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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이 설립된 것이 벌써 10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진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색다른 영감을 주고자 마련된 대규모 미디어, 설치, 체험전 겨울빛 정원에 초대를 합니다. 아름다운 빛과 다양한 체험도 하고 기부캠페인도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당진문화재단은 당진의 다양한 문화와 공연 그리고 전시전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12월이 얼마 안남은 지금 당진문화재단의 전시실에서는 당진구상작가회 전기전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당진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은 매년 전시전을 열고 있는데요.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새로운 도전이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보면 늦은 나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도전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모든 사물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말처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과 풍경속에서 만들어낸 그림과 작품들이 이곳을 채우고 있습니다.  

저는 이 먹음직스러운 사과 그림이 좋았습니다.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도 좋지만 때론 메시지만 담고 있는 그림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탁트인곳에 부스를 차리고 제1회 겨울빛 정원을 연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겨울요정과 함께 놀자, 쉿!1 밤에만 보이는 야광그림 그리기, 당진의 소원을 말해봐, 희망 나비, 우리의 내일, 무럭무럭  우리가족 사랑나무등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나비가 희망을 품고 날아갈 것처럼 보입니다. 기부 캠페인으로 오늘을 담은 당진네컷과 HOPE, HOPE 낭만 가득 붕어빵이 진행되어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오늘의 빛, 찬란한 내일이라는 문구가 저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제1회는 겨울빛 정원입니다. 2024년의 12월에는 어떤 제목이 붙어 있을까요. 

당진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12월 17일 5시에 열리는 유키 구라모토의 콘서트는 콰르뎃으로 김지윤, 이윤하, 강신일, 한지은등이 함께하는 공연입니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호두까기 인형입니다. 호두까기 인형은 국립발레단이나 다양한 공연으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호두까기 인형의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클라라를 비롯한 아이들이 할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한 후 잠든후 생쥐 왕이 부하들을 이끌고 습격해 오는데 호두까기 인형이 병사 인형들을 지휘하며 이에 맞선다는 내용입니다.

어른들에게는 아이때의 상상력을 키우주고 아이에게는 희망과 꿈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호두까기 인형이었습니다. 프랑스 민요 등을 교묘히 인용해 작품 전체적으로 밝고 부드러운 선율과 음색으로 가득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2월은 아름다웃 빛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당진의 밤도 즐기시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캠페인도 참여를 해보세요. 

 

2023년의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가 않았습니다. 행복한 한해를 보낸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었을 겁니다. 그렇지만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의 빛과 찬란한 내일을 위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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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를 더 쉽고 재밌게 즐길수 있는 기회로 전통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만들고 내년에도 전통 생활문화를 보고, 느끼고, 즐기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또 제공하게 되는 공간으로 당진의 고택이 있습니다. 2023년 당진시에서는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 고택 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했었다고 합니다. 

필경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심재영 고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택에 기대어 전통 생활문화 보고, 느끼고, 배웠던 하루 고택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당진의 대표 프로그램인 면천 읍성 360도 투어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해설을 가미한 투어형식의 체험으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2024년에는  생생, 향교, 서원, 고택, 종갓집, 전통산사, 문화유산여행 등 체험 기회를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진의 심재영 선생의 고택은 1912년에 태어난 심재영선생이 경성농업을 졸업하고 낙향하여 야학당과 공동경작회를 시작하여 낙후된 농촌의 발전에 젊음을 바친 농촌 계몽운동의 선구자라고 합니다. 

심재영 고택에는 심훈선생이 거주하던 방이 있는데요. 1932년부터 1934년까지 기거하면서 소설 직녀성과 영원의 미소를 집필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소설 상록수는  진취적인 박동혁이 채영신과 사랑을 나누면서 헌신적으로 농촌운동을 벌이며 민족의식과 저항정신을 보여주는 계몽적 농민소설입니다. 

