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이벤트와 같은 소소한 노력들이 큰 물결을 이뤄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려보는 시간이 왔습니다. 

2023년에 고향에 대해 달라진 것은 바로 고향사랑 기부제였습니다. 개인이 현재 살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발전에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이 되게 된다고 합니다. 

고인돌과 단풍으로 잘 알려진 정읍 하면 어떤 것들이 유명할까. 대표적인 것은 한우이며 단풍미인 쌀이라던가 잡곡도 정읍의 특산품이기도 합니다. 기부상한액운 1인당 연간 500만 원,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 제공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정읍의 쌍화차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는 유과세트도 참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15일까지 정읍에 기부한 참여자들에게 연말 정산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기부자들 중 정읍시 공식 SNS채널 구독자 100명을 추첨해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저도 참여를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저의 고향은 아니지만 정읍에는 매력이 있어서 자주 찾아가봅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NH농협은행 방문 등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될 경우 한우, 쌍화차, 단풍미인 햅쌀 등 총 3만원 상당의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월 22일에 결과가 발표되며 이벤트 응모는 고향사랑e음 기부완료 화면과 정읍시 공식 SNS 채널 구독화면(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캡처해 SNS에 제출하면 됩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일본에서 2008년 도입된 고향납세(후루사토납세) 제도에서 착안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유출로 열악해진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시장 형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제도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태추단감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정읍의 태추단감을 한번 먹어볼까요. 

저도 정읍의 고향답례품으로 샘골한우를 받아보았습니다. 가격은 가성비가 좋은데요. 육색의 배치가 참 매력적이어서 바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로 한우를 구어먹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2023 세계 한우 페스타도 개최를 했었는데요. 한우 시식, 한우 요리쇼, 한우 할인판매와 더불어 원어스, K-타이거즈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을 포함한 무대 행사와 전통놀이 체험 등 한국과 한우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어릴때만 하더라도 한우를 먹는 것이 쉽지가 않았는데요. 많이 대중화되었고 전국에 한우가 유명한 곳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읍하면 한우가 매력이 있지만 다른 답례품도 좋으니 랜덤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고기는 역시 구어먹어야 제맛입니다. 정읍의 불고기전골도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다음에는 정읍에 가서 불고기요리를 먹고와야겠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하여 연말정산을 진행할 때, 본인이 기부한 금액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자동으로 입력되니 번거롭지도 않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