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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좋은 곳이지만 추운 겨울에도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도서관만한 곳이 있을까요. 집 주변에 분위기 좋은 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것만큼 금상첨화가 없을 듯 합니다. 대덕구의 안산도서관에서는 2023년에 시작하는 겨울 독서교실을 연다고 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어머니집을 들렸다가 안산공원을 돌아보면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해보고 있었습니다. 역시 추위가 온 것이 겨울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겨울은 이렇게 소문없이 찾아와서 오랜시간 우리곁에 머물듯 합니다. 겨울에는 특히 건강을 잘챙겨야 하는데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도 나름 운동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규칙적으로 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안산 공원은 안산도서관의 옆에 자리한 나즈막한 야산의 운동공간입니다.  

오래간만에 이곳을 찾아서 걸어봅니다. 걸어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유가 있어지는 시간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할 듯 합니다.  

낙엽(落葉)은 나무에서 잎이 떨어지는 현상, 또는 떨어진 나뭇잎을 뜻하는 한자어입니다. 시들어 떨어지는 모습 때문에 여러 소설이나 시에서 쓸쓸함, 외로움의 분위기를 풍기게 하는데요. 나름 감성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떨어진 낙엽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서 안산공원을 돌아봅니다.  

안산공원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은 바로 안산도서관이 아닐까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서관의 입구에 오니 송촌도서관에서 열린 북(Book)에피소드 캠페인이 보입니다. 2022 독서문화캠페인 대덕에서라는 프로그램으로 공연과 특강등을 만나보 볼수 있었습니다.  

책에도 당연히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그런 에피소드를 읽고 자신의 에피소드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안산도서관은 지어진지가 오래된 도서관이어서 그런지 조금은 고전적인 느낌이 들게 합니다.  

2023 겨울 독서교실은 전자책 제작, 어린이 작가 체험으로 2023년 1월 10일부터 1월 13일까지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에 초등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모집기간은 지난 12월 1일부터 모집인원이 마감때까지입니다. 수업 준비물은 PC노트북 테블릿 중 1기기 필수라고 합니다.  

저는 새책이 어떤 것이 나왔는지 살펴봅니다. 벌써 2023년을 이야기하는 책들이 적지 않게 눈에 뜨입니다. 2023년은 이제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역시 이제는 콘텐츠가 전부인가 봅니다. 모두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면 자신만의 내력이 쌓이기 마련입니다. 안산도서관에서 2023 겨울독서교실도 참여해보고 신간도서를 읽으면서 2023년을 준비해보세요.

 

한편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어린이 악기체험 뮤지컬 ‘돌멩이 수프’ 공연을 펼펴지는데요. 이번 공연은 ‘돌멩이 수프’ 원작 동화 이야기 속에서 수프를 만드는 노래, 율동과 더불어 악기 연주를 직접 연주해보는 체험형 뮤지컬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참여 신청 또는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거나 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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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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