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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정보는 이제 금융과 사적인 개인정보가까지 연결되어 상당 부분이 경제적인 부분과 밀접한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저같이 나이가 있는 사람도 이제 스마트폰으로 은행을 이용하고 있을정도니까요.  사람의 심장에서 나가는 피가 손끝과 발끝까지 전달되듯이 작은 스마트폰 한대에서 퍼져나가는 정보는 개개인의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이곳은 대전 유성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으로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개개인의 정보가 어떻게 연결되고 미래사회는 어떻게 전개될지를 알 수 있는 미래과학관과 같은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 기술의 변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기술의 발전은 참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었지만 개개인의 정보가 악용되어 많은 피해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인 2012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에는 정보보호의 날이 지정이 되었습니다. 2009년에 벌어진 ‘7.7 디도스(DDoS) 공격’과 2011년 발생한 ‘3.4 디도스 공격’ 등으로 정부기관과 국가주요 시설, 민간기업 등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지정된 날이기도 합니다. 

 

장치의 소형화를 만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는 많은 것이 편해졌습니다. 정보가 소수에 의해 좌지우지되던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정보가 공개되어 있고 이제는 챗GPT 같은 서비스는 더 많은 정보를 조합해서 사람들에게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과학기술의 혁명을 이끈 전화와 전기가 발명이 되면서 빛의 속도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고 이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었습니다. 

올해 발생한 각종 보안 사건·사고 가운데 빠짐없이 등장하는 공격으로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디도스 공격은 인터넷 표준 프로토콜인 TCP/IP 자체적인 취약점으로 인한 고질적인 사이버 공격”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표현이 익숙해질만큼 주변에 많은 것들이 변화했습니다.  

미래핵심기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디도스 공격 유형으로 PPS(Packet Per Second) 증가 공격, 웹 서비스 지연 공격, 대용량 트래픽 전송 공격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쇼핑몰 혹은 공공기관, 통신사 등을 노리게 되는데 해당 분야는 몇 시간만 마비돼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영업 방해’가 주목적이라고 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많은 것이 변화하겠지만 문제를 구성하는 다양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점으로 분석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도출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정보보호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미래과학관에서 재현된 것처럼 이제 집 자체가 하나의 주거공간을 넘어서 개개인의 플랫폼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보기술의 발달은 새로운 유형의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프라이버시 침해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는 날도 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곳에 앉아서 보니 그냥 어디로 갈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미래는 이곳에서 표현된 것처럼 좋은 것만 있지는 않습니다. 사용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와 유사한 위조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해커는 손쉽게 중요 정보를 탈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메일 수신자는 의심쩍은 URL은 클릭하지 않고, 로그인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맞는지 여러 번 확인해야 합니다.

미래에는 어디에서든 이렇게 연결된 화면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디도스 공격 대응을 위해 국내에서 운영하는 KISA의 ‘사이버 대피소’와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대피소’가 있다고 합니다. KISA의 사이버 대피소는 피해 웹사이트로 향하는 디도스 트래픽을 대피소로 우회해 분석·차단함으로써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되는 서비스입니다.

이곳에서는 인공지능과 대화하는 것처럼 직접 대화해볼 수가 있습니다.  

챗GPT를 넘어선 인공지능이 더 많이 우리 실생활에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정보보호는 개개인의 노력도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 공격에 이용되는 장비 대부분이 악성 소프트웨어에 감염된 PC·스마트폰 등으로 자신의 디바이스가 해커들의 공격 도구로 악용되지 않기 위해 백신 설치 및 주기적인 검사는 필수라고 합니다. 정보보호의 날을 11주년 맞이한 7월 개개인의 정보보호와 그 의미를 다시 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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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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