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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한번쯤은 탁구를 안해보신 분들은 없을텐데요. 탁구는 비교적 실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당진의 실내체육관 대부분에서는 탁구와 관련된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중적인 운동으로 탁구와 배드민턴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탁구가 시작된 배경에는 테니스라는 운동이 있다고 합니다. 유럽 등에서 귀족스포츠로 불리던 테니스를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안된 스포츠가 바로 오늘날의 탁구입니다. 

 

지금 당진 실내체육관에서는 전국의 모든 탁구선수가 모여서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테니스와 탁구는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스포츠의 메카 여기는 당진시입니다. 전국의 수많은 경기가 당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탁구 챔피언을 가릴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연령별 선수권자를 가리는 종별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모든 연령대 선수들이 구분 없이 맞대결하는 탁구종합대회로 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탁구대회다. 



77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개인 단식 예선과 본선을 구분하는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상위 랭커 16명(전년 8강, 랭킹 상위자 8명)이 본선에 직행하게 됩니다. 시드 배정으로 대진표가 정해져 있는 상위 랭커 16명의 본선 상대는 예선전이 끝난 직후 추첨을 통해 결정됩니다. 

 라켓과 네트가 있고 공의 크기만 다를 뿐이지 공을 상대방에게 쳐 넘기며 승부를 가르는 스포츠가 탁구인데요. 저도 어릴때 탁구를 잠시 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탁구를 통해 외교를 한다고 해서 이를 ‘핑퐁 외교’라고도 하며 더위를 피하여 실내에서 놀 수 있는 유희로서 방바닥에 네트를 설치하여 볼을 넘기고 받는 데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국내외 대부분의 탁구선수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종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선수권' 타이틀이 붙는 유일한 국내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는 1927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유럽 선수권 대회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탁구는 한 세트 11점 제로 3, 5, 7, 9세트 경기가 있습니다. 매 2포인트마다 서브권을 바꾸며, 10대 10일 경우 먼저 2점을 얻는 쪽이 승리하는 스포츠입니다. 10대 10에서 서브는 1점마다 교체됩니다. 



테니스도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이지만 탁구 역시 그런 느낌이 있다는 것을 현장에 가서 보면 직접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번 탁구대회에서는 우형규(미래에셋증권)와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가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 2연패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한국탁구협회에서 탁구라는 스포츠가 가져야 하는 매너에 대해 정리를 해두었습니다.코트에 네트를 치고 양측에서 라켓으로 고무공을 받고 치고 하는 운동이 탁구대에서 네트를 치고 가벼운 공을 받고 치고 하는 운동이 된 탁구는 쉽게 실내에서 해볼 수 있는 스포츠로 한국 역시 강국중에 하나입니다. 

당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올해의 탁구선수권대회를 감상해보았습니다. 당진 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올해 총 5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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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연말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연말이 되면 내년을 준비하고도 하지만 많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당진시는 제가 몇 년동안 계속 글을 썼던 곳인데요. 그래서 당진시의 구석구석에 많은 것들을 발견하고 행사등에 참여를 했습니다. 

시는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생명중시 문화도시, 미래의 줄을 다리는 당진'을 비전으로 이번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당진시청에 찾아와서 보니 1.5도가 올라가게 되는 시계가 보이는데요. 5년 7개월정도가 남았다는 표시가 보입니다. 예비도시로 확정되면 시 예산을 편성해 1년간 사업을 영위하고 그 과정을 다시 심사해 최종적인 결과에 따라 문체부로부터 3년간 200억 원을 지원받아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 등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다렝 통과를 했으니 이번달  12일 현장실사와 13일 발표평가를 거쳐 예비 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응원을 해봅니다.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아야 할 시기가 왔군요. 나이도 한 살이 더 먹게 될 선택의 순간에 와 있습니다. 

당진시는 2020년 문화진흥종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문화도시지원센터 설립,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및 행정협의체 구성 등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당진시청의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고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당진시청의 1층공간을 잘활용하고 있습니다. 

