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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문화와 예술이 있어야 더욱더 인간적으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도시로 나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다보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서산의 문화예술의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서산 문화예술회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저도 가끔씩은 공연을 만나보기도 하는데요. 올해는 생애 처음으로 유럽여행을 가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을 직접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문화예술과 관련된 활동이 더 넓어지고 있는 지금 마을단위를 넘어서 문화예술분야가 각광받고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직접 문화예술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서산문화회관 1층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서산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작품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해뜨는 서산을 주제로 만든 다양한 옷들과 결혼식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옷들도 직접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들은 많은 작품들이 친환경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친환경, 로컬푸드, 지역경제, 먹거리, 기후변화등의 공통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말하는데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이기도 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영상으로도 만들어두었습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을 보면서 잠시 가을의 시간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다양한 소품과 그림 그리고 캘리그래피와 같은 작품들도 이곳에 있는데요. 모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지역주민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미래의 중요한 이슈라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집에다가 해놓아도 좋다는 느낌이 들도록 여성의 감성이 물씬 풍겨나는 구성이 눈에 뜨입니다.  

나무에다가 다양한 모습의 연예인과 자연의 모습을 새겨두었습니다. 저도 아주 어렸을 때 저런 목판 예술을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달 26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작가를 초청해 ‘2023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서산시문화회관에서는 대공연장에서 22일 오후 4시 ‘제2회 명작명무전’ 국악 공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총 9개의 무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형문화재 제4호 황해도 화관무 권광주 이수자의 화관무를 시작으로 전북무형문화재 제59호 수건춤보유자 신관철의 수건춤, 국립창극단 서정금, 최용석 단원이 창극을 선보인다고 하니 감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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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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