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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 자리하고 있는 백제시대의 제사를 지냈던 정지산은 낮은 산입니다. 올해 흔하지 않은 눈이 온날이 곳으로 걸어가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일본 학계는 정지산 유적에서 기와건물터와 함께 발굴된 대벽(大壁) 건물터가 일본의 그것과 닮은 점에 주목하기도 했던 곳입니다. 

정지산의 유적을 조사 결과 경북 고령군에 위치했던 대가야를 비롯해 영산강 유역, 전북 고창지역, 일본 스에키 지역의 토기들이 각각 확인되었는데 인근의 여러 고대 국가에서 파견한 조문단이 백제 왕실이 주최한 빈례에 참석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하고 있다는 곳입니다.   


지금도 대통령이나 정치인이 현충원을 참배하는 이유는 그것이 상징성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공주로 도읍을 옮긴 백제의 제사는 지금 정지산이라는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흰눈을 보니까 겨울분위기가 물씬나네요. 건물은 모두 사라졌지만 정지산에서 왕실의 제사를 올렸다는 기록은 남아 있는 곳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코앞에 다가와 있고 사물이 생각하며 서로 소통하기 시작하는 이때에도 대상에 대한 근거 없는 미신과 같은 믿음은 주변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정지산 유적같은 곳에서의 제의는 깨달음과 신들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상징하기도 하며 죽음과 그 뒤를 이은 재탄생의 여정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공산성을 지척 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 낮은 산인데도 불구하고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정지산은 제사를 지내기에 적합했던 곳이라는 생각은 든다.


국가마다 제사를 지내는 방법이나 의미는 약간씩 틀려질 수 있지만 백제의 부활을 꿈꾸며 매년 초에는 봄에 생명이 틀림없이 되돌아올 수 있도록 치르는 풍요제 혹은 재생을 가져오는 한 방식으로의 희생을 생각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삼국시대에 와서 왕이 묻힐 때 함께 묻히는 순장문화는 사라져 갔지만 우리가 과거에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했던 행동들을 미래세대가 지금의 우리 세대를 보면 그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매우 객관적인 정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신되지 않은 정보에 왜 흔들릴까요. 의식과 제의는 과거와 현재의 모든 사회의 중요한 행사이며 특징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공동체 내에서 하도록 기대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 개인에게 요구하는 것이죠. 정지산의 건물은 사라졌지만 적어도 그 의미만은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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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閑山)셤  근 밤의 수루(戍樓)에 혼자 안자/큰 칼 녀픠 고 기픈 시  적의/어듸셔 일성호가(一聲胡笳) 의 애 긋니(閑山島月明夜 上戍樓 撫大刀深愁時 何處一聲羌笛更添愁).” 

 

이 글을 보면 지금은 잘 이해가 안갈수도 있지만 이순신이 남긴 글이라고 합니다. 

 


제승당으로 들어오면 한산도대첩을 비롯하여 당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순신은 한산도에 우수사(이억기), 가리포(이응표),  임차(홍건) 등 여러 장수들과 이곳을 왔었다고 합니다. 삼도 사사와 본도 잡색군을 먹이고 종일토록 여러 장수들과 같이 취한 그날 잠을 들지 못하고 한산도가를 읊었다고 합니다.  

한산도는 여러 곳에서 출발해볼 수 있지만 저는 통영에서만 출발을 해보았습니다. 통영은 한산도와 무척이나 가까운 도시로 가장 편하게 한산도로 접근을 해볼 수 있습니다. 배의 규모도 상당한 편이어서 흔들림도 거의 없습니다. ‘한산’의 ‘한’은 크다는 뜻의 한자 ‘한(韓)’에서 유래하였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라고 합니다. 


갈매기들이 이제 관광객들이 주는 새우깡이 익숙한지 배를 계속 따라옵니다.  바다 풍경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 배 안에서 차분하게 바라보다 보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갈매기가 주변을 나는 바다의 풍경에서, 배가 만들어내는 포말과 갈매기의 울음소리에서 언제나 일상 속에 따스한 온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통영에서 멀지 않은 한산도까지 가는 길목에 적지 않은 무인도가 있습니다.  한산도로 들어가면 바다로 일주하는 방법도 있지만 안쪽으로 들어가서 걸어보는 해상 바다 백 리 길도 있습니다. 숲길로 한산도의 중앙을 돌아보는 여행입니다.  


