의 비슷한데 동메달의 수가 두 배정도 많은 것 같습니다. 





씨름협회에서 주는 메달에는 금이 어느정도 섞여 있을까요. 

금메달이라는 의미는 최고를 뜻하기도 하지만 예전부터 그 제작기술이 예술에 속해 있으며 작품으로 인정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림픽 같은 전세계적인 체육행사때 메달의 디자인을 중요시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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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명 : 가든터  음식점주소 :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115

전화 :   041-641-8921 | 이면도로
Menu 굴밥 (13,000), 굴밥정식(30,000)


이제 겨울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때 맛이 좋은 굴 요리들인데요. 사계절 굴요리를 내놓는 곳이지만 겨울철에 오면 더 맛이 있을 것 같아서 보령의 가든터라는 음식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보령 가든터의 음식은 정갈하기는 한데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굴정식을 먹지 않아도 굴밥도 13,000원으로 가격대가 있습니다. 믿을만한 로컬푸드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겨울철 제맛이라는 굴로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들어가 봅니다.



충청남도 지역 먹거리라는 미더유 마크가 눈에 띄입니다. 지역 농산물 사용점입니다. 




생굴에는 수분이 79.6%, 단백질 10.0%, 지방 3.6%, 탄수화물 5.1%, 회분 1.7%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반찬들이 정갈하면서 적당하게 삭은 굴젓도 같이 나옵니다. 특히 달래로 맛을 낸 양념장이 맛이 좋습니다. 



겨울철에 먹는 무우는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는데요. 본초강목에서도 가장 몸에 이로운 채소는 무라고 적혀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물기 많은 무를 골라서 껍질을 그대로 둔 채 깨끗하게 씻어 소금과 함께 항아리에 넣어두면 무에 소금이 배면서 무의 수용성 성분이 빠져나와 청량음료처럼 톡 쏘는 맛이 있는 동치미의 맛은 참 좋네요. 








도시에서는 이렇게 달래에 좋은 간장으로 만든 달래장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깨의 고소함과 간장의 구수함이 어울리고 거기에 비타민 A 부족에서 오는 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비타민 B1, B 2 부족에서 오는 입술 터짐, 비타민 C 부족으로 인한 잇몸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담근지 조금 되어서 그런지 굴젓의 쌉싸름함이 더 하네요.





원래 옛날에는 순두부를 내어주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맑게 우려낸 미역국을 국으로 내어준다고 하네요.  







달래장을 넣고 잘 비벼서 먹어 봅니다. 굴의 생생함과 달래장의 고소한 맛이 입안으로 퍼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볕에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달래로 달래장 외에 다양한 음식들을 해먹는 음식이 좋습니다. 콩나물을 무칠 때에도 달래를 섞어서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밥의 양이 조금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이 이 모든 음식을 다 먹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보령이 주는 선물 굴밥 알이 너무 굵어 맛이 떨어지는 굴을 아낙네들이 집에 가져가 밥에 넣어 먹기 시작한 것이 보령 굴밥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천수만 굴로 지은 굴밥 또한 보령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굴 따는 아낙네들이 겨울철 별미로 지어먹던 굴밥을 이제는 천북면의 웬만한 식당에서 사시사철 맛볼 수 있습니다. 굴밥은 뜨거울 때 영양부추 양념장을 조금 넣어 얼른 뒤섞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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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은 육군훈련소가 있는 곳인데요. 1951년에 창설된 논산훈련소는 현역병과 부사관후보생을 대상으로 하는 현역 5주과정과, 사회복무요원·산업기능요원·공증보건의사·징병전담국제협력의사·전문연구요원·공익법무·공익수의사 등 보충역 편입자 및 의무경찰·의무소방 등 전환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보충역 4주과정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곳입니다. 




혈기왕성한 젊은 남자들이 많이 가는 논산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남자와 여자의 만남과 헤어짐이 많은 곳이 바로 논산인 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체험문화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곳을 가는 다리도 오작교라는 다리입니다. 



저도 군대를 다녀왔지만 언제 이런 체험문화공원이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훈련소를 앞두고 마중 나온 연인들을 위한 공간이면서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다시 되새김질 할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오작교 밑으로 작은 실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육군훈련소와 마주한 곳에 자리한 체험문화공원은 장미터널과 사랑의 열쇠, 추억의 고무신, 추억의 노래등의 테마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공원에 들어서니까 김세레나씨라는 가수분의 노랫가사가 들려오기 시작하네요. 



