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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이라는 지역의 이름을 붙여 창녕따오기라고 했지만 창녕에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복원센터등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야생이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생태계에서 존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에서도 수많은 야생동물이 있고 그 야생동물을 내보내서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소, 돼지, 개, 고양이, 닭과 같이 가축화 혹은 반려동물로서 적응한 개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야생동물은 인간과 같이 살아가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동물원도 야생과 비슷한 환경을 갖추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야생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한 번 동물원에 적응이 된 동물들은 야생으로 나가서 생존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살다가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복원센터를 통해 유조에서 성장하게 하고 번식하게 하고 케이지 안에서 야생적응 훈련을 시킨 후 결국 야생번식에 성공하게 하는 것이 창녕따오기의 목표이기도합니다. 지구에서 사라진 동물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지금도 계속 동물들이 사라지고 그나마 생존하고 있는 동물들을 천연기념물로 보존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은 동물계에서 놀라운 적응력을 발휘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도록 진화를 해온 것이 동물들이지만 사람이 문화를 만들어가면서 많은 야생동물들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든 간에 사라져 갔습니다. 



동물의 적응은 신체적 특징이나 행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감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까다로운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특별한 적응력을 갖추게 하였으며 따오기의 경우 사람의 힘과 도움을 통해 다시 가능한 생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따오기는 멸종위기에 처한 매우 희귀한 새로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는다고 합니다. 왜가리처럼 먹이를 조준해서 사냥하는 것이 아니라 부리의 감각을 이용하여 진흙이나 수초를 휘저으며 숨어있는 벌레와 물고기 등을 찾아먹는 특징을 따오기는 가지고 있습니다. 

 

때오기의 생존이 가능한 친환경이라는 것은 인간과 거리가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부화한 새끼따오기는 14년생 수컷과 17년생 암컷 번식 쌍이 지난달 14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번식케이지에서 첫 산란을 하고, 28일 만에 부화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제 야생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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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아무렇게나 피어 있는 꽃들에도 이름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보는 꽃에도 이름이 있고 그 이름들은 불러주면 더 아름다워진다고 합니다. 야생화 중에서도 특히 봄꽃들은 추위와 싸워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피어난 꽃이 봄꽃입니다. 서산에 자리한 여미갤러리에서 초대전이 열리고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4월에 여미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전은 김선화라는 화가분의 전시전입니다. 봄에는 도시에서 벗어나서 산이나 공원에 가보면, 이름은 어렵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꽃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분의 환한 표정이 즐거워보이시는데요. 작은 전시전이지만 자신의 길을 걸은 화가분의 전시전이기에 의미가 남다릅니다. 

김선화 화가는 대부분 꽃을 그렸는데요. 봄에서 여름에 볼 수 있는 꽃들이 대부분입니다. 수채화를 비롯하여 유화를 활용해서 꽃그림을 정성스럽게 그린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미술관이나 화랑 등지에서, 어떤 작가를 초대하는 형식으로 그의 작품들을 모아 여러 사람에게 널리 보이는 전시회가 초대전입니다. 

색감이 진한 것이 김선화라는 화가의 붓칠의 특징입니다. 저는 그림을 그려보지는 않았지만 어릴때에 그림을 그릴때에 색을 넣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화가들은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어떤 결과물들은 모든 것을 설명하기에 묘한 감동이 있다고 하는데요. 행복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화가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쉴 틈 없이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시간을 내서 주변을 돌아보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 조금 멀리 떠나서 이렇게 작품 감상을 하고 나서 잠시의 여유가 생기는 듯 합니다.  

저도 식물을 기르면서 나름의 여유를 느껴보려고 합니다. 베란다에다가 화분을 넣고 소박한 꽃을 키우면서 행복을 느끼곤 합니다.  

