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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다른해보다 따뜻하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겨울은 역시 추운데요. 특히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맞아서 다양한 진로를 찾기 위해서 많은 책을 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올해 재개관을 한 천안 중앙도서관은 천안시에서 시설이 가장 잘 갖추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충남도서관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년)’의 지난해 정책 추진 실적 점검평가에서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을만큼 도서관과 관련된 정책에 많은 관심을 쓰고 있습니다.  

 개관한 천안 중앙도서관은 노후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자연을 담은 도서관이라는 콘셉트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면적 4824㎡ 규모로 지어졌는데요. 특히 디지털 분야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는 인상을 받게 되는 곳입니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도서관은 개방적 열람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해 독서를 비롯해 자유로운 토론과 모임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점점 책을 많이 읽게 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함이 추가가 되는 사회이기도 합니다. 이제 도서관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의미의 공간으로 잘 활용이 되고 있으며 사회 각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천안에 있는 도서관들도 각 도서관마다 다양한 컨셉의 테마 도서전을 하고 있는데요. 일상 속 작은 성장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갓생러가 요즘의 트렌드라고 합니다. 

천안 중앙도서관에서의 문화행사는 12월까지 진행되지만 천안 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2025년에 진행될 프로그램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연말이 되면 공연을 하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천안중앙도서관에서 하는 문화행사등의 참여는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접수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잠시 의자에 앉아서 이제 겨울이 된 야외를 바라봅니다. 겨울은 성장하기에 좋은 계절이라고 합니다.  

천안중앙도서관 3층에는 224㎡(68평) 규모의 ‘천안학자료관’이 있다. 이곳은 천안의 역사, 지리, 문화 등과 관련된 도서 및 자료를 모아놓은 천안중앙도서관만의 특성화 공간으로 도서관 측은 이곳을 천안 자료를 총망라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자료 수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달 정도를 남긴 올 한해는 어떤 계획을 세워두고 이루셨나요. 매년 초가 되면 무언가 계획을 세우지만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올해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천안 중앙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와 책을 경험하면서 미래를 설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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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친구들도 모두 좋아하는 산중에 하나가 바로 계룡산입니다. 계룡산은 충남과 대전, 계룡에 걸쳐 있는 산으로 명산으로 불리는 산이기도 합니다. 신라 5악(五嶽) 가운데 하나로 백제 때 이미 계룡 또는 계람산, 옹산, 중악 등의 이름으로 바다 건너 당나라까지 알려졌다는 명산은 봄이면 벚꽃, 가을이면 단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가을국화가 피어났던 계룡산의 입구에는 계룡산 국립공원 사무소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울긋불긋 단풍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가을나들이를 하기에 좋습니다. 

계룡산이라는 이름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하여 연천봉 ·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벼슬을 쓴 용의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습니다. 계룡산(鷄龍山)은 비교적 험난한 산세로 금강의 풍치와 함께 독특한 산악 경관을 이루고 있어서 아름답기로 잘 알려진 산입니다.  

맑은 물이 흘러내려오고 있는 이곳은 말 그대로 맑은 가을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계룡팔경으로 천왕봉의 일출, 삼불봉 설화(雪花), 연천봉 낙조, 관음봉 한운(閑雲), 동학계곡의 신록, 갑사계곡의 단풍, 은선폭포의 운무(雲霧), 오뉘탑의 명월 등은 대표적인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계룡산 지역을 관리하고 등산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이곳에 운영을 시작한 것이 2024년입니다. 이곳에 가시면 등산이나 다양한 경험을 위한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근무하는 분들뿐만이 아니라 자원봉사자, 등산객, 여행객 모두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친환경적으로 설계되었다는 표시가 보입니다. 

불을 조심하고 환경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문구가 보이는데요. 깨끗한 마음으로 청렴한 국립공원은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중부지방에 자리한 계룡산 국립공원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고 특히 서울 · 대전 · 대구 등 대도시에서 3시간 내에 닿을 수 있는 곳으로 2025년, 2026년 충남 방문의 해에 방문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신청사는 연면적 200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우수등급과 건축물에너지 효율 최고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1등급을 받았습니다.  