옛날에는 군대로 인해서 남녀가 갈라지만 여성분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남성분들이 그런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피크닉장과 순환산책로와 야외테이블등이 있어서 면회하기 좋은 곳입니다.


공원이 조성된 것이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모든 시설들이 깨끗하고 깔끔하더라구요.



국가를 위해 헌신하기 위해 가는 군대이지만 아름답게 이별하는 것이 쉽지가 않죠. 그래서 이렇게 아치형태의 사랑터널과 이쁜 조형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쁜 하트모양의 조형물이 너무나 이쁜 것 같습니다.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사진을 찍으면 더 괜찮을 것 같네요. 



김세레나씨가 부른 노래는 여러번 들어본 적이 있지만 사람에 대해서는 접해본 기억이 없는데요. 김세레나시는 논산시 연무읍에 태어나서 갑돌이와 갑순이, 새타령, 카투리사냥등 100여장의 앨범을 냈고 군인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많이 ㅎㅆ다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듣는 갑돌이와 갑순이가 흥겹네요.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드래요 
모르는 척 했드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드래요 
시집간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드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않그런 척 했드래요 
않그런 척 했드래요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드래요 
장가간날 첫날밤에 달을보고 울었드래요 
갑돌이 마음도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고까짓것 했드래요

고까짓것 했드래요 고까짓것 했드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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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호는 그냥 다른 곳에서 보는 호수와 달리 풍광이 참 멋진 곳입니다. 하동군 악양면이 중국 후난 성[湖南省]에 있는 웨양[岳陽]과 지명이 같은 것에 착안하여 웨양에 있는 둥팅 호[洞庭湖]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곳으로 멋진 풍광을 자랑합니다. 



동정호와 악양면이 자리한 지리산 일대는 그냥 가을 유혹이 넘치는 곳입니다. 



1년생의 초본으로 가을 해가 저물녘이면 세상의 모든 고단함을 풀어주는 화사한 코스모스가 고운 자태를 드러내꼬 있네요.  밝고 다채로운 색의 둥근 꽃송이가 높이 달려 있는 코스모스는 사람들이 쉽게 만날 수 있는 가을의 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항상 꽃길만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코스모스 꽃의 바다가 펼쳐지는 동정호에서 한 해  살아가는 인생의 고단함을 풀어 봅니다.  



무슨 허수아비들이 이렇게 많은가 했더니 지난주에 하동 평사리 황금들판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이 나오기 전에 동물들에게 사람의 역할을 대신했던 것은 바로 허수아비 아니었을까요.



허제비라고도 부르는 한국의 허수아비는 제구실을 못한 채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사람을 빗대어 일컫는 '허수가 달린 아비'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도 합니다. 



사람 흉내를 내고 있지만 때로는 사람보다 더 유용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장대를 이용해 십자로 틀을 만들고 실물 크기의 사람옷을 입혀 모자를 씌워 새에게 공포감을 주는 것이죠. 



허수아비가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면 악양면에서 멋진 풍광을 가지고 있다는 동정호가 나옵니다. 




허수아비들이 무언가 알긴 아는 모양입니다. 하동의 녹차는 왕의 녹차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면적이 꽤 넓었으나 지금은 상당수가 논으로 개간되어 줄어든 것으로 알려진 동정호는 상팔경[瀟相八景] 중 각각 평사낙안(平沙落雁)과 동정추월(洞庭秋月)의 배경으로 소상팔경은 1727년(영조 3)에 편찬된 『해동지도(海東地圖)』에도 표기되어 있기도 합니다. 



하동군도 동정호의 풍광의 가치를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서 하동군에서는 2009년 부터 동정호 일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는 데요. 지금은 대부분 조성이 끝난 듯 합니다. 




동정호는 지난달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두꺼비 생태연구 권위자인 브루스 월드만(Bruce Waldman) 서울대 교수가 찾아와 그 매력에 푹 빠진 곳이기도 합니다. 




섬진강(蟾津江)의 명칭이 두꺼비(蟾)에서 유래할 정도로 섬진강에는 옛날부터 두꺼비가 많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곳에 자리한 동정호는 생태계의 매개체인 두꺼비 서식지로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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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사는 시민들은 매일 지나다니는 길에 놓여 있기에 그냥 그곳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 구석구석에 생각보다 많다. 강원도 원주시 봉산2동에 있는 봉산동 당간지주와 원주시 개운동 415에 있는 탄생지비가 그렇다.

 

 

오고가다 길가에 무언가 놓여져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것이 조선왕조와 관련된 것이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이번에 지나칠때는 천천히 머물러서 한 번 확인해 본다. 학의 형상이 있어서 학과 관련된 무언가가 남겨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과는 무관하다.