당진시청의 1층 로비에는 제4회를 맞은 지방세 홍보 포스토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1층에는 함께하는 시정실을 비롯하여 다독다독 북클럽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당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서면평가는 세 번째 도전 만의 첫 통과라고 합니다. 예비 문화도시가 되면 1녀 ㄴ예비사업을 벌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세(地方稅)는 지방자치단체가 과세권을 갖는 세금을 말한다고 합니다. 지방세의 세목은 지방세기본법 제7조에, 각 지방세별 세목은 같은 법 제8조에 규정되어 있는데요. 그만큼 지방세정이 확보되어야 살기 좋은 환경이 구축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자되는 우리 살림과 살기좋은 당진의 시작은 납세부터라고 하는 아이들의 관점이 그려진 그림의 전시전입니다.  

당진시청의 12층에는 당진시의 해나루싹이 주인공이 된 것이 보입니다.  

당진시의 1층의 로비에는 호수시문학회의 목각시화전으로 삶의 무늬를 담다라는 전시전도 같이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당진시청에서는 당진 경관지원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당진시 경관기록단 경관사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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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해 유리광전, 산신각, 요사채가 있으며, 대웅전 안에는 충남 유형문화재 제111호인 약사여래상과 지장보살상,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범종이 있는 당진 영랑사는 당태종의 딸 영랑공주의 전설이 깃든 사찰이기도 합니다.  사찰이 좋은 이유는 조용하게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영랑사 대웅전 안에는 1759년 영조 35년에 제작된 동종이 있는데, 충남도 유형문화재 자료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주조 연대가 확실해 영랑사의 연혁을 알려주는 소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의 북적거림에서 벗어나 고요한 산사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코로나19 이후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천천히 걸어보고 천천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입니다. 저도 내년에 한번 템플스테이에 도전을 해볼 생각입니다. 

 

 

당진 영랑사는 사찰의 규모는 크지가 않지만 주변에 걸어볼 수 있는 산책로와 고요하면서도 고즈넉한 곳이서 마음 둘 곳이 없을 때 찾아가면 좋은 곳입니다. 

 

산신각의 좌측에 자리한 영랑사의 대웅전은 고려 선종 때 대각국사 의천이 한번 수리하며 그 모습을 갖췄으나 이후 몽고의 침입 등 나라의 환란으로 그 모습을 잃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위덕왕 때 당진의 영랑사라는 사찰을 세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백제의 위덕왕은 선화공주와 사랑을 했다는 서동보다 2대에 앞선 왕으로 성왕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출가하여 불도를 닦으려 했으나 신하들의 만류로 철회하고 3년 상을 치른 다음 557년 공식적으로 왕위를 승계한 사람입니다. 

 


금강경에는 보살이 불국토를 꽃이나 향 등으로 아름답고 위엄 있고 훌륭하게 꾸미고 배치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변을 가꾸듯이 자신을 가꾸고 공양하고 장엄하는 것은 자신을 위하기보다는 타인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불교에서 선수행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 수행의 목적은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만들어놓은 나라는 상을 떠날 때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만나고 마음의 길이 열리게 된다고 합니다. 눈 내리고 겨울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주변이 가라앉고 조용해지기 시작하며 내년을 준비하게 됩니다. 

 

 

유리광전 뒤쪽 암벽 위에 7층 석탑이 있는데 지눌이 조성했을 당시에는 5층탑이었으나, 1911년 중수 때 2층을 더 올려 7층이 됐다고 합니다. 

 

당진의 영랑사에는 둘레길이 있는 삼선산수목원까지 걸어서 가볼 수가 있습니다. 높지 않은 고개만 하나 넘으면 삼선산 수목원이 나옵니다. 영랑사의 영랑(影浪)을 보면 그림자 영에 파도 랑을 사용합니다. 파도라는 그림자에 비친 절이라는 의미입니다. 파도에 그림자가 비치듯이 조용한 경내를 걸어보며 2023년을 어떻게 보냈나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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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여름이 되면 수국과 관련된 축제를 열고 섬유와 관련한 유구한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곡사와도 가까워서 유구는 지나치면서 들려보면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는 영화도 촬영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유구에 가면 오랜 역사와 전통, 가치를 담은 업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공간의 분위기, 작업공정, 공장에서 느껴보면 섬유와 관련된 일들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유구의 벽화는 다른 지역과 달리 상당히 입체적일뿐더러 모든 것이 실제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현실감이 달랐습니다. 현실감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벽화라고 할까요. 

