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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부를까요. 아무래도 날도 좋고 덥지도 않으니 책을 읽기에 좋은 때라서 그런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독서의 계절이 시작되는 9월에는 서산 시립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서산에서는 9월부터 10월에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가장 가까운 날의 행사로 제15회 서산시민 체육대회가 9월 24일에 열리게 되는데요. 서산 시립도서관에서도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서산 시립도서관은 충청남도 2022 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으로 지정된 곳이며 2014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최우수수행기관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9월 독서의 달의 행사로는 9월 23일 선정도서 작가 강연회로 '담을 넘는 아이'의 저자 김정민 작가 강연과 9월 29일 우리 밥상 위의 인문학 특강으로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정혜경 교수의 '우리 밥상 위의 인문학', 북스타트 무모교육 특강으로 9월 30일 백화현 작가 강연 '지식 정보화 시대,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다른 행사들도 있는데요. 전국 책읽는 도시협의회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를 읽다 시를 그리다'가 진행이 됩니다. 이번달 30일까지 접수를 하며 10월에서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대상은 일반인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은 축제중에 하나인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10월이 되면 열리게 됩니다.  서산문화재단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은 700년’을 주제로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 이순신 마당극, 도적잡는 토포사 등 해미읍성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행사들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정보나눔공간에 오면 다양한 소식과 볼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개봉했던 한산이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산시립도서관의 무료영화는 바로 명량이라는 영화입니다. 지하강당에 9월 28일 두시까지 가시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를 서산시에서 정하는데요. 원래 사이즈가 아니라 눈에 잘 띄이도록 큰 책도서로 전시를 해두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해보았습니다. 인생의 모든 의미가 궁금한 요즘이기에 이 책을 살포시 선택을 해보았습니다.  

삶의 의미에 대한 물음이 난해하기 때문에 과연 대답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때 도서관을 찾아가시는 것을 권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진화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좋은 것들의 양과 질을 늘리고 반대되는 것들을 줄이며 사는 것뿐이지 않을까요. 9월의 독서의 달에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시고 즐거운 영화감상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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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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