 

 

이곳이 인열왕후 탄생지비라고 알리는 표식을 보았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남한산성의 왕이 인조라서 그런지 무언가 친숙한 느낌이다. 인영왕후는 1610년(광해군 2)능양군(綾陽君: 뒤의 인조)과 결혼하여 청성현부인(淸城縣夫人)으로 봉하여지고,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으로 왕비가 되었다. 1651년(효종 2) 휘호를 명덕정순(明德貞順)으로 추상하였으며, 슬하에 4형제를 두었는데 효종·소현세자(昭顯世子)·인평대군(麟坪大君)·용성대군(龍城大君)이다. 

 

 

그녀가 이곳에서 태어났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찾아보니 본관은 청주(淸州). 영돈녕부사 한준겸(韓浚謙)의 딸으로 원주읍내 우소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학의 형상이 있는 것은 이곳에 자연보호현장이 적혀져 있기 때문인듯 하다.

 

 

봉산동에 사찰의 입구에서 만날수 있는 당간지주가 있었다. 주변을 돌아봐도 사찰은 볼 수 없어서 옛날 흔적이려니 하고 둘러 본다.

 

 

 

당간지주는 사찰 앞에 비단이나 천에 부처나 보살을 수놓거나 그림을 그린 당이라는 기를 걸어놓기 위해 당간의 좌우에 세운 기둥이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사찰 앞에 설치했던 건축물이라고 보면 된다. 전국 곳곳에 당간지주가 있는데 사찰의 흔적이 없지만 당간지주는 남아 있는 상태이다. 주변지역이 신성한 영역임을 표시하는 역할을 해준다

 

 

봉산동 당간지주를 비롯하여 금간사당간지주, 중초사지당간지주, 부석사당간지주, 숙수사지당간지주, 홍천읍 희망리 당간지주등이 존재하고 있다.

 

 

이 당간지주는 돌로 만들어져 있는데 철, 금동, 나무로도 만들었다고 한다. 2개의 기둥은 60 ~ 100cm 간격으로 양쪽으로 세우고 마주보는 안쪽 면에 간을 설치하기 위한 간공이 있는데 봉산동 당간지주도 자세히보면 하단에 간공이 있고 그곳에 간대나 기단부가 설치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형식은 맨윗부분을 4분원형으로 깎은 다른 당간지주에 비해 독특한 모습이다. 현재는 복원 작업으로 다른 지주와 같은 형식을 하고 있다. 

 

 

 이 당간지주는 전하는 바에 따르면 신라 말기에 천왕사(天王寺)라는 사찰에 세워졌다고도 하며, 지금 있는 곳이 신라 초기 창건한 비마라사터라고도 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오래된 흔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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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활력화대회라고 해서 처음 들어본 이벤트와 전시전인데요. 

보령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한 자리라고 지인이 소개해서 한 번 들려보았습니다. 농업을 활성화하고 힘을 더해주기 위한 자리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천북으로 가는 길목에 농업기술센터라는 곳이 있는데요. 지역마다 모두 있는지 충청남도에서 보령만 있는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농민들에게 정보를 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품종의 국화도 연구가 되고 있는데요. 태안의 국화꽃축제나 예산을 가본 적이 있어서 국화꽃은 원없이 감상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지역에는 다양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직접 농사도 지고 그림도 그리면서 사시는 분도 만날 수 있고 그 화가의 작품을 직접 구매하던가 이렇게 부채를 사서 소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령에서 활동하는 시인분들의 작품도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가까이 다가가서 시를 한 번 접해봅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시를 도통 읽어본 기억이 없네요. 

 


알 수 없는 갈림길 중앙에서 미궁을 헤쳐 나가며 

길도 없는 고민 속에서 스스로 선택해야 하고

할 수 없이 자신 부축이며 목표를 향해 홀로 가는

인생은 끝없는 여행길, 미로 속을 나는 또 가야 합니다.


홍성수의 미로 




구제역과 AI는 닭이나 돼지등을 기르는 농가분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죠. 예방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작두콩우린 생수가 천원이라고 해서 구매해서 마셔보았는데요. 무언가 효능이 제대로 몸에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농촌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좋은데요. 특히 이런 농업활력화대회장 같은 곳을 오면 다양한 먹거리를 부담없는 가격에 접해볼 수 있어서 좋네요. 



