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도 재미있게 경험해보는 2022 계룡 세계 군문화 엑스포

더운 날이 가고 맑은 가을날이 와서 야외로 놀러가기에 참 좋은 때입니다. 올해에 군대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2022 계룡 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해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2022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는 일반관람객과 단체관람객, 장애인/외국인으로 나뉘어서 입장을 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군대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대기줄을 서면서 기다리면 이곳에서 체험을 할 수 있게 군인들이 도와준다고 합니다. 항상 안전한 상태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진행에 잘 따라주어야 합니다.  

2022 계룡 세계 군문화 엑스포가 첫날인 7일부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는데 육군의 전차와 해군, 해병대, 공군 등 국군 무기를 전시한 체험장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아갔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에 대해서 글을 썼지만 군대의 문화가 보고 싶은 사람이 이렇게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이곳은 비상시에 활주로로 사용되는 곳이어서 상당한 넓은 공간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군대의 무기와 문화, 미래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아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한국의 무기도 수출을 할 수 있을만큼 기술력이 많이 높아져서 지금의 군사장비들은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편리하고 가볍고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확실하게 해 주는 장비덕분에 아이들도 체험하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군대다녀온 사람들은 군대에서 먹었던 비상식량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저도 가끔씩은 보았던 것인제 이곳에서도 다양한 식량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국화를 비롯하여 코스모스와 다양한 꽃들도 축제장내에는 피어 있습니다.  

병영안보체험장 내 각종 체험 시설물 주변의 잡풀과 잡목, 덩굴 등을 제거하기 위한 전정 및 예초작업을 해서 상설공연장, 고공막타워 시설, 단정도하장 등의 녹지 공간을 정비해 두었습니다. 

군문화 엑스포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이곳에 기획된 전시관은 세계 평화관과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 군문화 생활관, 국방 체험관, 4차 산업 융합관, 지역 산업관 등 7개가 설치되었는데 생각 외로 볼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의 행사 입장권은 성인 9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 입장권에 한해 2000원 상당의 계룡사랑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계룡사랑 상품권은 계룡시의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