한산도에 오면 항상 먼저 제승당을 먼저 찾아가 봅니다. 제승당 선착장은 한산도 여행의 시발점으로 오른쪽에 선착장이 있습니다. ‘사적 113호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제승당(制勝堂)은 107대 통제사 조경이 세운 건물로 제승당의 한자를 그대로 해석하면 승리를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추봉교 입구에 있는 마을이 한산도의 중심지 ‘진두(津頭, 陳頭)’마을이 있으며 군수용 소금을 구워 공급한 염전이 있었던 곳이라는 대고포마을은 소금 염의 염개보다 염소와 양이라는 뜻의 고양에서 고자를 따서 고포라 부르는 마을이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비가 한산대첩비입니다. 마을 오른편으로 난 산길을 오르면 산 정상에는 지난 1976년의 대대적인 성역화 작업 때 세워진 웅장한 규모의 ‘한산대첩비’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제승당으로 다시 들어가 봅니다.  선조 30년(1597)에 일단 폐진 되었던 제승당은 142년 후인 영조 15년(1739) 통제사 조경이 중건하고, 유허비를 세운 이래 1959년 정부가 사적으로 지정하고 여러 차례 보수한 곳입니다.    


조리 있게 시작하는 것을 시조리라하고 조리있게 끝맺는 것을 종조리라고 한다고 합니다. 모든 일과 행동은 그렇게 잘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순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화가처럼 잘 시작하고 칼을 쓰는 사람이 칼날을 잘 다듬어 보관하는 것처럼 한다면 크게 잘못되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한산도 하면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던 이순신이 가장 먼저 연상이 됩니다. 한려해상공원의 출발점인 한산도는 한산면의 본섬으로, 면을 이루는 29개 유 ·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입니다.

 


한산도의 중심에 자리한 망산은 해발 293.1m이고 경사 15도에 산행거리는 4.25km이며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어떤 코스로 가던지간에 한산도만의 멋스러운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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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암서원은 1544년(중종 39) 근암 서당으로 창건된 문경의 대표서원입니다. 1669년(현종 10) 홍언충과 이덕형의 위패를 모시고 근암서원으로 개칭되었다고 합니다. 1693년에 김홍민(金弘敏)과 홍여하(洪汝河)를 추가 배향하였으며, 1786년에 이구(李榘)·이만부(李萬敷)·권상일(權相一)을 추가로 배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근암서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오래된 흔적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글솜씨가 뛰어나 경진삼이라고 불렸던 세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성과 한음으로 알려진 이항복과 이덕형 그리고 이정립입니다. 세 명 중 한 명인 이덕형을 모신 서원이 문경에 있습니다. 

문경의 근암서원은 경진삼이중 한 명이었던 이덕형과 홍언충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이덕형을 어릴 때부터 차분하고 진중하였다고 합니다. 

성실하였던 이덕형은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뜻을 두고 글을 잘 지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덕형을 부모는 적극적으로 지원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덕형은 경진삼이뿐만이 아니라 임진왜란 때 시대의 영웅으로 활약하며  3리(李)로 불리기도 했는데  3리란 이원익 · 이항복 · 이덕형을 말합니다.  

활발하게 활용이 되는 공간이기에 다른 서원보다도 잘 정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문경의 인문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이곳에 터를 잡고 상시 활용하기에 사람이 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덕형을 모셨다는 근암서원으로 걸어서 들어가 봅니다. 이덕형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위풍이 당당하고 언변이 뛰어났으며, 언제나 상대에게 호감을 주면서 상대를 압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말한 3리라고 불렸던 세 사람의 나이는 이원익 · 이항복 · 이덕형 순이었으나 죽은 연대는 이덕형 · 이항복 · 이원익 순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태어나고 죽은 순서는 반대였던 것입니다.    

근암서원에서 자주 열리는 강의는 역시 인문학이 주제입니다. 인문학(人文學, 영어: humanities)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 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옛 가르침에 의하면 어떤 사람이 믿을 수 없는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자기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친밀하고 솔직한 사람이어야 하며 그런 사람에게 의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언젠가는 자신도 의지할 값어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죠.   