현대인들은 정신건강이 가장 큰 장애일 수 있는데 사회가 서로를 보듬어주고 행복하게끔 만들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로를 다독여주고 응원해주면 조금은 살기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각종 맛나는 양파를 비롯하여 보령땅에서 자라난 농산물을 직접 생산자와 거래할 수 있는 장터같은 개념입니다.  






이렇게 조그맣고 귀여운 참외는 처음 보는데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렇게 매달아서 키우는 과일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보기에도 질 좋아보이는 고추도 같이 키워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농가에서도 이렇게 키우는 고추가 출하될 날이 있겠죠.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는 농업기술센터는 1962년 3월 21일 제정·공포된 '농촌진흥법'에 따라 전국에 설치한 '농촌지도소'를 1998년 농업기술센터로 개칭했다고 합니다. 관내 농업기술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에는 2~3개 읍·면을 1개 지구로 하는 상담소를 두어 효율적인 지도업무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5회를 맞이했다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농업활력화대회는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지역 분들도 만나고 반가운 얼굴도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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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참 길기도 하죠. 그래서 추석때 가족들과 같이 금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금산은 인삼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1년에 한 번은 약재를 사러 어머니와 가기도 합니다. 무려 한 달간이나 진행이 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는 다양한 공연도 열리지만 무엇보다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놓은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곳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메인 무대입니다. 많은 분들의 공연도 있지만 상당수가 예술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의 공연이 많더라구요. 



명화그려보기 체험입니다. 밑바탕에 그림이 그려져 있고 준비해주는 대로 물감을 색칠해보면 되는데요. 체험시간은 빠른 사람은 20여분 정도 걸리는 것 같고 이런 그림 그리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조금더 시간이 걸립니다. 



그림 채색해보기 체험에 이어 컵받침 만들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모양 중에 하나를 택하면 거기에다가 준비된 재료를 붙이면 되는데요. 크기가 작아서 생각되로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만들다 보니 어느새 컵받침이 완성이 되었는데요. 집에 잘 전시를 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만족스럽네요.


인삼팬시우드라는 것을 체험해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모양을 만들수가 있는데 저는 시계가 만들고 싶었지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침착하게 잘하네요. 

모양이 만들어져 있다고 하지만 이걸 하나씩 끼워넣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텐데요.




체험관에는 몸과 관련한 체험들이 많이 있는데요. 눈이나 뇌파 측정 같은것도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눈이 피로해서 눈을 이완시켜주는 체험공간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것을 끼고 20여분간 있으면 눈의 피로도 풀고 눈의 건조도 조금은 풀릴수 있는 체험입니다. 어느정도 눈의 피로는 조금 풀리는 것 같더군요. 



아이큐를 측정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뇌파가 어떤식으로 반응하는지 알게끔 해주는 체험입니다. 노트북에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비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체험해보는데 그렇게 부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온열기를 통해 몸의 냉한 부분도 풀어주고 그동안의 피로도 날려 봅니다. 



국제인삼교역관에 오면 원없이 건강식품을 시식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렴하게 구입도 할 수 있지만 관이 워낙 커서 이곳을 한 번만 둘러봐도 왠만한 건강식품 한 세트를 먹는 느낌입니다. 




체험관에는 인삼미스트·인삼입욕제 만들기, 인삼 펄러비즈·팬시우드 등 공예품 만들기, 인삼마카롱·앙금플라워·화분케이크 등 먹거리 만들기등을 해볼 수 있습니다. 



영화관을 여러곳 가본 기억이 있지만 이렇게 생긴 영상관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인삼을 통해 풀어내는 영상관입니다. 슈퍼푸드 인삼을 찾아 우주를 여행하는 우주인의 여정을 360도 홀로그램 영상으로 보여준 영상관은 줄이 길게 늘어지는 곳입니다. 




인삼을 만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주행사장 5만 5000㎡ 부지에 총 8개의 전시관(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체험관(인삼체험관·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이 있습니다. 




엑스포장을 둘러보고 다니느라 배가 고파져서 주변에 있는 인삼튀김을 해주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인삼의 크기가 상당한데요. 몇개 집어 먹었더니 배가 부르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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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에서는 지금 2017 금산 세계인삼엑스포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의 주제는 생명의 뿌리, 인삼(ginseng, root of life)로 2017. 9. 22(금) ~ 10. 23(월)/32일간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엑스포광장에서 펼쳐집니다. 그런데 이곳에 가면 대전 서구의 한 기업도 만날 수 있답니다. 