계룡산 국립공원은 산이나 숲이 주는 장점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환경성질환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익히고, 치유의 공간인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즐기며 면역력이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계룡산을 산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방문하시면 등산스틱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계룡산도 겨울을 맞이한만큼 탐방로의 통행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통제 구간은 공주시, 계룡시 및 대전시 유성구의 경계에 위치한 민목재~백운봉~자티고개를 잇는 2.7㎞ 1개 구간이다. 나머지 구간에 대해선 정상 개방한다고 합니다. 공원 사무소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동안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반입, 취사 및 흡연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니 확인하고 이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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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과연 인성에 많은 비중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교육이라는 것은 어떤 과목의 점수를 많이 획득하는 것을 넘어서 삶의 가치와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에 있다고 합니다. 저도 배움이 많지는 않았지만 어렸을 때 향교에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공자의 말씀을 적어둔 것이 논어이며 맹자의 말씀을 적어둔 것이 맹자입니다. 두 책 모두 옛 사람들이 시험이나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꼭 공주해야 하는 과목이었다고 합니다. 

겉보기에 멀쩡해도 한번 믿음을 잃으면 깨진 독이라고 합니다. 마음에 부끄러운 일이 없고 거짓이 없을 때만 깃드는 거룩한 기운이 호연지기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한 번이라도 탐욕에 눈이 팔리면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당진시의 중심에서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당진향교는 1407년(태종 7)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번 중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내삼문(內三門)·제기고(祭器庫) 등이 있습니다. 



당진향교의 들어가는 입구의 옆에는 명륜학당이라고 쓰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유교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림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유교 지원 국고 보조사업을 받아 ‘2024년 유교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배움은 자신을 다스리는 데에 있다고 합니다. 국가유산청은 지자체 공모를 통해 전국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당진향교와 그 부근의 역사적인 공간을 활용하면 어떨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당진향교에도 해가 떨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당진향교는 당진시 교동 2길 33-18에 위치하고 있는데 1530년 중종 대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학교조에 “현에서 동쪽으로 3리 떨어져 있다.”는 기록도 남아있습니다. 




사람을 보는 데 있어서 마음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로는 그 사람의 본질을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마음이 하는 일은 낯빛이 닮아가게 됩니다. 알고자 하는 학생의 얼굴은 해맑다고 합니다. 매일 듣고 보는 글의 모습을 닮아가게 됩니다. 

 

 

 

 

2025년에는 당진시의 당진향교에는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이 될까요. 이제 옛 가르침의 비중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기술혁신의 속도가 가파르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이 어떤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배워볼 수 있었던 논어를 한 번 다시 읽어봐야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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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여러 도시들은 오래된 도심을 재활성화하기 위해서 도시재생을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자주 방문하는 도시이면서 축제마다 가보는 홍성군의 중심에 자리한 남문동도 도시재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거점 공간입니다.  

지상 2층, 연면적 499.85㎡ 규모로 조성해 1층 청년 점포 및 공유오피스, 2층 중간지원조직(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실 시설을 갖추고 있는 도시재생공간입니다.  

이곳에는 나눔책장을 마련해두었는데요. 가지고 있는 책중에 읽지 않는 책이나 필요한 책을 이곳에서 나눔도 할 수가 있습니다. 

2층에는 홍화문 작은도서관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홍화문 작은 도서관에서는 연말행사도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지구를 위한 창의적 업사이클링은 10가정을 대상으로 10월 7일 토요일, 크리스마스 모루인형 만들기는 12월 5일 성인 10명,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2일에서 20일까지 기간내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프랑스 자수체험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할 수가 있는데요. 마을내에서 사랑방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개소가 지역 주민과 청년들의 동반 성장하고 남문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12월에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중에 나만의 속도로 한땀한땀 자수를 놓으며 즐기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화문 작은도서관에서는 다른 이벤트로 도수를 두배 대출할 수 있으며 연체자 대출정지도 해제가 된다고 합니다. 