저도 나이는 있지만 꿈꾸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5년쯤 후에 저도 이렇게 기록으로 쌓아둔 것을 가지고 책을 낼 수가 있을까요. 고유의 향토자원에 디자인을 접목하여 지역이 전통문화 보존과 문화시설로 활용되는 신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여미리마을이 중심에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중에 가장 많이 그리는 것이 바로 해바라기라고 합니다. 해바라기는 복을 불러오고 경제적으로 자유를 주는 그런 의미를 가진 꽃이기도 합니다. 

여미리마을은 디자인에 기반한 6차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활용하여 농촌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들은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어떤 수식도 없는 꽃도 있지만 꽃이 바람에 흩날리는 것을 보면서 희망을 생각하곤 하는데요. 서산의 여미리 마을을 방문하셨다면 차도 한 잔을 마시고 가볍게 작품감상도 해보세요. 

 

여미갤러리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운정로 112 1층

041-667-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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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지역마다 자리하는 시설들은 건강증진과 문화공간을 함께 갖추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변화는 2010년대부터 지어지는 대부분의 공공 시설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당진의 신평면은 오랜 신평양조장으로 방문해본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에는 신평면 주민의 건강증진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신평문화스포츠센터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신평문화·스포츠센터는 5,434m²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서실,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것이 2012년이었습니다.  

이곳에 당진 신평문화스포츠센터가 자리한 것이 올해로 15년이 되었네요. 공동묘지를 활용한 문화·스포츠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문화공간 확충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해왔습니다.  

신평면의 중심에서는 조금 벗어난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규모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헬스장 시설의 노후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헬스장 내부, 탈의실, 샤워실에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2022년에 새롭게 개방하기도 했습니다.  

신평면의 신평면주민자치센터도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진 신평문화츠센터의 1층에는 실내체육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에는 당진의 소방서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소방서에서는 매년 어떤 상황을 설정해두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놓인 환자에 대하여 우선 고비를 넘기기 위해 임시로 하는 간단한 치료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교육이기도 합니다.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2024년 3월 당진시립도서관 디지털 문해교육 스마트폰 기초 교육에 대한 안내가 보입니다. 당진의 모든 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과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신평 문화스포츠센터에는 작은 도서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책다솜 작은 도서관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이라고 하지만 규모가 작지는 않은 편입니다. 

작은도서관의 특징은 유아,아동, 성인도서관이 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열람실을 비롯하여 책을 읽을 수 있는 곳들을 공간구분을 통해 만들어두었습니다. 

이제 4월이 되면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올해 '도서관 주간' 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입니다.  오늘보다 내일을 더 빛나게 해줄 훌륭한 자료들이 도서관에 있으니 언제든지 도서관을 활용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밝아질 미래에는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해봅니다. 

한 사람이 들어와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갖추어두고 있는 도서관입니다. 

당진시도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고 운영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생활 친화적 공간이자 책을 기반으로 공동체 활동이 다채롭게 이루어지는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내체육공간을 비롯하여 문화마중물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과 헬스장을 갖춘 이곳에서 건강도 챙기고 문화소양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웬만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아이가 혼자 잘 놀고 읽으면 엄마·아빠도 책 한권 볼 수 있는 이곳에서 봄날의 따뜻함도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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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도라는 이름의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섬이었던 곳이었습니다. 1986년 대호방조제가 건설이 되면서 육지로 변한 곳이 오늘날의 당진의 도비도라는 여행지입니다. 서해안에는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섬이었던 곳이 육지로 변한 곳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봄이라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이 드는 도비도입니다.

도비도라는 곳이 어떤 역사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이 비에 세겨져 있습니다. 