충청남도 및 대전의 다양한 기업들도 이곳에 건강을 주제로 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백제의 무령왕이 양나라 무제에게 예물로 백제삼을 보냈다고 할 정도로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인삼을 비롯하여 2017 금산 세계 인삼엑스포는 재미도 있습니다. 



대전에도 금산의 인삼을 취급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가까운 곳이라서 금산 제품을 주로 취급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이렇게 집안에서 인삼을 말렸다고 합니다. 해를 등지고 그늘을 좋아하며 세 줄기 다섯 잎사귀가 있는 인삼은 채작을 하려면 대단한 방법이 있어야 한다며 본초강목에서는 기술하고 있죠. 



산양삼까지 구경하고 이제 인삼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이 있는 공간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체험공간의 끝에 자리한 이곳은 대전 서구 괴곡동에 생산공장을 둔 곳입니다. 괴곡동은 느티나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금산인삼세계인삼엑스포가 건강을 주제로 한 전시전이기 때문에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가진 기업들이 체험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소리가 들리냐는 컨셉의 이봉 귀뜸봉은 귀에 꽂고 하는 체험입니다. 




모두들 귀뜸봉을 귀에 꽂고 한쪽에 10분씩 20분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건강이 어떤가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봉의 필터는 예민한 귀속의 압력을 완충하여 귀를 보호하고 바깥으로 빠져 나온 정체된 공기가 다시 귀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는데요.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하여 장인들의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제품입니다. 



물어보니까 이봉의 물리학 원리는 귓속의 미세한 온도변화로 인해 노폐물 일부가 높아진 온도로 기화되어 밖으로 배출되는 감압현상으로 귓속에 오래되고 정체된 공기를 순환시켜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하네요. 




귀뜸봉을 통해 체험도 해보고 나오니 이명이 없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나서 마시는 한잔의 홍삼차는 저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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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 하동시장은 영남의 3대 시장으로 꼽히던 곳이었는데요. 유명한 시장이지만 현재는 규모가 많이 줄어든 곳이기도 합니다. 1915년 이장희(李章喜) 군수를 비롯한 30명의 유지들이 하동군 하동읍 중앙동에 현대화된 시장터를 마련한 후 해량진시장과 광평시장을 이곳으로 이전해 왔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이라고 해서 문화를 즐기는 비용이 반값일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하동시장도 이벤트를 한기도 하는데요. 하동시장은 소설토지읍내장터라는 컨셉을 가지고 체류하는 여행지로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인증샷 콘테스트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서 이번달 22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결과는 같은 달 27일 하동시장 페이스북에서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의 중심에는 우물이 하나 있는데요. 어디서 솟아나는지 몰라도 우물물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시장 한가운데 마르지 않는 우물이라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한옥같은 느낌의 인테리어로 만들어진 건물도 있습니다.



하동시장번영회 건물은 아기자기 하니 깔끔한 느낌입니다. 흔히 보는 재래시장과 느낌이 다르게 만들어져 있네요.



시장의 한쪽에서는 제철 생선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가을이 제철이라는 대하는 이제는 안 먹고 가을을 보내면 서운하기까지 한 것 같습니다.



가을 전어와 각종 어류도 있으니 하동읍에서 하루 묵으실 분들은 이곳에서 가을의 맛을 보셔도 좋습니다.






하동 감이 유명하긴 하지만 이런 단감이 아니라 대봉감이죠. 홍시 만들어서 먹고 곶감만들어 먹고 감 말랭이로 만들어서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힌 대봉감 말이에요.





하동시장은 크지는 않지만 입구로부터 부산회센터·동네부엌·영남신발·여울목식당·통일상회·평화상회·우먼로드·화개청과·태성침장·파랑새·삼미식품·매일상회·현대신발·하동순대·꼬마친구·현대식품·호야상회·등 없는 것만 빼고 모두 있습니다. 



하동시장을 한 번 둘러봤으니 소머리 국밥을 한 그릇 하기 위해 시장 안쪽의 식당을 찾았습니다.




소머리가 섭섭하지 않게 많이 들어가 있네요. 특히나 청양고추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 멈추어가는 여행지 하동에서 시장은 그 한 요소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습니다. 하동시장은 특산물이라 할 수 있는 녹차·감·밤·매실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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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군대를 다녀왔지만 모든 무기를 만져보던가 접해볼 수는 없는데요. 그런데 대전에 내려오니 계룡시에서 하는 군문화축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무기도 만나고 접하고 하니까 재미도 있고 옛날 생각도 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북한의 군사도발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저도 육군의 무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전쟁이 나지는 않겠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좋은 전쟁이라는 것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의 전쟁양상은 육군이 투입되고 그런것이 아니라 이런 미사일로 전쟁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협조를 받아 전시가 된 나이키 미사일은 희랍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여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TV에서 많이 나와서 많이 알게된 중고고도 방어용으로 개발한 지대공 무기체계로 1953년에 실전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현재 최종 개량형인 남사로 개량되어 배치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첨단을 달려서 그런지 모든 포나 무기에는 유도하는 탐지기술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포병도 이제 컴퓨터에 의해 모든 것이 조절되고 관리될 듯 하네요. 




