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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옛 이름인 웅진을 그대로 사용한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공주한옥마을 오토캠핑장 주변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웅진도서관은 송산리고분군과 무령왕릉을 지켜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인지 남다른 의미가 부여된 곳입니다. 



공주시시립도서관에서는 올해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람책과 도서관에서 여름나기라는 여름방학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요. 폭염이 계속될 때 이렇게 도서관에서 하루를 잘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웅진도서관 1층에서는 문화가 흐르는 갤러리 초대전으로 다시 사진으로 즐기는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 사진전은 백제문화제가 열리기 전인 9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년 백제문화제에서 찍은 사진중에서 수상을 한 사진이나 백제문화제 위원회등에서 선정한 사진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렌즈도 상당히 많아야 가능합니다. 총 천연색의 컬러가 백제문화제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저도 왕비가 되어보기 위해 신청은 했지만 될지는 모르겠어요. 


제64회 백제문화제『무령왕·왕비 선발대회』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 선발대상 : 무령왕, 왕비, 왕자, 공주 
2. 공고기간 : 2018. 8. 1. ~ 8. 12. 
3. 접수기간 : 2018. 8. 8. ~ 8. 12. 18:00 (도착분에 한함) 

4. 선발방법 :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저도 백제문화제를 즐긴 것이 벌서 10여년 전인데요. 그때보다 계속 화려해지고 볼 것도 많아지고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많이 있는 축제입니다. 





올해 열리는 백제문화제는 64회로 이 사진은 2년전인 2016년에 열린 백제문화제에서 축포를 터트리를 장면입니다. 




공주에서 인기 있는 야간에 해보는 야행 프로그램도 웅진도서관에서 팜플렛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주에서 누리는 완벽한 하루는 역사와 문화가 같이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웅진도서관은 1988년 7월 9일 도서관 건물을 착공해서 1991년 9월 16일 도서관 건물을 준공하고 같은 해 12월 3일 개관한 곳입니다. 2002년 4월 2일부터 디지털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보니 디지털자료실이 잘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저렴하게 극장에서 영화를 볼수도 있지만 문화가 있는날에 도서관을 찾아오시면 2배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습니다. 10권을 빌릴 수 있는 날이죠. 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입한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만든 제도로 야간 개방이나 별도의 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빌려서 보는 것이 아니라 각종 지식 정보 매체를 보관하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워볼수도 있고 평생 교육 기관의 중심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도서관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존재하고 있는데요. 일반자료실에 빽빽이 꽂힌 각각의 책 안에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다른 이야기로 안내하기도 해줍니다. 공주에 있는 도서관에는 다양한 사람과 문화, 지식을 편견 없이 접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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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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