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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폭염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도 있지만 연꽃이라는 여름의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도 있는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연꽃이 피지 않아서 연꽃을 만나보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연꽃을 볼 수 있어서 아름다운 풍광을 담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름만 되면 연꽃을 보려고 여행을 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고령읍내에서 가장 연꽃을 빨리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로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입니다.




연꽃이 가진의미 중 성숙청정(成熟淸淨)은 누군가에게 소중하고 밝은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는데요.  스스로를 깨닫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받게 됩니다. 




뜨거운 여름 햇살을 피하기 힘들어 등과 얼굴에 땀은 흐르지만 연꽃의 화사함을 만날 수 있는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의 여정이 좋습니다. 



진흙이 가능한 물속에 어떠한 냄새가 나더라도 연꽃이 피면 그 더러운 냄새는 사라지고 연꽃의 향기로 연못을 가득 채운다는 계향충만(戒香充滿)은 인간의 어떤 향을 간직해야 하는 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수대에서 높이 솓구치는 물줄기가 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것만 같습니다. 주변에 연잎들이 가득 차 있고 데크길로 만들어져 있지만 지금은 보수중이라서 안쪽으로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웃어야 복이 온다고 하죠.  항상 미소를 머금고 주변 사람들에게 웃어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항상 웃고 사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웃으며 살아보는 것은 조금은 인생의 고단함이 덜어집니다. 



여름에 개장하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물놀이장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만 저는 극장에서 더위를 피해보고 싶습니다.



연꽃이 가진 의미중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불여악구(不與惡俱)에는 주변의 것에 휘둘리지 말라는 의미를 담겨 있습니다. 



정자에 들어가서 따가운 햇살을 피해볼까요.




최근에 방한해서 이슈가 된 톰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부터 최근 이슈가 되는 영화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미션 임파서블을 보았는데요. 요즘 극장을 가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죠. 미션 임파서블은 이전 시리즈와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첩보기관의 특성이 서로를 믿지 못하고 속이지 않는 듯 속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MI6, CIA, IMF의 삼각 첩보기관이 서로의 속내를 숨긴 채 이용하고 이용당하며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최대한 빼내려고 합니다.  액션은 액션대로 캐릭터는 캐릭터로 잘 살려내면서 세 번 정도의 롤러코스터를 태우며 영화는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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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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