요즘에는 곡사포에서 자주포로 바뀌고 구형에서 신형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곡사포대에서 근무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포병이나 운전병 무지 고생하는데 요즘에는 많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대구경 다연장포입니다. 보통 포병여단에 소속되는 하나의 포병대대로 편성되는데요. 보통 70mm, 130mm가 많이 사용되는데 차기 다연장포는 구경 230mm포로 사거리는 65km쯤 됩니다. 아마 북한의 240m방사포에 대응할것 같습니다. 다연장포는 보통 사단급이 아닌 군단급 포병여단에 배치되는 형태입니다. 



TV에서 보았던 저격용 소총입니다. 영화등에서 많이 등장해서 이제 눈에 익숙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들어본 것은 처음이네요. 묵직한 것이 망원경으로 조준하니 멀리까지 보입니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육군관에서는 육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풀어져 있는데요. 축제장에 오면 부사관과 학사장교 모집등에 응해볼수도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태양의 후예에서도 그 모습을 보인바 있는 백호대대 707특임대도 참가를 했는데요.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으로 인질구출 및 적 핵심부 타격을 주 임무로 하는 대테러부대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군사학과와 각종 부사관, 장교등을 모집하는 공고문을 볼 수 있는데요. 미래의 꿈을 군인으로 생각한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군사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도 이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예비 군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보통 작전에서 자주 사용되는 헬기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헬기를 개량하여 적용한 것으로 공중지원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헬기입니다.



아이들도 신기한지 지원용 기관총을 잡고 포즈를 취해봅니다.



헬기중 대형에 속하는 CH-47모델로 알려진 이 치누크헬기는 쌍발 엔진, 탠덤 로터 형식의 중형 헬리콥터입니다. 최고속도가 시속 315 km로서, 1960년대에, 그리고 오늘날에도, 유틸리티 헬리콥터와 공격형 헬리콥터 보다 빠릅니다. 주임무는 보병 수송, 포병 배치와 전장의 물자 재보급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BoB로 많이 알려진 101공중강습사단도 많이 애용한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아파치 헬기입니다. 아직까지도 국내에서는 주력헬기로 자리잡고 있죠. 헬기의 정식명칭은 'AH-64D 롱보우(Longbow)'입니다. 대당 가격이 무려 250~300억 원에 이르는 최첨단 공격헬기라고 알려져 있죠. 공격무기로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16발, 기계화차량 및 인명살상용 70㎜로켓탄 76발, 30㎜포 1,200발 등을 무장할 수 있는 하늘의 호랑이입니다. 




하늘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이번주에 비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비가 그치면 올해의 계룡군문화축제도 끝이 나겠네요.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자신의 국가를 지키는 군대를 잘 아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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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이 되면 고령문화원에서는 대가야 문화예술제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9월 21일부터 9월 24일 4일간 대가야문화누리 및 다산좌학공원의 고령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장기대회는 “제44회 대가야 문화예술제 개막식, 미술ㆍ공예작품전시회, 고령문화원 연극반 악극 공연(왕릉의 전설), 대가야장기대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중 하나였습니다. 


대가야 문화누리에는 고령국민체육센터도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기는 누구나 배우기 쉽고 쉽게 할 수 있는 청·홍 양편으로 나뉘어 기능이 다른 같은 수의 기물로 상대편의 장을 취함으로써 승패를 가리는 동양 전통적 진법놀이죠. 



이번 행사는 고령문화원에서 주도하였다고 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것이니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기는 합니다. 

 



장기대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연세가 있는 분이지만 간혹 젊은 분들도 보이더군요.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두고 있는 장기는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에 쓰인 글씨가 초·한으로 되어 있어, 초패왕 항우와 한왕 유방의 각축전을 본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저도 장기를 두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장기가 대중적으로 자리잡게 된데에는 1956년 한국의 장기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기도원이 창설되었고 1973년 한국장기협회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장기를 두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에는 진지함만이 있습니다. 장기를 두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포진(布陣)을 잘해야 하며, 포진법에는 원앙마포진·면상포진·귀마포진·양귀마포진·양귀상포진 등이 있습니다. 