제가 이곳을 직접 둘러보니 읽어볼만한 책들이 적지가 않는데요. 이곳에서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12월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작은도서관에 대한 법률적 개념은 '도서관법' 개정과 함께 '작은도서관' 명칭이 처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가운데 하나로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생활 친화적 도서관문화의 향상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홍성군의 작은도서관을 둘러보고 천변을 산책해봅니다. 

홍성군은 올해에도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요. 충남 홍성군이 충청권 유일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중간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차별화된 원도심 활성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홍성군은 도시사회부문을 수상하며 2008년 도시대상 제도가 시행된 이래 최초이자, 충청권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지자체라는 기록을 동시에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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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요즘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게 될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서산의 신뢰있는 식재료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서산 로컬푸드 직매장입니다. 서산시내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규모도 크지만 다양한 먹거리를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대도시등을 중심으로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같은 기업형 리테일의 시장은 사라져 가고 지역에 위치한 로컬푸드마켓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짐심을 팔고 안심을 얻을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연중무휴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라는 뜻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유통, 소비하는 것이 로컬푸드가 가진 장점이기도 합니다.  해미면과 고북면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철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자라 다른 지역 딸기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다고 합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특히나 신선한 과일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1인가구가 점차로 확산이 되어갈수록 먹는 것이 부실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럴때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면 영양의 불균형도 어느정도 해소할 수가 있습니다. 

충청권 로컬푸드운동은 매우 적극적이고 활발해졌다고 하는데요.  단순하게 점포를 개설하거나 직거래장터를 여는 데서 더 나아가 소비자(도시민)의 요구에 맞춰 체계적으로 상품을 생산, 유통하는 흐름이 확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서산시에서 하는 로컬푸드 인증은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농산물, 토양, 수질 등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농가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증 농가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습니다.

저도 딸기를 하나 구입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맘때 나오는 서산딸기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서산 딸기는 2017년 미국에 2톤을 첫 수출한 이후 지난해 7톤을 수출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 특성상 서산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에게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공간이 로컬푸드 매장의 장점이다. 

서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뿐만이 아니라 보통 식재로 사용되던 빵, 고기, 시즈닝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보통 로컬푸드는 식료품 중심의 매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서산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고 서산시내로 들어와보니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네요. 

서산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소득을 늘리고 판매대금도 지역 내에서 돌아가게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게 되는 로컬푸드도 이용하고 이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도 즐거운 하루를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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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해력이 전세계 OECD와 비교해서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생각하기보다 보고 그냥 지나가는데 익숙해진 사람들은 글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른다고 합니다.  저는 나이가 있기는 하지만 책에서 다양한 기회와 볼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2월이 얼마 남지 않은 주말에 서산의 해미도서관을 방문했는데요. 해미도서관에서는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많은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들이 괴로움 속에서 삶을 떠났다는 사실과 미술사에서 한참 사라져 있었다는 사실이 자꾸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앞으로 시작될 모든 이야기는 곧 자시느이 삶이 소멸되는 것이 두려운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아트 메신저 이소용이 선사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미술이야기가 있습니다.  

12월에 해미도서관에서 해보는 5분 완성 그림책 퀴즈도 있습니다. 그림책을 읽고, 답을 작성하여 응모함에 넣으면 참여자는 선물 발송을 목적으로 이름, 전화번호 정보 수집, 제공에 동의한 것으로 추첨하여 음료쿠폰을 준다고 합니다.  

저도 그림책 퀴즈에 참여를 해보았습니다. 저에게도 음료 한잔 쿠폰이 올까 살짝 기대가 됩니다. 