요즘에 데생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그림을 보면 어떻게 그렸을까란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의 색그올 표현한다는 것은 데생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한데요. 나무가지가 마치 벽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가 세워두었는지도 모르는 자전거지만 멋진 디자인의 조형물과 함께하고 있으니 또 다른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나무가지가 이곳까지 뻗어 있는것이 마치 겨울을 앞둔 느낌을 잘 표현한 것처럼 보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유구는 섬유의 고장이기 때문에 섬유를 생각할 수 있는 벽화고 그려져 있습니다. 유구섬유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충남 공주시 유구읍 시장길 52로 가시면 됩니다. 

올해의 유구축제는 9월에 공주유구전통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아래에 그림으로 표현해놓은 수국이 너무나 이쁘지 않나요. 저도 올해 열린 수국을 보았답니다. 

유구 지역은 1950~1980년대까지 130여 곳의 직물공장이 호황을 누리며 국내 섬유산업을 선도한 곳으로, 현재 50여개의 업체가 운영 중입니다. 유구 섬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염색체험, 봉제체험 등 체험장과 섬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설관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까지 왔으니 유구전통시장도 한번 둘러봅니다. 이곳에서는 땅에서 나오는 싱싱한 농산물을 접할 수가 있습니다. 오래된 시장이지만 유구전통시장의 안내판만큼은 깔끔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유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유구의 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구시장은 1928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형 시장으로 농산물, 수산물, 의류, 음식류 등을 판매하며 매월 끝자리 3일과 8일에는 오일장이 열려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공장 담장에는 베 짜는 할머니의 모습을 담은 벽화 등이 시선을 붙든다. 아울러 공주의 섬유산업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벽화가 발길을 멈춰 세우고 아기자기한 옛모습과 꽃이 유구 색동 수국과 어울립니다. 

소녀가 의자에 앉아서 차를 한잔 마시고 있는데요. 유구에도 이쁜 카페들이 자리하게 되면 명소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을까요. 

유구를 오가는 대중교통은 바로 이곳 유구터미널에서 가능합니다.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합실과 승차장이 있다. 현재 승차권은 터미널 건물에 있는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주시의 유구를 알고 싶으신 분이라면 5일장이 열리는 날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유구터미널에 도착해서 벽화거리도 돌아보고 주변에 있는 섬유산업의 역사를 접해보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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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 가면 등대를 콘셉트로 한 거리가 조성이 되어 있다고 해서 물의 고장이라는 정읍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정읍은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고 유명 관광지도 포함하고 있는 정읍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작년에 운영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읍의 스탬프투어 운영 장소는 내장산레저휴양권 7개소, 동학농민혁명문화권 8개소, 정읍사문화권 5개소, 태산선비문화권 6개소로 총 4개 권역 26개 소다. 그곳 중에 태산선비문화권에는 정읍의 등대콘셉트의 거리가 무성서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읍에 자리한 카페들은 쌍화차맛집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이곳에도 정읍의 등대가 있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읍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인 무성서원은 조선시대의 서원으로 최치원과 신잠(申潛)을 모시는 사당과 교육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래는 태산 서원(泰山書院)이라 하였으나, 숙종 22년(1696)에 사액을 받아 지금의 이름으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은 무성서원을 보기 위해 찾아간 여정은 아니었기에 등대에 관한 골목길을 걸어봅니다다. 이곳은 신분 계급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학문의 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했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며 지역민 결집의 중심이었다고 합니다. 

 

배가 가는 길을 알려주는 등대처럼 꼭 필요한 것이 인생이기도 합니다. 우연하게 찾은 이곳에서 등대이야기는 그곳까지 가지 않아도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접해볼 수가 있었습니다. 

 

등대의 기능은 암초 같은 위험한 장애물이 있어 피해 가야 하는 것이 있는 상황. 등대가 종종 항구의 위치를 표시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사실은 입항할 때 접근하면 안 되는 위치 즉, 항구 방파제의 입구 쪽 끝을 표시해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실 바다의 섬과 주요 지역마다 만들어져 있는 등대는 통용되는 인식과 달리 등대는 길을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로 오지 말라고 짓는 알리는 신호기입니다. 

