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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했던가요. 요즘에는 플로깅과 관련해서 활동을 하다보니 다른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대문명에 있어서 플라스틱은 상당한 편리함을 주었지만 이제는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서구,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센터에서는 플로깅등과 연계할 수 있는 'Take Out'빈컵 받아주기 참여가게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에 기반한 생활화학제품은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살고 있는 곳에서도 다양한 생활폐기물이 나오고 도시의 곳곳을 다니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정말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곳곳에 아무렇지 않게 버리기도 합니다. 이제는 기후변화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 할 때입니다.  

조금만 걸어서 돌아봐도 일회용컵이 이곳저곳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냥 가져다주시면 됩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는 '풀로카 우프'라고 하는데 여기에 조깅이 합쳐진 것이라고 합니다. 체력도 꾸준하게 단련을 하면서 여행하고 환경도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허리를 굽히는 것은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곳은 대전 서구의 중심축이면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대전정부청사의 주변공간입니다.  

가장 많이 보이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담배와 관련된 쓰레기입니다. 

담배는 기호식품이기는 하지만 뒷처리는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은 어떤 것을 볼 때 시선이 머물게 될까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선이 머물게 되고 때론 생각 없이 지나치기도 하지만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좋지 않을까요. 

주변을 돌아보면서 일회용컵을 그 음식점에 가져다주고 대전 서구의 둔산선사유적지를 돌아봅니다.  

이곳은 항상 관리가 되는 곳이어서 그런지 주변을 돌아봐도 플로깅을 할 수가 없네요.  

역사적인 장소이며 공간인 유일한 곳이 대전 서구 둔산선사유적지입니다.  

녹색 계열의 파스톤 톤 색채가 감성을 자극하는 계절이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는 선사유적지의 하루도 좋네요. 

오는길에 어버이날에 드릴 꽃을 하나 구입도 해봅니다.   어버이날과 카네이션의 유래는 1900년대 초반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비스’라는 소녀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서 교회에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눠준 것이 오늘날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문화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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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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