심재영 고택은 1930년대 당시 부유한 농가의 가옥 형태를 알 수 있는 고택으로 대문에는 '심재영 고택 1930년 준공'이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이곳에 걸려져 있는 청련시경은 심훈 선생의 증조부인 심의붕 선생이 김정희 선생과 교류하면서 얻게 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련은 당나라 시인 이백의 호를 의미하며 시경은 시를 지을 만큼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장소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이곳은 현대 아들인 심천보가 거주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네비게이션에서도 주소가 잘 나오지 안흔넫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29-8입니다.  

1930년에 준공을 하였으니 몇 년만 있으면 100년의 역사를 가진 고택이 되는 집입니다. 

당진에는 많은 사람들이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썼던 사람들의 흔적을 비롯하여 당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려고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문의 안쪽에 들어오면 지금 이곳에서 살고 있는 분들의 흔적이 보입니다.  경기도를 갔다가 최용신이라는 분의 기념관을 가본 기억이 납니다. 소설 상록수에서  채영신은 농촌계몽을 위해 순교자적 활동을 한 여성으로 평가받는, 감리교 전도사이자 농촌 운동가인 '최용신(1909~1935)'을 모델로 했다고 합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를 아우르는 삶의 연결점을 통해 농촌이 살기 좋은 곳으로 계몽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곳에도 남아 있습니다. 

충남 당진시가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문화와 관광을 접목시킨 명품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방법과 노력을 통해 당진을 대표하는 심훈이라는 작가를 비롯하여 심재영고택과 곳곳에 있는 고택을 잘 활용하면 멋진 스토리텔링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벌써 2024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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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는 '닭의 벼슬'을 의미하며 오블리제는 '달걀의 노른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두 단어를 합성해 만든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닭의 사명이 자기의 벼슬을 자랑함에 있지 않고 알을 낳는 데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서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은 그 누구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신의 안위보다 혹은 가족의 안전보다 공동의 선을 향해 가는 선택이 쉬울 리가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공주에 자리하고 있는 만경 노 씨 삼 형제는 모두 중봉 조헌의 문인으로 노응환 (1555~1592), 노응탁 (1560~1592), 노응호 (1574~1592)입니다. 삼 형제가 같은 길을 걷는 것은 그 집안의 가풍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래간만에 오니 옛날에 왔을 때는 입구의 홍살문이 많이 색이 바래 있었는데 다시 진하게 색칠이 되어 있었습니다. 공주의 우성면 귀산리는 만경노 씨의 집성촌으로, 그 주변의 동곡리와 반촌리까지 만경노 씨들이 세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말로, 사회로부터 정당한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리는 명예(노블레스)만큼 의무(오블리제)를 다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

 

이곳은 만경노씨 삼의사 생가지를 찾아오시는 분들뿐만이 아니라 마을분들을 위한 주차공간입니다. 

삼의사의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9년 삼의사의 생가지가 충청남도 기념물 제23호로 지정됐으며, 1981년 건립된 사우에서는 매년 음력 8월 18일 추모 제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삼 형제 중 노응탁은 사마시에 합격하고 청주성과 금산전투에서 참전을 했다가 젊은 나이에 순절하였으며 노응호는 청주성 전투에 참전했다가 다시 돌아와 군량을 가지고 금산에 갔으나 두 형은 이미 전사한 후 노응호도 같은 해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만경 노 씨 삼의사 생가지가 있던 자리에는 그냥 빈 공간이었는데 고종 29년(1892년)에 명정(銘旌)을 받아 우성면 반촌리에 정려를 건립하였으며 1982년 삼의사를 세우면서 지금의 자리로 이건(移建)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경노씨 삼의사 생가지를 찾아가는 것은 그 의미를 알고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만경 노 씨 삼 형제 생가지에 있는 정려각은 정면, 측면 1칸에 평면적 5㎡의 홑처마 맞배 집이며 익공계 통이나 익공 자체는 생략되어 있습니다. 제가 찾아갔을 때는 벼를 모두 베지 않아서 황금색 물결이 앞에 펼쳐져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삼의사의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9년 삼의사의 생가지가 충청남도 기념물 제23호로 지정됐으며, 1981년 건립된 사우에서는 매년 음력 8월 18일 추모 제향이 이뤄지고 있다. 이들은 2020년년 6월에 공주역사인물로 선정된 바가 있습니다. 