 

등대는 지역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해양수산부에서는 특색 있는 등대를 이달의 등대로 뽑아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등대를 볼 수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작은 마을에는 어린 왕자를 콘셉트로 한 마을도 나옵니다. 어린 왕자는 참 궁금한 것이 많았던 사람으로 그려집니다. 온갖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어떤 것이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정읍에 해바라기가 필테고 어딘가에 있을 등대의 불빛도 매일 밝힐 것입니다. 청룡의 해, 2024년 ‘방캠러(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여행자)’는 더 높게 난다고 합니다. 정읍의 문화유산 방문 여행은 몇 개 코스의 거점을 여행지 간 거리를 기준으로 선택한 후 맛집과 좋은 숙소를 연결하면 후회하지 않을 여행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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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늘고 있다는 것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건강과 관련한 서비스도 확산이 될 수요도 많아지게 됩니다. 지난달에는 인구 17만 돌파 기념 걷기 챌린지에 동참하는 참여자 중 누적 걸음 17만 보가 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7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는 개개인마다 다르다. 그렇지만 사는 동안 어떻게 건강하게 살지는 모든 사람의 관심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보건소는 질병치료와 더불어 질병예방, 건강증진, 재활을 포함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보건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민간병원이 있지만 공공의 의료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의료기관입니다. 

당진 보건소의 입구에는 재난의료를 대비해서 출동물품 보관함을 갖추어두었습니다. 

당진시 보건소는 특히 소아 아갼 응급진료센터와 안심진료 건강당진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오감자극 힐링정원을 갖추고 있는 당진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지역사회중심재활) 수행기관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재활사업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당진시 보건소는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재활보건사업으로 거동불편 장애인을 한의사와 함께하는 방문재활, 그룹재활운동교실(집중관리), 재활의학과 전문의 연계 프로그램, 재활운동실 상시운동, 중증장애인 나들이,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등 적극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올해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난지도 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병행했다고 합니다. 

당진시 보건소는 연세가 많은 분들이나 의료취약지역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면서 지역의 의료취약부분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당진시보건소는 장애인 재활 건강사업을 위한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공모 사업에 채택돼 향후 장애인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감자극 힐링정원에는 다양한 식물을 심어두어서 계절마다의 변화를 볼 수가 있습니다. 

보건서비스 현장에 대해서 아시나요. 기본적으로 주민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을 하며 감염병 발생 예방, 24시간 응급 의료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당진시 보건서의 옆에 공간에는 치매안심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날에도 당진시의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이곳에서 있습니다. 

치매는 노화의 과정이 아니라 뇌의 질병이며, 누구냐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냐의 문제이고, 치매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이기도 합니다.  

저도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건강에 많은 관심을 두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건강에 대한 염려증은 다르겠지만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당진시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만큼 지역 의료서비스로의 부족함이 없게 제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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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고 나서 만난 첫 주말 탁트인 곳에 가서 모임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나이를 한 살 더 먹었다는 느낌도 있지만 조금은 더 젊게 살고 싶다는 마음에 좋은 곳을 많이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계룡의 입암저수지라는 곳에는 팬션이면서 카페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유쓰카페라는 곳이 있어서 그곳으로 향해보았습니다. 

이곳의 카페는 적벽돌과 회색의 벽돌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곳입니다. 팬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면서 입암저수지등을 찾는 분들의 모임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연말은 지나가버렸지만 아직까지 연말의 분위기가 남겨져 있는 곳입니다. 날이 좀 풀리면 밖에서 풍경을 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들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드닝이 잘 된 마당은 물론 실내도 외부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창이 있는 곳으로 특히 소금빵의 인기가 높은 곳으로 음료도 맛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소금빵을 만들어 파는 카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버터를 베이스로 한 빵의 표면에 소금을 뿌려 버터의 고소한 풍미를 짭짤한 소금을 통해 강조한 빵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간구분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면 공간을 구분해서 모임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해도 좋은데요. 1층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공간이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런 곳에서 노는 것은 왜 그렇게 좋아할까요. 저도 어릴때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해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저는 논에서 놀았던 기억만 남아 있네요. 

저희들은 이곳에서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전과 계룡등에서 사는 사람들이 오래간만에 모임을 했습니다. 저도 작년까지만 일하고 올해부터는 쉬려고 하는데요. 80대도 일을 한다고 하지만 70대 중반을 넘은 지금 조금의 여유를 가져보려고 합니다.  