해미도서관의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목요일과 금요일에 그림책 지도사 자격과정과 도서관에서 배우는 어반드로잉 과정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비롯하여 가족이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최근 도서관의 모습입니다. 이런 도서관이 많이 생기게 되면 비싼 책 세트를 구매하지 않고 육아를 할 수 있어서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해미도서관은 계단등을 중심으로 하나의 갤러리 공간을 구성을 해두었습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올해 문화 다양성 추천도서를 전시하기도 했었습니다. 전시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거부감 해소 및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다양책 뿐만이 아니라 매달 나오는 잡지를 볼 수가 있는데요. 월간잡지는 그 달의 변화를 알 수 있어서 가끔씩 도서관에서 읽어보기도 합니다. 

문화다양성을 위한 추천도서는 희망난민, 나는야, 늙은 5학년, 새해, 말이 세상을 아프게 한다, 세상의 모든 가족, 분홍 모자, 다르면 다를수록,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등이었는데요. 전시장소는 이곳 해미도서관을 포함하여 충청남도의 12곳에서 전시가 되었습니다.  

해미읍성의 역사여행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해미도서관에서는 연중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으니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서산시의 해미도서관에서 인기있는 도서는 린치핀과 일곱 개의 회의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뽀로로 유아백과, 아주아주 큰 침대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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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어디로 여행을 떠나시나요.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스포츠로 스케이트만한 것이 있을까요. 겨울 테마파크는 1천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놀이터, 매점 등 편의시설, 300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습니다. 

서산시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어서 겨울에도 방문하면 다채롭게 놀 수 있는 도시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시간이 조금 늦기도 하고 날도 흐려서 그런지 어두웠지만 사진은 그랬지만 겨울 테마파크를 찾아온 사람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겨울에는 춥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고 이렇게 겨울스포츠도 즐길 수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얼음판을 빠르게 내려오는 이 썰매는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서산시 겨울테마파크에서는 크고 작은 공연이 열리기도 합니다. 보통 주말에 그런 행사들이 있으니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족단위로 주말에 찾아가시면 공연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는 시골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주로 논등에서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즘 사람들은 도시에서 빙판에서 스케이팅을 하면서 노는 모습이 자연스럽니다. 

작년의 시간표이기는 하지만 올해도 그렇게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하루에 7회정도로 운영이 되는데요. 주중에는 5회로 운영이 되고 이후에는 6회와 7회까지 운영이 됩니다.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옆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크고 작은 놀이시설들도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안전이 제일이니 헬맷을 비롯하여 장갑등을 잘 챙겨서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는 운영 기간 1시간마다 시설 안전 점검 및 빙질 관리를 위한 정빙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스케이트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유로 번지 등 각종 놀이시설 운영으로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방문객 증가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장 전 안전요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시키고, 초보자용 연습장을 별도로 마련해 전문 스케이트 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도 받아볼 수가 있습니다.  

21일부터 운영될 예정인 겨울 테마파크는 매주 월요일과 기상악화 시 휴장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이용료는 각 2000원, 피겨스케이트는 4000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개인장비 이용 시 아이스링크 사용료는 1000원만 내면 됩니다.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운영기간 2024.12.21. ~ 2025.2.2. / 10:00 ~ 18:00

(휴일 10:00 ~ 20:00 / 매주 월요일 휴장)

운영장소 : 성연면 왕정리 687

이용요금 : 입장료 무료 / 아이스링크, 아이스 튜브 슬라이스 각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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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3봉 계단을 정비하고 정상석 등을 설치 완료하였다고 합니다. 2025년도 해돋이 보러 팔봉산으로 오셔서 소원성취하세요~~벌써 2025년이 얼마 남지가 않았습니다. 2025년은 을사년으로 천간(天干) ()’이고, 지지(地支) ()’ . 육십갑자(六十甲子) 헤아리면, 마흔두 번째 해입니다. 

산 곳곳에는 우럭바위, 거북바위, 코끼리바위 등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고 난공불락의 천연요새를 방불케 하는 3봉 정상에 오르면 발아래 가로림만을 비롯해서 서해 앞바다가 펼쳐지는 서산 팔봉산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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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을 개관하고 교황이 방문한 10주년을 계기로 충청남도는 당진의 솔뫼성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교황의 재방문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청년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6만 명 넘게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충남도는 교황의 재방문이 지역 내 천주교 성지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지나갔습니다. 한국에 2014년 제6회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 개최 및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한 것이 말입니다. 10월 19일부터 이틀간 솔뫼성지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 주최·주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었습니다. 솔뫼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10월에 역사관을 오픈했습니다.