바야흐로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가득하고 꽃향기가 바람에 날리는 봄이 되면 어디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도비도의 면적은 0.07평방 킬로미터, 섬둘레는 1.5km, 걸어서 살포시 올라가기에 좋은 45미터의 작고 아담한 섬이지만 지금은 이렇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즐겨찾기가 된 곳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섬에 대난지도가 있습니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바라보면 맨 앞에 대조도가 있고 그 옆에 소조도, 건너편의 무우도를 지나면 소난지도, 대난지도가 자리하고 있는데 그곳까지 가는 배는 이곳 도비도에서 배편을 끊어서 갈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 주말을 맞아 찾아온 사람들은 무언가를 캐던가 낚으려는 사람들입니다. 도비도 일원은 1998년부터 3만여 평 규모로 관광휴양단지로 개발돼 운영되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지정취소된 것은 2015년이니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도비도에서 갈 수 있는 섬 소난지도 의병총에 대한 안내글도 읽어봅니다. 

 

 

도비도항 앞바다에서는 썰물 때 갯벌이 바다 쪽으로 길게 갈라져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는 무창포의 갯벌과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바닷길이 열릴 때 걸어서 가보면 조개, 게, 고동, 낙지 등을 직접 잡아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썰물이 빠질 때면 사람들이 바다로 나가서 각종 해산물을 캐오기에 바쁜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노지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가 않는데 바다를 보면서 시간을 멍 때리기에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만 있다면 배를 타고 난지도를 들어갔다 나와도 괜찮은 곳입니다. 

 

섬의 모양이 새가 날아갈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 도비도는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다는 봄이 되었어도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바다에 깊숙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선착장이 만들어져 있어서 그런지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옵니다. 이곳은 비교적 안전한 바다낚시 환경을 갖춘 곳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가족단위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당진에는 한국의 10대 명품섬이라고 뽑힐 정도의 아름다운 섬이 저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주환경이 좋아 뗀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던 그 섬의 이름은 대난지도이며 대조도와 소난지도를 지나 육지로 연결되는 뱃길로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당진시의 3개 유인도서중 가장 큰 섬이며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란다고 해서 난지섬이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당진시의 거의 유일한 공식 해수욕장이 그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배를 타고 난지도 해수욕장을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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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2019년에 개봉한 유관순과 관련된 영화를 보면서 가슴이  아픈 기억이 납니다.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에서 살아가던 한 여성들의 이야기속에 우리는 주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3월은 서해수호의 날이 들어있는 달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때입니다. 3월 26일에는 천안 독립기념관 겨례의 집에서는 제23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한국 국적의 여성과 청소년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제도 입니다. 

유관순 열사 시상식에 맞춰서 천안시에 자리한 유관순 열사의 생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1902년 12월 16일 충남 천안군 동면 용두리 에서 태어났난 유관순의 본관은 고흥이고 이명은 관순(冠順)이었습니다.

17세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1학년 생으로 서울 만세시위에 참여하고 고향에 돌아와 부형들과 함께 아우내(병천) 만세시위를 주도하고 징역 3년형을 받아 서대문 감옥에서 수형 중 옥중만세시위를 주도하는 등으로 고문을 받아 옥중 순국한 유관순은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3월 천안시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이미지 부각, 저평가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징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기 위해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합니다. 

'불멸의 초상 유관순' 전기는 이정은 (사)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이 집필하고,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감수했으며 유관순 열사 출생부터 유년기, 아우내 만세시위, 옥중 투쟁과 순국 등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유중권, 숙부 유중무, 이웃 조인원(조병옥 부친) 등이 나섰다. 이들은 4월 1일(3월 1일, 음력) 장날을 기해 만세시위를 일으키기로 이곳에서 논의를 하게 됩니다.  

병천면은 물론이고, 서쪽의 목천 북면 방면, 남쪽의 성남면 ・ 수신면 및 연기 방면, 동쪽의 이동면, 진천 등 각 방면에서 모여든 사람들을 이끈 것은 유관순과 그 가족이었습니다.  

