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관문이며 문화와 역사가 교차하는 보물창고의 운산면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국보 제84호인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사적 제316호인 보원사지, 보물 제143호인 개심사의 대웅전 등 20개의 보물이 있어 역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곳으로 서산의 운산면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문화와 역사가 있는 서산의 운산면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 운산면은 내포문화숲길로 원효깨달음길, 백제부흥군길로 부르고 있는 서산 54-3코스이기도 합니다. 서해랑길도 연결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산 운산면이라는 곳은 서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가정의 달의 5월에 피어나는 꽃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입니다. 

 운산면은 산과 들이 조화를 이룬 축복받은 지역으로 특히 용현계곡은 우리 면이 자랑하는 여름철 휴양명소이기도 하는데요. 이곳은 운산면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곳곳에 옛 모습이 벽화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제 운산면행정복지센터로 들어가볼까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미면, 운천면, 부산면, 이도면을 합하여 지역이 형성 되었고, 운천면의 운자와 부산면의 산자를 따라 운산면이라 칭해진 곳입니다.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주민자치센터도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곳은 유기방가옥과 마애여래삼존상입니다.  

 

저도 서산의 운산이라는 지역에서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옛날 모습을 만나보니 마치 그때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옛청사의 모습이 있었을 때는 이곳이 많이 활성화가 되었던 때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곳곳에 자리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서산시 운산면 주민자치센터로 들어가볼까요. 이제는 청년들이 머무를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합니다. 운산면도 계획을 세우고 변신을 해야 될때가 아닐까요.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문화와 여가, 정보의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체육시설과 회의실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산시의 운산면 주민들의 서예작품들도 볼 수가 있습니다.  농촌중심지라는 것은 서산의 운산면과 같이 전형적인 농촌도시에서는 자주 거론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도농복합도시라고도 표현을 합니다.  

옛날 사람들의 흔적을 새겨놓고 그 의미를 알리는 비가 서산운산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농복합시(都農複合市) 또는 도농통합시(都農統合市)란 도시(동) 지역과 농촌(읍, 면) 지역이 통합된 형태의 시를 말한다고 합니다. 군(郡)이 시(市)로 승격하는 경우에는, 군에서 도시화된 읍(邑) 또는 면의 리(里)가 동(洞)으로 바뀐다. 일반적으로 시내 동 지역이 시청 소재지가 되며, 시의 도심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