사당의 삼의자라고 적혀 있는 것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2020년에는 만경노씨 삼의사가 역사의 인물로 지정이 되고 다음해는 공주 고마나루에서 의병을 이끈 의병장 조헌을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씁니다. 모두 함께 임진왜란때 의병을 모아 이 땅을 지켰던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들 3형제는 모두 공주의 삼의사(三義祠)와 금산의 종용사(從容祠), 보은의 후율사(後栗祠)에 제향되었다고 합니다. 그중 노응탁은 금산의 칠백의총 경역 내에 있는 ‘일군순의비(一軍殉義碑)’ 비문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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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기전에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당진시의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청소년문화의 거리가 있는 공원에 가을색이 곱게 물들어 있는 것을 보니 충분히 문학감성을 느끼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나는 슬프고 괴로웠기 때문에 문학을 했으며 훌륭한 작가가 되느니 보다 차라리 인간으로서 행복하고 싶다고 토지의 작가 박경리는 말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당진이라는 도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진청소년 문화의 거리에는 공원에는 다양한 조각작품을 전시를 해두었습니다. 

단풍이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큰 온도차이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책이나 산책은 직접적으로 어떤 좋은 효과 같은 것이 드러나지 않는 데에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도 탈 수 있도록 공간과 트랙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산책을 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대지를 밟고 돌아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어릴 때 혹은 성인이 되어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재미있게 읽은 사람이라면 10년 가까이 걸려 집필한 인간의 대지도 권해봅니다. 

청소년들에게 공부도 중요하지만 야외에 나와서 땅을 밟고 돌아다니면서 산책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한 가치에 대한 것을 보는 관점입니다. 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 속에서는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공원에서 가장 아름답게 물든 가을의 단풍을 보니까 이곳을 찾아간 것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게 합니다. 

도심에 자리한 공원도 공원마다의 특색이 있습니다. 보통 도심에 조성한 근린공원은 시각의 변화가 별로 없지만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 자리한 공원은 마치 조각공원을 조성해 둔 것처럼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화장실도 특색있게 디자인해서 그런지 작품과 어우러지는 느낌이 듭니다. 

체온을 높이려면 몸의 신진대사를 끌어올려야 하니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기 때문에 가을이나 겨울이 살을 빼기에 좋다고 합니다. 분명히 여름은 땀의 계절이었지만 지금은 딱 좋은 온도의 가을을 느껴볼 수가 있습니다.  

저도 자주 당진시를 방문해서 그런지 당진시 인구변화에도 관심이 있는데요. 당진시는 인구가 17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달 13~29일까지 진행되는 인구 17만 돌파 기념 걷기 챌린지에 동참하는 참여자 중 누적 걸음 17만 보가 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7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걷기 챌린지를 하면서 당진에 찾아온 가을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1년에 열 두달이 주어집니다. 청소년들은  변화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지는 순간 변화를 시작하기도 하기에 좋은 나이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단풍이 물들어가는 것처럼 변화는 계속 일어나게 됩니다. 내년의 당진시에도 가을이라는 계절이 찾아올텐데요. 그때는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하며 이날의 산책여행을 마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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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른 풍광과 사색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당진에도 많은 여행지가 있지만 저는 걷기 좋고 한적한 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당진의 서포터즈로 활동을 하면서 당진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당진시내에서는 조금 벗어나 있지만 당진역천생태하천길은 늦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여정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정표를 자세히 보는 편입니다. 물론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에서 입력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겠지만 정확하게 방향을 표시하고 그곳을 기억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내포문화가 스며들어 있는 당진의 경우 탁트인 평야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역천과 같은 생태하천은 당진의 맛있는 해나루쌀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처럼 나이가 많은 경우 산책이 무엇보다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다 보면 어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버티는 근력과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살아가는 것도 자세를 유지하는 기술이 필요하듯이 말입니다. 

