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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고 난 후에 충청남도의 천안시에서는 16개 광역시도와 26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을 비롯해 각종 경연대회, 세미나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행사가 개최되는 오룡경기장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천안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체육시설이었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라 2009년 철거 이후 10여 년간 방치돼 왔던 곳이라고 합니다. 

천안시에서 열린 행사는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최했다고 합니다. 

도시재창조 연계를 위한 충남 비전 및 목표 실현을 위한 단계별 계획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도 세워두고 있었습니다. 

충청남도의 지자체마다 다양한 형태의 도시재생이 진행되는 것을 볼 수가 있는 행사였습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우리 동네 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인정사업, 일반근린형, 주거지지원형, 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 혁신지구, 기타 유형, 특화재생형등으로 구분해서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전략 타겟을 세워두고 있는데요. 미래경제, 전환 경제, 순환경제, 생활경제, 탄소중립 국가허브를 만들어가면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충남형 리브 투게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 재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중앙과 지자체, 주민, 유관기관 등 도시재생 참여 주체들이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기도 합니다. 탄소중립경제는 미래시장 선점, 기술실증 선도, 도민체감 확산, 글로벌 리더십 강화로 타겟을 설정했다고 합니다. 

오랜 역사 속에 사람이 살아가는 도시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진화해 왔다. 자원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람이 살고 있는 도시는 재생과 재창조등을 거쳐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합니다. 

도시재생사업을 하게 되면 협동조합이 구성이 되며 마을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주민들을 위한 많은 교육과 오랜 시간의 경험을 통해  충청남도의 주민들이 바꾸어가고 있었습니다. 


도시정비사업은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되고 도시 기반 시설이 열악한 정비구역에서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택지조성사업이 끝나고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평방미터 이상인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향상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야외에서는 주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속의 도시들이 부스를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과 도시재창조를 위한 상품등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저도 충청남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에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도시재창조이기도 합니다. 미래경제, 전환경제, 순환경제, 생활경제, 탄소중립 국가허브로서의 충청남도의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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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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