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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계룡시의 달인가 봅니다. 보통 축제는 2~3일이면 끝이 나던가 길어도 10일이면 막을 내리지만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무기에서부터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상전의 왕자 K2전차는 흑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싸우는 독수리라는 별칭은 KA50을 말하며 레드백은 호주로 수출한 한국의 전차의 별칭이라고 합니다. 한국만의 별칭이 사용되는 무기가 수출되면서 전세계인들이 한글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방어막으로 잘 가려진 이 무기들은 SEAWORLF Decoy System이라고 합니다. 기만성능부터 적외선 탐지를 할 수 있는데요. 야간운용시 야시장비와 열상장비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무기 강국을 향한 발걸음으로 K방산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육해공할 것이 없이 다양한 무기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비호의 대공포에 신궁유도탄을 장착한 최신예 방공무기는 대공포에 유도탄을 더해서 만들어진 복합대공화기입니다. 

하늘의 든든한 방패라는 대공방어 최강자라는 천호부터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다양한 군차량이 있습니다. 군대와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충남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방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자주포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K-9 A1을 필두로 75종 81기 장비가 관람객을 맞이하는 공간입니다. 체험행사로는 병영훈련 체험, 군 장비 탑승, 헬기 탑승, 가상현실 기반 사격, 로봇 체험 등도 해볼 수 있습니다. 

한국형 소형전술차량입니다. 강인함과 실용성을 갖춘 미래 전장형 기동장비라고 합니다. 런플랫타이어, 방탄차량, 방탄철판, 방탄유리와 연막탄 발사기등도 갖추고 있는 차량입니다. 

 

마치 영화에서 나올 것 같은 특수차량입니다. 로봇이 변신하는 영화를 얼핏 본 기억이 나는데요. 그런 곳에서 나오는 차량처럼 보입니다. 지뢰라던가 위험한 곳에서 작전수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방문객 130만명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고 저도 갔지만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행사입니다.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의 메인프로그램은 △계룡세계 군악·의장 콘서트(8-22일) △충남 시·군의 날(〃) △로드 퍼레이드(〃) △슬기로운 군대생활(17일) △글로벌 케이-팝 경연대회(18일) △피스 뮤직 페스티벌(19일) △밀리터리 시네마 토크쇼(20일) △밀리터리 댄스 페스티벌(21일)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22일) △육군의 날(13-15일) △해군·해병대의 날(9일) △공군의 날(10일) △한미동맹의 날(8일) △한국전쟁과 대한민국 가요 70년사(11일) △국악 관현악과 함께하는 군 음악의 향연(12일) △군 문화 뮤지컬 갈라쇼(16일) 등이 메인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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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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