화사한 단풍은 아니지만 잘 찾아보면 볼거리가 있는 여행입니다. 아래에 단풍나무처럼 보이는데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겨울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것 같지만 탁 트인 곳에 오니 마음은 편안해집니다. 추운 겨울이라서 그런지 요즘에는 겨울옷을 조금 빨리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는 모두 1년에 열두 달이 주어지게 됩니다. 열두 달쯤 되는 시간을 보내는 수없이 많은 방법 중에 계절의 변화를 보기 위한 좋은 방법으로 정원을 꾸미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를 바라보니 너무 이쁜 풀꽃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고 했던가요. 정원을 꾸민다는 것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보다 더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은 자신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식물은 자신의 상태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계곡에 들어선것 같이 물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리지는 않지만 조용하게 있으면 물 흘러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사람은 다양한 것에 상호작용을 일으키며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데 꽃이나 허브를 통한 요법은 전통적인 정신치료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주 꽃을 보는 것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할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한달 남짓을 남겨놓고 있는데요. 올해가 가기전에 더 많은 모습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도 열두 달이 있고 열두 달 내내 마음이 평온하지는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만의 치유할 수 있는 생태길을 걸으며 지역주민, 방문객 누구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보면 어떨까요. 


시내를 잠시 벗어나면 이렇게 훌륭한 자연이 언제라도 반겨줍니다. 뚝방 길도 걸어보고 바윗돌 사이로 청아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역천생태공원을 가족과 함께 찾아 거닐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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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시작되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차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삶을 유지하는 이상 이 순환은 자연스럽게 진행이 됩니다. 그중에 계절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때는 여름과 겨울인데요. 여름테마파크와 겨울테마파크가 조성이 됩니다. 매번 설치하고 철수하고 했던 것을 넘어서 서산시는 장기적인 관점의 테마파크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다른 지자체들은 겨울테마파크인 스케이트장이나 썰매장등을 오픈을 했는데요. 서산시는 조금더 준비를 하고 오픈을 하기 위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서산테크노벨리의 국민체육센터는 이제 테크노벨리에 거주하는 분들의 꼭 필요한 공공의 공간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에 개관한다고 해서 찾아가 본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요.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서산 테크노벨리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71.45㎡의 규모에 25m 길이 6레인 수영장과 작은도서관, 헬스장,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추어 둔 곳입니다.  

작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도 적극 활용해 문화와 체육공간을 함께 구현된 곳으로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민체육센터는 지역 균형적인 생활 체육 시설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 체육을 활성화시켜 국민의 건강 및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립하는 공공 체육 시설입니다. 그 옆에는 한참 조성공사를 하고 있는 사계절 테마파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눈썰매장으로 사용되는 곳으로 보입니다. 진척상황을 보면 12월 말이나 내년초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작년에도 튜브 썰매를 타고 스피드를 느낄 수있는 대형 썰매장과 미니 얼음썰매장, 소형썰매장, 회전썰매,스윙카, 빙어잡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올해 2월에 폐장한 겨울 테마파크에는  총 7000㎡ 규모로 확대 운영됐으며, 운영 기간 중 1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엊그제같았는데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2024년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산시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조성사업’을 총 4개소에서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2024년 3월까지 지곡면 중왕리 일원에 야간경관 조명, 낙지 조형물, 트릭아트등의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니 내년 봄이면 다른 풍경을 볼 수 있겠네요. 

서산시 테크노벨리는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서산시의 주거단지입니다. 올해도 서산의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해미읍성, 유기방가옥, 마애여래삼존상, 웅도, 황금산, 간월도등을 가보았습니다. 다이나믹한 겨울 스포츠를 즐겨볼 수 있는 겨울 테마파크가 본격적으로 운영이 될 그 시간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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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읍성은 밤에 가보면 좋은 여행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서산해미읍성은 진남문 성벽에 병영성을 형상화한 야간 조명이 있으며, 성 내에는 산책길을 따라 동헌, 객사, 내아, 호서좌영루, 청허정, 옥사 앞 회화나무, 동헌 앞 느티나무, 민속가옥 등에 야간 조명이 설치돼어 있습니다. 