 

 

 

 


전국에 자리한 솔뫼성지는 규모나 역사적인 의미를 보더라도 적지 않은 무게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한국 천주교의 요람이기도 합니다.

 



솔뫼성지 역사관은 기존 솔뫼성지 성당을 리모델링해 교구 역사관으로 변경했으며 김대건 신부 집안 기념관도 함께 조성해 김대건 신부 탄생지로서의 상징성도 높였다고 합니다.

 

 

 


해미국제성지에는 '순례 방문자 센터'가 건립되고 140km에 달하는 충남 순례길도 정비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 길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곳은 산티아고 순례길이 대표적입니다.

 

 


당진시는 서해복선전철 합덕역을 기회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합덕역으로 이어지는 서해복선전철의 정차역은 홍성과 합덕(당진), 인주(아산), 경기도 안중(평택), 향남(화성), 화성시청, 서화성 등 7개 역입니다.

 

 


당진의 솔뫼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탄생하고 4대에 걸친 순교자가 살았던 국내 제1의 가톨릭 성지는 합덕역에서 거리가 멀지가 않습니다.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 체험관은 내포의 역사·문화를 영상 체험할 수 있고 해미국제성지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해미면 한티고개~해미국제성지 6㎞ 순례길은 데크와 보안등, 보행교 등을 갖추어두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단풍이 물들어 있는 이곳은 더욱더 고즈넉해 보입니다.



새롭게 개관한 역사관에는 충남 당진의 곳곳을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눈과 마음이 즐겁지 않다면 그저 지루하고 평범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한국의 곳곳에는 아름답고도 풍요로운 길이 있다. 도시에서는 그냥 지나쳤던 풀꽃이 아름다워 보이는 공간 붉은 노을과 높은 하늘이 자리한 곳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서 가끔씩 벗어나고 싶을 때 삶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자신을 찾고 싶고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면 길을 걷는 것이 더없이 알맞은 여행이기도 합니다.

역사관에 들어가 보면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걸어야만 명상을 할 수 있다는 장 자크 루소의 표현처럼 걷고 명상하며 헤매고 만나며 자신만의 길을 발견할 수가 있는 가을입니다. 순례길을 걷듯이 솔뫼성지도 방문해보고 역사적인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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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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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목적으로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참여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날에 맞춰서 영화를 보러가기도 합니다.  

천안 중앙도서관이 재개관한 것도 벌써 반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그러고보니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간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천안중앙도서관은 가장 핫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천안 중앙도서관은 지난 10월까지 청소년 우수독서프로그램으로 ‘여럿이 함께, 가치 독서’를 운영하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해당 도서를 집필한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나이가 들수록 현명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더 현명하고 유연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함을 추구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천안중앙도서관은 특히 요즘의 트렌드에 맞춰서 스마트 기기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스마트기기가 없더라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편하게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따뜻한 겨울의 시간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문화공연에 대한 정보도 접할 수가 있는데요. 오는 12월 6일 19시 30분에는 천안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2024 천안예술의 전당 크리스마스 기념공원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2024 시민독서릴레이로 책 읽는 천안을 위해서 올해의 책은 어린이는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금곰 센터, 청소년은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일반은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 독서 릴레이는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이 됩니다.  

지나갔지만 천안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국립발레단의 공연이 11월 23일에서 24일에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2024 중앙도서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로 천안시립교황악단의 공연이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중앙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습니다. 

이곳이 지하1층에 자리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입니다. 

2년 만에 재개관을 했던 천안 중앙도서관은 사용자 편의적인 공간이면서 공공시설이기도 합니다. 24년이 이제 한 달이 남았는데요. 한 달 동안 즐거운 책읽기 천안을 즐겨보시고 2025년은 조금 더 보람찬 한해를 계획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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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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