 

유관순의 항일독립정신은 일제의 식민지배 속에서 식민지 교육을 받고 자란 첫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민족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진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천안에는 곳곳에 역사와 문화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그 길을 3월 주말에 걸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공주재판소의 1심 재판에서 “제 나라를 되찾으려고 정당한 일을 했는데 어째서 군기(軍器, 무기)를 사용하여 내 민족을 죽이느냐.” “죄가 있다면 불법적으로 남의 나라를 빼앗은 일본에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하며 논리정연하고 당당하게 대항한 유관순의 혼은 천안에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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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3월에는 서해바다를 끼고 있는 충청남도에도 의미가 있는 서해수호의 날이 있는 달입니다. 당진에서 바다를 건너면 나오는 평택에는 해군 제2함대 사령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당진과도 가까운 곳입니다. 

매월 3월, 6월, 8월이 되면 호국의 의미를 생각하며 호국의 공간을 찾아가봅니다. 당진의 대표적인 호국공간은 나라사랑공원입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희생한 사람들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한국전쟁을 비롯하여 한국도 수많은 전쟁을 경험하였습니다.  특히 당진과 같은 도시가 접해있는 바다는 가장 빠르게 많은 자원을 이송할 수 있으며 전략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지금도 전 세계의 곳곳에서는 그 바다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끊임없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서해 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으로 희생된 호국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올해는 3월 22일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 행사가 진행이 되었다고 하네요. 

국도변에 자리한 당진시의 나라사랑공원에는 희생당하신 분들의 모습도 조형물로 볼 수가 있습니다. 

매년 서해 수호의 날에는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시행하는데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행사는 2016년 3월 25일이었다고 합니다. 

2002년 6월 29일,  2010년 3월 26일, 2010년 11월 23일은 서해에서 벌어진 전투와 사건등을 기억하고 잊지 않자는 의미의 행사였는데요. 당진시 참전용사비를 보면서 3월에 담긴 호국의 의미도 생각해봅니다.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가 부상을 입은 장병들, 그리고 전사한 분들의 유가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는 것이 국가를 희생한 분들을 위한 예우이기도 합니다.  

주차공간을 비롯하여 산책을 하듯이 이곳을 방문하면 봄의 기운도 물씬 느끼면서 걸어볼 수가 있습니다. 

저도 한국전쟁직전에 태어나긴 했지만 그 날의 분위기는 잘 알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에 그 전쟁경험을 했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라난 기억이 납니다.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장병들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이었습니다. 

무기를 수입하여 땅을 수호했던 대한민국은 이제 무기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상무기전시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 2024'를 올해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의 다음날인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개발한 무기도 나라사랑공원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3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봄꽃을 보기 위해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있고 집에서 주말을 보내는 분들도 있겠지만 당진시에 사시는 분들은 나라사랑공원도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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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

충남 당진시 서부로 266

041-352-5918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라는 것에 정답은 없지만 미소가 지어지는 것들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책 선물도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지역의 도서관 1층에 가면 많은 도서관들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삽화로 그려서 작은 전시전을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에 걸려 있는 사람들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한 벨과 야수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읽어보았는데요.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에 들어가보니 비슷한 느낌의 삽화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가 열리고 있는데 올해 당진 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에서는 처음 인문학으로 3월 22일, 식물을 돌보며 나를 돌보는 삶, 5월 24일 우리나라 구석구석 숨어 있는 인문학 지식, 7월 26일  오페라의 유령, 누가 크리스티의 연인으로 좋을까. 9월 27일 켜켜이 쌓인 100년의 시간, 신평양조장 투어, 11월 22일 일상의 기록이 쌓이면 커리어가 된다. 등의 강연이 진행이 되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당진도서관을 방문해보세요.   

 

​지역에 자리한 도서관을 찾아가면 마치 그 지역의 문화를 찾아보듯이 책들과 문화, 소식 등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당진에도 여러 도서관이 있지만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진에 자리한 어떤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는 조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말하며 토론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진도서관에는 초등돌봄센터도 자리하고 있네요. 