이곳에서 숙박을 위한 팬션은 캠핑카의 형태와 함께 글램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따뜻하게 데워진 커피를 한 잔 가지고 입암저수지를 내려다봅니다. 요즘에는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하여 음식이나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계룡하면 팥이 유명하니 팥으로 만든 음식으로 특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떤 지역을 기반으로 살아가다 보면 그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스며들게 된다고 합니다. 이 카페의 매력은 바로 자연스러움에 있었습니다. 빈티지스러운 공간과 오래된 물건들이 주변을 채우고 있는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것을 보면서 생각을 이어 나가는 습관은 세상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합니다. 

 

계룡유쓰카페펜션

충남 계룡시 두마면 입암길 218

042-55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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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에도 색다르게 조성된 길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계룡시는 군대와 관련된 시설이나 공간이 있어서 출입이 제한된 공간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곳이 개방이 되었지만 군문화축제등과 함께 이벤트식으로 오픈된 공간들도 있었습니다. 계룡하늘소리길이 그런 길중에 하나입니다. 

전국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체력인증센터가 용동저수지의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위해 계룡대 및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와 긴밀한 협조 아래, 국립공원지역이자 군사시설보호지역으로 평소 출입이 제한된 계룡산 남쪽 일부구간을 한시적으로 개방하였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구룡이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아홉마리의 용이라는 의미의 지역인가요. 

지금은 일부만 개방이 되어 있는데요. 작년의 개방 구간은 계룡대 활주로부터 용동저수지와 암용추, 삼신당을 거쳐 軍문화축제 행사장까지 5.2km를 걸어볼 수 가 있었습니다. 왕복 3시간 가량 소요되는 구간이었습니다. 

계룡하늘소리길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긴장감과 함께 계룡산 천왕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계룡의 전설이 담긴 암용추의 비경까지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입니다. 

이곳의 숙소나 체류시설은 군대와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이용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시민들도 특정한 때에는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계룡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100은 계룡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등이 후원하여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 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입니다. 

국민체력 100에 참가한 모든 국민에게는 체력 수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에 꾸준히 참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체력수준에 따라 국가 공인 인증서를 발급할 수가 있습니다. 

체력인증센터를 잠시 돌아보았으니 계룡하늘소리길을 걸어볼까요. 탐방로 명칭은 ‘계룡하늘소리길’로 기가 살아 숨쉬는 곳을 탐방해 평소 염원하는 것의 응답을 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용동저수지는 제한이 없어서 안쪽으로 들어가서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계룡하늘소리길에는 계룡대 통일탑, 궁궐 주초석과 암용추, 삼신당(충남 지역문화재 19호) 등 안보시설·문화재·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하늘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곳에서 용의 강력한 에너지를 받아봅니다. 저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한 해가 시작이 된 것이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태양과 달 그리고 구름과 바다, 거기에 산에서 불어오는바람과 산들거리는 나무들과 불어오는 바람에 잎사귀 소리, 자연의 ASMR의 자연의 효과음이 있는 자연의 하루하루의 변화가 새롭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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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이 설립된 것이 벌써 10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진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색다른 영감을 주고자 마련된 대규모 미디어, 설치, 체험전 겨울빛 정원에 초대를 합니다. 아름다운 빛과 다양한 체험도 하고 기부캠페인도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당진문화재단은 당진의 다양한 문화와 공연 그리고 전시전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12월이 얼마 안남은 지금 당진문화재단의 전시실에서는 당진구상작가회 전기전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당진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은 매년 전시전을 열고 있는데요.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새로운 도전이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주변에서 보면 늦은 나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도전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모든 사물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말처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과 풍경속에서 만들어낸 그림과 작품들이 이곳을 채우고 있습니다.  

저는 이 먹음직스러운 사과 그림이 좋았습니다.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도 좋지만 때론 메시지만 담고 있는 그림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탁트인곳에 부스를 차리고 제1회 겨울빛 정원을 연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겨울요정과 함께 놀자, 쉿!1 밤에만 보이는 야광그림 그리기, 당진의 소원을 말해봐, 희망 나비, 우리의 내일, 무럭무럭  우리가족 사랑나무등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나비가 희망을 품고 날아갈 것처럼 보입니다. 기부 캠페인으로 오늘을 담은 당진네컷과 HOPE, HOPE 낭만 가득 붕어빵이 진행되어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오늘의 빛, 찬란한 내일이라는 문구가 저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제1회는 겨울빛 정원입니다. 2024년의 12월에는 어떤 제목이 붙어 있을까요. 