겨울이 시작된 12월에 해미읍성의 야경을 보기 위해 해미읍성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해미읍성에는 해미읍성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해미읍성의 성벽을 수놓고 있었습니다. 

올해 충남 서산시의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와 '서산해미읍성' 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는 가보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밤에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서산시에 서해미술관이라는 곳도 있는데요. 작년에 가보고 가보지 못했는데 올해 열린다는 서해조각 심포지엄 결과보고전이 12월 30일까지 열리니 찾아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남녀노소 관계 없이 성벽의 야간 조명을 따라 걷거나 성 내 넓은 천연 잔디와 대나무 숲, 청허정 쪽에 조성된 소나무 숲에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산책하며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곳이 해미읍성입니다.  

충남에서 밤밤곡곡 100중 8곳이 선정되었는데 서산시에만 2곳이 선정된 곳입니다. 오감만족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2023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12월도 중순까지 그렇게 춥직 않아서 그런지 야경을 보면서 걷기에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해미라는 지명만큼이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조명은 해미읍성의 주변 곳곳마다 특색을 가지고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해미읍성의 야경을 안 보신 분이라면 꼭 한 번 찾아와서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난 10월 해미읍성 축제가 열렸던 이곳에서는 12월 2일에는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창작 연 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창작 연 날리기에서는 강연중씨(인천)가, 연 높이 날리기는 어린이부 권도윤군(서산)과 외국인부 밤피엘페느씨(몽골) 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해미는 1414년(태종 14)에 충청도 덕산으로부터 충청도병마절도사영이 옮겨온 곳으로, 충청도병마절도사영이 청주로 이전한 1651년(효종 2)까지 군사적 거점이 되었던 곳으로 성의 둘레가 6,630척으로 보로 계산하면 2,219보가 되고 높이는 13척, 치성은 382첩으로 되어 있으며, 사방에 문이 있었던 서해안의 중심지였던 곳입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해미의 지역을 알리고 조명이 설치된 곳들에 대한 안내도가 있습니다. 2023년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2024년을 출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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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이 있고 가을에는 잘 익은 사과가 있으며 겨울이라는 계절에는 달달하면서 향긋한 맛이 좋은 딸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서산딸기는 어디서 구입을 해야 할까요. 저는 서산에 자리한 로컬푸드 장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지금 가격대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맛이 좋은 것이 바로 딸기의 매력입니다. 

서산시내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하나로마트가 있는데요. 이곳에는 로컬푸드 장터매장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서산에서 생산되던가 충청남도의 주변 도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진심을 짓고 안심을 산다는 로컬푸드 직매장입니다. 직매장은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우측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서산에서 살고 있다면 이곳에서 장을 보는 것은 높은 물가에 가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서산에는 이 외에 대산농협과 서산농협 본점·서부점 하나로마트 등 농협 매장 내 로컬푸드 직매장 3곳과 민간법인 2곳 등 모두 5곳의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팔고 있는 딸기가격보다 이곳이 저렴한 것을 한 눈에 알 수가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만큼 다른 물건을 하나 구입해야 저렴한 가격대의 딸기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서원예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 안에 99㎡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고 이곳에서는 지역 120개 농가가 생산한 8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딸기는 여러 농장에서 생산된 딸기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충남 지역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청년들의 농촌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확산과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은 지방자치단체등과 꾸준하게 지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산에도 많은 농가가 있는데요. 그 농가들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가 있는데요. 그중에 버섯류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가을에 나오는 귤도 좋지만 조금은 가격대가 있는 과일도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소비자 신뢰 제고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토양·용수·잔류농약 등의 철저한 검사 후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컬푸드라는 것은 지역의 선순환을 만드는 목적도 있습니다.  직매장으로의 출하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출하 품목의 품질관리 등 12시간의 기본교육 의무이수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가와 농협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이 더욱 활성화하길 기대해볼 수가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도 구입할 수 있는데요. 고기를 먹을 때 다양한 채소를 넣어서 먹으면 맛이 더욱더 좋아집니다. 직매장에서는 농가 스스로 적정 가격을 책정해 판매함에 따라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가운데 하나로 소비자들도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직매장 방문이 갈수록 늘고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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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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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광역지자체로서 정신건강의 증진을 위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것입니다. 