 

도서관의 1층에 가보면 그 지역의 문화와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은지 알 수가 있습니다. 당진에서는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나도 에세이 작가가 돼보기 글쓰기 강좌도 접해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당진시에서는 작가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해 시립도서관 운영사업인 ‘에세이 쓰기 강좌’는 23명이 참여해 에세이집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은 이를 계기로 브런치 스토리(작가지원프로젝트) 등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은 세상을 변화할 수 있는 본질이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세상을 그냥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고 사람들에게 옳고 그름에 대한 본질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작년 말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2년 동안 당진시 작은 도서관의 운영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논의하고,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도서관도 지속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변을 조망하며 책을 보거나 햇볕을 쬐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어떤 음악가와 함께하는 음악 여행도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새로 나온 책중 하나를 들어봅니다. 명화의 탄생과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봅니다. 역사 속에서 이름이 알려진 예술가들은 세상과 소통하는데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도서관은 생각이 자라나는 공간입니다. 생각이 자라난다는 것은 작은 것을 가지고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시민이 즐거움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문화 활성화하는데 도서관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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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본질은 그 현장을 직접 보는 것이지만 어떤 식으로 경험하고 그 경험치를 어떻게 느낄 것이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사람이 개별적으로 나와 다른 공간을 느끼고 경험하는데 여행만 한 것이 있을까요. 천안에서 올해 열리는 행사로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2024 천안K-컬처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생활속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정책이 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입니다. 이곳에서는 천안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보기 위한 여행의 세계에서 호기심, 관심, 변화, 도전, 발전등의 감정은 인간의 세계를 확장시켜줍니다. 내 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 정보와 상품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지 및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종합 전시회입니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대도시도 있지만 조용하지만 그곳의 진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시들도 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도 좋지만 고즈넉한 골목길을 걷고 그 지역 사람들만이 아는 소박한 지역 음식을 즐기면 그 경험치는 오래도록 자신의 기억에 남게 됩니다.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무엇보다도 장애를 가진 사람도 갈 수 있는 무장애 여행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에는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축제 등이 1년 연중 열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뷰티, 푸드, 웹툰 등 5개의 전시관을 신설하고 가장 대중적인 K-컬처 콘텐츠인 K-POP 경연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전과는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가 천안에서도 열립니다. 



박람회 공간에서는 스마트관광도시와 무장애 열린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문화관광축제, 여행 정보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코리아 둘레길, 자전거 여행길 30선, DMZ 생생누리 체험관,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등 국내관광 정책사업 및 콘텐츠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박람회에 찾아왔더니 천찬호두과자도 먹어볼 수가 있네요.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박람회 운영시간 조정, K-POP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월드 오디션, 한복대여소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시는 2019년 제1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올해까지 5년간 국·도비 포함 200억 원을 투입해 문화적 도시재생, 글로벌브랜드 구축, 사회적 경제 육성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을,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는 박람회속에서 천안을 만나보았습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휴양지 운영업체, 그 밖의 여행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는데요. 올해 열리는 천안 박람회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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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부터 향적산 생태숲 지정을 위한 타당성 평가와 조사용역을 마치고 같은 해 9월 산림청에 생태숲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3월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 생태숲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향적산 산림자원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생태계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산림생태원, 숲체험장, 탐방로 등을 조성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 곳으로 봄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도 벚꽃이 만개했는데요. 계룡시 향적산의 벚꽃길이 더 이쁘고 아름다워보이네요. 하얀 비가 내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에서 벚꽃비가 내리는 속에 사진을 찍어봅니다.  

치유의 숲 및 자연휴양림 등 기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해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길목으로 가는 향적산 벚꽃길입니다. 

향적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이쁜 카페가 여러곳이 있는데요. 저도 여러곳을 방문해보아서 잘 알고 있습니다. 

생태숲의 유형에는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행,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을 구분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도시숲은 충청남도의 중요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는 벚꽃의 비를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계룡시의 대표적인 생태숲이기도 한 향적산자락에는 무상사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향적산은 지난 15일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되는 등 매년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여서 향적산 벚꽃길 시작 지점인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약 1㎞ 구간에 아름다운 경관조명도 설치를 해두었다고 합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이 자리한 곳에는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구간의 1·2차 경관조명 공사를 시작으로 멘제소류지 주변 경관 개선, 향한리 회전교차로∼무상사 구간 조명 등 재정 여건을 감안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하고 조용하게 향적산을 걸어서 돌아봅니다. 아래에는 물이 흘러가는 생태공간이라고 합니다.  

