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서산시 농업인대학의 교육을 시작하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농업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농업환경분석센터와 서산시의 동물을 보호하는 보호센터터와 반려견 놀이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인 제16기 서산시 농업인대학의 교육생을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7일간 모집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서산시 농업인대학은 농업인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교육으로, 양념채소반, SNS마케팅반에 각각 40명씩 모집할 예정인데요. 교육 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별 총교육 시간은 18회 80시간입니다. 

농가의 삶도 살펴볼 수 있도록 공간에 초가집들과 옛날에 사용했던 농기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옛날의 삶이 이러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는 이런 농가에서의 삶을 살았는데요. 군단위 지역에서 살아서 읍만 하더라도 상당히 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작게 보입니다. 

전통한옥마을과는 다른 느낌으로 이곳은 모든 컨셉이 농업과 관련된 것입니다.  

서산시의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고 현장의 영농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는 약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3종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적지만 농사로 인해 우리가 살기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교육은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보조금 추진 절차와 집행요령 등 사업대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교육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농업환경분석센터는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서산시 농업환경분석센터에서는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산물을 안심하고 유통 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시설로 사업비를 확보 투입하여 건축연면적 550여㎡로 지상 2층 분석센터를 농업기술센터 지내에 건축했다고 합니다. 농업인들에게는 출하전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으로 부적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반영한 출하 시기조절과 사전컨설팅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서산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제는 반려동물이 사람의 일상으로 들어온것이 오래되었는데요. 서산시의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곳이 동물보호센터입니다. 

반려동물놀이터는 열린 공간에서 어느 정도의 면적이 부여된 곳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반려동물을 가진 사람들이 주말에는 이곳을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서산이 농업인대학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농업교육팀(☎041-660-3692)으로 문의하면 되며 교육 대상자는 서산시 농업인이거나 예비농업인으로, 농업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신청서류는 입학원서(사진 첨부), 학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총 3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