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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하면 무엇이 가장 하고 싶으세요. 요즘에는 인기가 좀 줄기는 했지만 눈이나 얼음에서 노는 것은 영원한 겨울놀이가 아닐까요. 설경이 아름답게 펼쳐질 때 눈위에서 놀면 그만큼 재미가 있는 것도 없습니다.  

이제 곧 눈썰매장이 열리게 될 청양의 알프스마을을 먼저 찾아가보았습니다. 눈이 많이 내린 후라서 그런지 겨울분위기가 확 느껴지게 합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저는 걸으면서 뽀도독 소리를 들으면서 발자국을 낼 수가 있었습니다. 잠시 이곳은 북유럽 감성이 있는 곳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알프스마을이 자리한 칠갑산은 ‘충남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낙에 산세가 거칠고 험준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울창한 산림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치 영화 겨울왕국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저만이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겨울만이 이런 얼음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알프스마을에 눈썰매장이 열리게 되는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일         자 : 2023년 01월 01일 ~ 2023년 02월 12일   
  ○ 관람시간 : (주중) 09:00 ~  18:00  야간운영 20:00까지, 
                     (주말) 09:00 ~  18:00  야간운영 21:00까지 예정  (야간운영은 현장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매표마감 : (주중) 19:00 / (주말) 20:00

지금은 한참 손님맞이를 위한 마을꾸미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국에 많은 눈이 내려서 그림 같은 설경을 만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상당히 추워질 것이라고 하는데 몸을 잘 챙겨야 할 듯 합니다.  

이러헥 새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구조물과 곳곳의 나뭇가지에 하얀 눈꽃이 피어 신비로운 상고대 설경도 좋지만 멀리까지 가지 않더라도 알프스마을에서 이렇게 설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쌓여 있는 눈을 보니까 썰매를 타고 내려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곳곳에서 알프스마을의 겨울을 꾸미기 위한 사람들의 손길이 분주히 오가고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이글루를 만나볼 수 있는것인가요. 이글루는 알프스마을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를 좋아하는 포토스폿이기도 합니다.  

저도 나중에 시간이 되면 얼음조각을 한 번 배워봐야겠습니다.  

알프스마을에는 농업, 농촌 관광이 함께하는 마을, 여러분의 마음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마을, 새로운 에너지를 담아드리는 마을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얼음을 열심히 깍고 조각해서 다양한 모습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날도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조각 작품도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썰매, 얼음 봅슬레이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축제는 올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제 겨울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알프스마을의 눈 썰매장 소식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alpsvill.com/%EC%95%8C%ED%94%84%EC%8A%A4%EC%86%8C%EC%8B%9D/11577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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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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