향적산 치유의 숲 물 맞이터로 내려가봅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위한 치유시설로 숲 방문을 즐겁게 맞이하는 곳입니다. 물의 인사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흡연이나 취사, 야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오니 향적산 생태숲 지정이 되었다는 플래카드가 보입니다. 엄사면 향한리 산 50-1번지 일원으로 2024년 3월 14일에 지정이 되었습니다.  명칭은 이곳에서 공부하고 도를 깨우치기 위하여 용맹정진하는 사람들의 땀의 향기가 쌓였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는 향적산은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와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향적산에서는 숲으로 떠나는 치유여행을 할 수가 있는데요. 향척산 치유의 숲 2024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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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문헌적으로 고증된 것은 아니기에 석련사의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는 홍성의 사찰로 석련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석련사(石蓮寺)의 창건에 관해서는 두 개의 설이 존재한하며 첫째는 백제 의자왕 때인 655년(의자왕 15)에 창건되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통일신라 문성왕 때 무염(無染, 801∼888)이 창건하고 절의 이름을 산혜암(山惠庵)이라고 하였다는 설입니다. 

 

홍성군에 자리한 사찰 석련사의 이정표를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크지 않은 사찰을 볼 수가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년)과 『범우고(梵宇攷)』(1799년)에서는 절의 이름을 석령사(石鈴寺)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석련사는 1993년 충청남도 전통사찰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입니다.  절의 건물로는 대웅전과 법당, 요사 등이 있으며 대웅전에는 1922년에 제작된 현왕탱화(現王幀畵)가 봉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직 봄꽃이 피어나지는 않았지만 필 것이라고 생각되는 요즘이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봄이 올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고 주변의 풍경이 바뀔 때, 주변의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홍성의 사찰인 석련사는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에 자리한 백월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서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목들이 석련사를 지켜주듯이 들어오는 입구에 든든하게 지탱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봄이면 연한 초록 잎이 싹 트고 매화꽃 등 화사한 봄꽃들이 반기지만 이른 봄에도 분위기가 괜찮은 곳입니다. 

사찰로 올라가서 경내를 한 바퀴 돌아봅니다. 크지는 않은 사찰이지만 공기가 너무 맑아서 좋네요. 

위쪽에 자리한 건물은 현재 보수중이었습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을 즐겨보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만나는 홍성의 풍경을 만나봅니다. 한 박자 쉬며 비우고 싶다면 이곳 석련사를 추천합니다. 고즈넉한 사찰 곳곳에 피어난 꽃들을 보다보면 절로 마음이 가벼워지는 듯하다.

한국에 자리한 대부분의 사찰은 산속의 공기 좋은 곳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도시의 중심에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조선시대에 숭유억불정책등으로 인해 산속으로 들어간 사찰도 많다고 합니다. 

조용하게 걸어보면서 사색에 빠져봅니다. 

산길로 나있는 오솔길을 통해 산행을 할수도 있고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길로 올라갈수도 있는 백월산입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사회, 여가, 환경 등 주요 이슈를 토대로 선정한 2024년 유망 여행 테마로 R(쉼이 있는 여행)·O(원포인트 여행)·U(나만의 명소 여행)·T(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E(모두에게 열린 여행)를 의미한다는 루트에서 어떤 테마를 잡을지는 개개인의 몫입니다. 

봄바람, 꽃향기 따라 봄 여행을 떠날 때 봄빛으로 물든 내포 신도시 홍서의 매력이 톡톡 터지는 시간에 사람들 이야기도 듣고 매화향에 떨어질 것 같은 벚꽃잎이 생각날 때 석련사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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