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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물과 꽃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당진에도 봄에 가볼만한 곳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곳으로 삼선산 수목원도 있고 바다가 아름다운 왜목마을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있어도 당진의 아름다운 곳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요. 바로 전국적으로 행사를 하는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입니다.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주는 박람회에서 당진시도 있었습니다. 

저도 서울의 AT센터라는 곳은 처음 방문해보았는데요. 오래간만에 서울 나들이를 하니까 예전에 이곳에서 살았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좋았습니다. 이제 박람회의 공간으로 들어가봅니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이시기에 스마트관광도시와 무장애 열린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문화관광축제, 여행 정보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코리아 둘레길, 자전거 여행길 30선, DMZ 생생누리 체험관,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등 국내관광 정책사업 및 콘텐츠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피크닉세트를 준비하고 여행을 가면 젊을 때의 추억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을까요. 요즘에는 피크닉이라는 것이 예전과는 좀 다른 느낌이 듭니다. 

서해안의 관광 명품도시 당신시에서 준비한 꽝없는 캡슐뽑기 이벤트에도 참여를 해봅니다. 그러고보니 충남이 2025년과 2026년에 방문의 해를 공식적으로 밀고 있군요.  

내 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 정보와 상품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지 및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종합 전시회라고 합니다.  

당찬 당진에서 면천 두견주가 유명하다는 것은 저는 이미 알고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죠. 두견주를 한 번 마셔보면 알겠지만 그 맛에 푹 빠져서 자주 찾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마음껏 시음을 할 수 있습니다. 

면천두견주도 이렇게 선물세트로도 나가고 있습니다. 명절같은때에 선물로 주면 아주 좋지 않을까요.  

뽑기에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대부분 당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당진을 알리고 농산물의 저변확대를 하는데 아주 일석이조의 행사입니다.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로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4월에 열리게 됩니다. 올해는 4월 11일에서 14일까지 열린다고 하는데요.  기지시줄다리기는 조선시대부터 해상문물의 요충지인 이곳 기지시에서 인근지역 사람들까지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풍년을 기원해오고 있는 500년을 면면히 이어오는 축제입니다.

당진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책자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새빛왜목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를 반겨주고 있는 당진시의 2024년도 아름다운 벚꽃과 볼거리가 가득 넘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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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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