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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여름휴가를 다녀오셨나요. 여름휴가라고 하면 멀리가는것을 생각하지만 가까운 곳에서도 즐기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전역의 앞에서는 0시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그 뒷편에는 대전전통나래관이 있는 곳의 주변에서 2023 누들대전과 다양한 공연, 수업교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전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체험, 공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8월의 중순에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입니다. 대전역의 뒷편으로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들이 있는데요. 이곳을 중심으로 2023 누들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라면을 좋아합니다. 한국인의 라면사랑은 간편식의 매력만큼이나 저변에 깔려 있습니다. 다양한 면요리를 먹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음식도 문화가 되고 우리는 컨텐츠를 통해 음식을 접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왜 문화를 만들어내고 소비하는 것일까요.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으로 인해 우리는 다른 국가의 문화를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콘텐츠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이곳에 있는데 이벤트에 참여를 하면 선물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전통문화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시대를 리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간에 다른 페스티벌이 열리니 독특하게 보입니다.  

대전이 재미가 없다는 말을 누가 했었나요. 꿀잼 도시 대전에서 오감만족 누들대전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면요리 경연대회, 면과 음료를 만든 먹거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2023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무형문화 탐구생활 수업교실로 지난 7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어느 곳을 가든지 간에 명문가라고 하면 대대손손 내려오는 가치 있는 것이 하나 이상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도 있고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체험들도 있습니다.  전통문화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시대를 리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하여 설립된 곳으로 사라져 가는 무형유산을 올바로 전승하고, 공연, 전시, 전통의례 재현 등의 전통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지부채 만들기는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제기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풍류는 바람 ‘풍(風)’자와 물 흐를 ‘유(流)’자가 합쳐져서 된 풍류라는 말은 단순한 바람과 물 흐름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공연의 색채입니다.  한지부채의 시원함을 만나보듯이 공연장을 찾아가봅니다.  

이날 대전향제줄풍류보존회에서 주관한 대전향제줄풍류에 출연한 연주자들은 고정민(양금), 정선이(거문고), 박은형(피리), 윤치학(대금), 임무열(해금), 권정옥(장구), 강주의(생황), 이강영(색소폰)이었습니다.  

 줄풍류의 각 악기는 하나씩으로 편성하되 거문고와 가야금의 음량이 조화되는 주법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대금, 세피리, 해금, 장구, 단소등이 함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의 강연장에서 만나본 연주는 대전향제줄풍류 보존회의 염불, 타령, 권정옥의 춘설, 강주희의 꽃이 피고 지듯이(영화 사도 OST), 상사화 (드라마 역적 OST), 대전향제줄풍류 보존회의 뒷풍류, 정선이의 출강, 강주의, 이강영의 천년학(영화 서편제 OST)이 이어졌습니다. 

악기 편성에 따라 음악의 음색과 음량이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실내악 연주를 통한 정서의 오감을 통하여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고금문화를 즐기던 선비의 문화라고 합니다. 한 곳에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대전은 꿀잼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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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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