장기대회도 이제 시작을 한 것이 3년이 되었으니 고령군에 사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나 게임들이 안착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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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신기동에는 기념공원이 하나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 기념공원은 약 2년전 문경시에서 열린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기념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곳에서 처음 알았네요.

한적한 곳이지만 기념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문경을 여행하는 도중에 쉴만한 공간입니다. 




기념공원이 조성된 의미를 담은 2015 경북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열렸으며 117개국 7,045명이 참여했습니다. 개최종목은 총 24개 종목이었습니다.  




기념탑이 정면에 놓여 있고 기 기념공원이 자리하게 된 내용이 적혀져 있습니다. 

"우정의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인들의 평화축제는 저비용과 고효율의 알뜰대회로 치뤄졌다고 하네요. 



이 돌도 무언가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문경에는 워낙 기암괴석이 많아서 어디서 가져온 것일까요.



세계군인들이 모두 모여서 하는 축제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리고 있습니다.




기념탑 중앙에 있는 엠블럼은 2개 안중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한 결과 88%의 선호도를 보여 최종안으로 확정되었으며 삼족오를 모티브로 형상화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고유의 오방색이 눈에 띄이네요.



체육대회가 끝나고 나서 약 1년 뒤에 공원이 조성되고 탑도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기념공원의 하천변에 만들어져 있는 인형은 체육대회의 마스코트로 남성형 '해라온'과 여성형 '해라오니'입니다. 순우리말인 '해'와 '라온'을 조합해서 만든 것과 해라온과 가깝다는 의미의 니에서 따온 이름 해라오니입니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찻길과 뒤로 유유히 흐르는 하천이 잘 어울립니다.



체육대회는 문경에서만 열린 것이 아니라 영주, 예천, 안동, 상주, 김청, 영천, 포항에서도 열렸네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는 1948년 2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설되었고 한국은 1957년에 가입했습니다. 






우정의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의 정신이 스며들어 있는 기념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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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로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 여름에 보령시의 초입에서 만난 풍광이 있습니다. 

바로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무궁화수목원인데요. 이제 오픈을 준비중에 있어서 정식 개장이 되면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에게 공개될 곳입니다. 



지금은 개장 준비중이라 외부 차량은 출입이 금지가 됩니다.

이제 곧 오픈될테니 그때 오시면 됩니다. 

 


아직 수경식물이 많지는 않지만 모두 조성이 되면 이 생태 연못을 발견할 때 숨은 보물을 찾은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더불어 무궁화수목원 생태 연못을 둘러싼 아담한 공원은 작지만 안락하고 어릴 적 읽었던 동화 비밀의 화원에 들어서는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 그 화사한 색을 자랑하면 물가에 피는 수선화입니다.  관상용으로 사용하는 수선화는 물에 있는 신선을 수선(水仙)이라 하여 이 꽃을 수선에 비유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대 위에서 새가 하늘을 향해 날라갈 듯이 그 형태를 취하고 있는 솟대입니다. 



실제 키우기도 힘든 다양한 허브들이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허브는 건강에 유익한 유실수와 기분 좋은 향기를 가지고 있어서 차나 향신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파인애플민트입니다. 식욕 촉진의 약효도 있는 이 허브는  7~9월에 연보라색 꽃이 피는데요. 처음에는 사과향이 나며 후에 박하향이 납니다. 





보통 차로 많이 마시는 캐모마일은 이런 모습입니다. 지중해 지역과 유럽 서남부가 원산지이며 프랑스, 헝가리 등 유럽 각지에서 재배하는 캐모마일은 향이 정말 좋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모르고 지나가는 허브도 여기에는 있네요. 꿩의 비름이라고 불려진 이 허브는 돌나물과에 속하며 큰꿩의비름이라고도 합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과 줄기는 약재로 사용되죠.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며, 꽃말은 ‘희망’, ‘생명’을 담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이렇게 쉴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나들이를 나와서 쉴만한 곳입니다. 오픈되면 자주 와봐야 겠어요.