당진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12월 17일 5시에 열리는 유키 구라모토의 콘서트는 콰르뎃으로 김지윤, 이윤하, 강신일, 한지은등이 함께하는 공연입니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호두까기 인형입니다. 호두까기 인형은 국립발레단이나 다양한 공연으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호두까기 인형의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클라라를 비롯한 아이들이 할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한 후 잠든후 생쥐 왕이 부하들을 이끌고 습격해 오는데 호두까기 인형이 병사 인형들을 지휘하며 이에 맞선다는 내용입니다.

어른들에게는 아이때의 상상력을 키우주고 아이에게는 희망과 꿈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호두까기 인형이었습니다. 프랑스 민요 등을 교묘히 인용해 작품 전체적으로 밝고 부드러운 선율과 음색으로 가득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2월은 아름다웃 빛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당진의 밤도 즐기시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캠페인도 참여를 해보세요. 

 

2023년의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가 않았습니다. 행복한 한해를 보낸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었을 겁니다. 그렇지만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의 빛과 찬란한 내일을 위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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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를 더 쉽고 재밌게 즐길수 있는 기회로 전통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만들고 내년에도 전통 생활문화를 보고, 느끼고, 즐기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또 제공하게 되는 공간으로 당진의 고택이 있습니다. 2023년 당진시에서는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 고택 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했었다고 합니다. 

필경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심재영 고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택에 기대어 전통 생활문화 보고, 느끼고, 배웠던 하루 고택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당진의 대표 프로그램인 면천 읍성 360도 투어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해설을 가미한 투어형식의 체험으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2024년에는  생생, 향교, 서원, 고택, 종갓집, 전통산사, 문화유산여행 등 체험 기회를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진의 심재영 선생의 고택은 1912년에 태어난 심재영선생이 경성농업을 졸업하고 낙향하여 야학당과 공동경작회를 시작하여 낙후된 농촌의 발전에 젊음을 바친 농촌 계몽운동의 선구자라고 합니다. 

심재영 고택에는 심훈선생이 거주하던 방이 있는데요. 1932년부터 1934년까지 기거하면서 소설 직녀성과 영원의 미소를 집필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소설 상록수는  진취적인 박동혁이 채영신과 사랑을 나누면서 헌신적으로 농촌운동을 벌이며 민족의식과 저항정신을 보여주는 계몽적 농민소설입니다. 

심재영 고택은 1930년대 당시 부유한 농가의 가옥 형태를 알 수 있는 고택으로 대문에는 '심재영 고택 1930년 준공'이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이곳에 걸려져 있는 청련시경은 심훈 선생의 증조부인 심의붕 선생이 김정희 선생과 교류하면서 얻게 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련은 당나라 시인 이백의 호를 의미하며 시경은 시를 지을 만큼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장소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이곳은 현대 아들인 심천보가 거주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네비게이션에서도 주소가 잘 나오지 안흔넫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29-8입니다.  

1930년에 준공을 하였으니 몇 년만 있으면 100년의 역사를 가진 고택이 되는 집입니다. 

당진에는 많은 사람들이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썼던 사람들의 흔적을 비롯하여 당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려고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문의 안쪽에 들어오면 지금 이곳에서 살고 있는 분들의 흔적이 보입니다.  경기도를 갔다가 최용신이라는 분의 기념관을 가본 기억이 납니다. 소설 상록수에서  채영신은 농촌계몽을 위해 순교자적 활동을 한 여성으로 평가받는, 감리교 전도사이자 농촌 운동가인 '최용신(1909~1935)'을 모델로 했다고 합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를 아우르는 삶의 연결점을 통해 농촌이 살기 좋은 곳으로 계몽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곳에도 남아 있습니다. 

충남 당진시가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문화와 관광을 접목시킨 명품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방법과 노력을 통해 당진을 대표하는 심훈이라는 작가를 비롯하여 심재영고택과 곳곳에 있는 고택을 잘 활용하면 멋진 스토리텔링이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벌써 2024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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