보건소는 질병치료와 더불어 질병예방, 건강증진, 재활을 포함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보건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민간병원이 있지만 공공의 의료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은 바로 보건소입니다.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보건소를 방문해봅니다. 서산시는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저소득 아파트, 의료 취약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해보면 사회적 경제제품 홍보를 하기 위한 공간도 만들어두었습니다. 서산시는 여러 공간을 연계해서 서산시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보건서비스 현장에 대해서 아시나요. 기본적으로 주민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을 하며 감염병 발생 예방, 24시간 응급 의료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생활습관병 3종(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검진과 상담을 상시 실시하여 주민건강 증진, 예방접종 전 전담의사 1명을 지정하여 철저한 예진을 통한 안전한 접종등은 시민들이 원하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도에서 추진하는 보건 서비스의 평가는 중증·경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 응급개입, 재가정신질환자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을 통한 지속적 치료 환경 제공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노력도와 성과도를 토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올해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을 위한 노력을 통해 시는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자 854명을 등록했으며, 심리상담,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요즘에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 안전이라는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정신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입원, 행정입원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에도 노력했기에 유기적인 연계과정은 효율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서산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와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도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의 기억과 그 기억을 보관하는 뇌의 기능은 점점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자신의 변화이지만 그것이 언제인지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말하기 힘든 말이 있다면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잇길 스트레칭 캠페인도 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고민하지 말고 연락을 주시고 언제든지 보건소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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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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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속에는 주민이 있고 마을이 있고 공모사업과 공유공간들이 있습니다. 당진도 오랜 도시의 모습만큼이나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많은 것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당진에서 추진하고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역량 강화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 도시재생마을축제, 마을공유소 운영등이 하고 있습니다. 

전국 중소도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선 지방자치단체 160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경기도시주택공사·전북개발공사·인천도시공사 등이 350여 개의 부스를 차렸는데요. 그곳에는 당찬당진도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어가는 분들의 다양한 작품들도 볼 수가 있는데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아동돌봄 사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작품들을 보면 아기자기한 것이 매력이 있습니다.  모든 도시에는 특유의 도시 아이덴틴티가 있다. 거리는 독자적 문화 경관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지역에서 친화되어 온 유서 깊은 기념물은 거리에 개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진시에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있어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당진1동·2동, 합덕·송악읍, 신평면 등을 중심으로 충남에서 가장 활발하게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쇠퇴하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청사진을 그려 나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 경관은 랜드스케이프라고 구분해서 볼 수가 있ㅅ브니다. 지금은 도시재생이나 도시 디자인이 거의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시라는 것은 그 도시만의 특색이 있듯이 당진도 당진만의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달에 가보았던 합덕읍의 도시재생도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해 국제콘퍼런스, 세미나, 아이디어 공모전, 경진대회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도시는 풍토, 지리, 역사, 자연, 생활 등의 물리적, 문화적 측면으로부터의 시간적인 흐름이 복잡하게 얽혀서 그 입지에 걸맞게 변화하게 됩니다. 

신평면에서도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새롭게 변모를 하고 있습니다. 도시공간의 재창조가 완성되었을 때에 도시 디자인에 의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재생시키기도 합니다.  

 

당진 도시재생사업은 문화공감터, 아동돌봄 사업, 마을공유소, 마을카페,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학교 앞 안심광장 주차장 , 마을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춤·노래경진대회, 도시재생대학 등을 적극 추진해 각 읍면동의 특색에 맞춰 원도심에 활기를 더하고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당진을 방문하면 그 공간을 실제로 방문해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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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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