수변조경용으로 잘 사용되는 꽃창포는 지금 이때쯤 보라색의 꽃이 피며 수직으로 자라는 입과 더불어 관상가치가 높습니다. 옮겨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꽃은 보이지 않네요. 나창, 백일해, 인후염, 주독, 창달, 촌충, 토혈, 편도선염, 폐렴, 해소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 장원급제한 것처럼 얼굴을 저곳에 내밀고 사진 한장을 찍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아직 조성중인 곳이 많은데요. 가을이 오기 전에 오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추라고 생각하고 따가시면 안됩니다. 붉은 바위취입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좋아하는 허브가 가득해서 기분이 좋은 공간 무궁화수목원은 주변에 조경이 되어 있는 것을 보니까 오픈할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야영같은 것을 할 수 있으면 언제 야영하러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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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 1013에는 갖추어진 것은 없지만 천주교 순교자의 흔적이 남겨진 곳이 있습니다. 합덕읍에는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남겨져 있기에 황무실성지가 있는 곳에는 적지 않은 성자들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1970년 5월 메스트르 신부와 랑드르 신부의 묘를 합덕성당으로 이장하면서 사람들이 찾지 않은 곳입니다. 




사람들이 찾지 않던 이곳에 2014년 4월에 성지를 알리는 현양비가 세워지면서 다시 사람들이 찾기 시작했습니다. 눈여겨보지 않는다면 그냥 지나쳐갈 정도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들판 같은 곳의 작은 국도변에 순교자 헌양비가 있습니다. 보통 제가 알고 있던 그런 성지의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빨간색의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자그마한 휴게실도 있습니다. 태양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공간은 아니지만 잠시 앉아서 쉴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네요. 2014년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합덕 솔뫼 방문을 하면서 124위 순교자 시복식을 기리고 감사 드리며 이곳에 그 흔적을 남겼습니다. 




황무실은 무덤이 있었던 곳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정사박해와 병인백해시기까지 박해 전 시기에 걸쳐 존속했던 신앙 공동체의 교우촌으로 황무실에는 메스트로 신부와 랑드르 신부,가 이어 선종했으며 이곳에서 언어와 풍습을 배운 뒤에 사목을 하다가 보령의 갈매못에서 순교했습니다. 




지금은 현양비가 세워져 있어서 매우 초라해보이지만 초기 천주교 전파에 많은 영향을 미친 곳으로 합덕과 예산의 경계선에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황무실’ 표현은 내포사람들이 후설중모음인 를 후설고모음 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어 황모실황무실로 발음하며 생긴 것으로 황매는 대체로 한자로는 黃梅로 표기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를 고어(古語)에서 아무 모()’로도 썼습니다. 아무 게 에 나무 변을 붙여 ()로써 黃楳(황매)로도 쓰는데요. 하여 나 는 한가지로 매화나무 매’ 자라고 합니다. 황무실 서쪽으로 흐르다 구만리 대천을 거쳐 삽교천으로 들어가는 물골이 있고또 하나는 황무실 동쪽으로 흐르다 석우천을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드는 물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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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 서재를 따로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책이 주는 가치는 비교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정제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의 가치는 아는 사람은 그냥 떠다니는 정보와 다르다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 전국에는 작은 마을 도서관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숲속의 옹달샘도서관은 고령군 덕곡면 덕문로 604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옹달샘 같은 작은 도서관도 설립 기준이 있더군요.

건물면적은 33평방미터 이상에 열람석이 6석 이상이고 자료는 1,000권 이상 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준에 따르면 옹달샘  도서관은 충분하네요. 


비고: 건물면적에 현관ㆍ휴게실ㆍ복도ㆍ화장실 및 식당 등의 면적은 포함되지 아니한다.
※지자체 조례에 따라 운영기준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연환경이 좋은 고령에 있는 작은 마을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입니다.



큰 도서관으로도 갈 수 있지만 바로 옆에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 교육이나 이 부근에서 워크숍이나 포럼 등의 교육 및 행사를 진행하면 좋겠네요. 



옹달샘 도서관은 독서실도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벽에는 그림도 걸려 있습니다. 

아이가 감을 따려고 하는 모습이 익살스러워 보입니다.



성인이 올만한 도서관이라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차분히 앉아서 책을 읽고 사람들과 의견을 토론할만한 분위기입니다. 



공식 도서관 처럼 책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수천권은 되어 보입니다. 




작은 도서관 진흥법의 1조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제1조(목적)

이 법은 작은도서관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친화적 도서관문화의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면 이곳도 오래도록 지역민들의 보금자리가 될 듯 합니다. 



옹달샘 도서관에 꽂혀 있는 책 한권을 꺼내 봅니다. 2010년 우수 학술도서로 지정된 도서라고 합니다.




다른 지역의 수많은 작은 도서관에서는 문화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꿈다락 문화학교, 북콘서트, 인문 놀이터등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숲속의 작은 옹달샘 도서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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