옛 사람의 가르침에 의하면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치 말고 내가 자기 자신을 알려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자기의 생각과 의견을 글로 잘 표현하는 사람을 문재가 뛰어나다고 말합니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라는 시조는 누구나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 시조를 읊은 사람은 양사언이라는 사람인데 양사언 형제는 이덕형의 글솜씨를 보고 나서 군은 자신의 스승이라고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근암서원은 인문학과 관련된 많은 행사가 진행이 되는 곳입니다. 인문학은 말하는 법과 처신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사람은 생각한 것을 가볍게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몸 상태가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덕형은 임진왜란 때 많은 활동을 했는데 특히 이순신이 노량의 마지막 전투에서 전사했을 때 동요하는 수군을 통제하고 수습에 나섰다고 합니다. 그가 사망했을 때 절친이었던 이항복은 이덕형은 도량이 넓었으나 불의와는 타협할 줄 몰랐으니, 결국 이 때문에 죄를 얻었고, 또 그 때문에 만백성의 추앙을 받게 되었다며 글을 지어 그를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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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는 주변으로 역사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가 있어서 재미있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그중에 조정서원이라는 곳은 왕실인물의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조선 태조의 아들이었던 이방원은 자신의 왕위에 위협이 되는 형제를 제1차 왕자의 난과 제2차 왕자의 난 때 제거해버리게 됩니다. 그 화에서 벗어난 사람 중 방의(芳毅)가 있었습니다. 

방의의 아버지는 이성계이며 형은 정종이며 동생은 태종입니다. 그는 1차 왕자의 난과 2차 왕자의 난 때 모두 방원 편에 서서 화를 피했을 뿐이 아니라 개국공신 1등에 추록되었으며  좌명공신 2등에 책록 되며 익안대군이 되었다고 합니다. 

논산시 가야곡면 등길 129에 있는 조정서원은 익안대군의 증손자인 이현동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곳이라고 합니다.    

옛 인물의 이야기는 사실도 있지만 야사같은 이야기도 있어서 번갈아 살펴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조선 전기에는 형제의 난으로 인해 피바람이 크게 두 번 불었습니다. 개국시기에 이방원이 주도한 왕자의 난과 단종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수양대군이 일으킨 계유정난이 바로 그것입니다. 


익안대군의 증손자인 이현동은 단종이 수양대군의 압박에 못 이겨 왕위를 물려주려고 하자 이현동은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간청하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결국 단종은 왕위를 내주고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그는 산으로 들어가 농맹아라고 칭하고 일생을 통곡 속에서 생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말년에는 고향으로 내려가서 살았다고 합니다. 

 


한 세대가 보통 30년으로 계산하니 1차 왕자의 난(1398)과 계유정난(1453)의 차이는 55년이 두 세대쯤 지나갔을 때 일어난 것입니다. 환골탈태는 결국 스스로 이루어내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역사를 자주 살펴보는 것도 환골탈태를 위해 필요한 것이는 생각이 듭니다.   

 

문학적인 측면에서 사용되었던 환골탈태를 사람에게 적용하면 마치 전에 없었던 모습으로 바뀐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상당히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이 됩니다.  

사람이 환골탈태하는 것은 뼈를 바꾸고 태를 빼내는 것이니만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계란은 남이 깨면 간단한 요리 재료로 한 번만 사용되지만 스스로 깨면 병아리가 되어 닭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후의 방법으로 신라군의 진격 경로의 황산 벌판으로 계백은 5천의 결사대와 함께 나아가게 됩니다. 신라와의 접경지역에 조밀한 방어선을 구축하였다면 시간을 조금 더 끌 수 있었겠지만 그것도 유효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탑정호 소풍길은 한 해가 갈수록 더욱더 알차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탑정호에는 언제 광장이 생겼는지 탑정호를 지탱하는 댐 위에 공원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논산의 혼이며 정신이라는 계백장군의 실루엣과 함께 말입니다. 계백이 5천의 결사대를 이끌고 신라 10배의 적을 막기 위해 황산벌로 나온 것에 대해 무모하다고 생각하지만 계백으로서는 방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신라군은 전통적으로 성을 하나씩 점령하면서 전쟁하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지 않고 전격전으로 부여로 향했다고 합니다. 소수로 다수를 상대할 수 있는 성에서의 방어전을 하려고 한다면 신라군은 그냥 지나칠 것이 뻔해 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논산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황산벌 전투가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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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음성군에서는 음성소식을 알리는 음성소식지가 나옵니다. 음성소식지는 보통 음성으로 들어가는 교통요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음성터미널이나 음성역등에서 음성소식지가 놓여 있습니다. 2020년 1월은 제276호로 발간이 되었습니다. 제목은 2020 경자년 웃음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입니다. 

 

음성역은 다른 곳처럼 대중교통의 중심처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은 아닙니다. 음성이라는 지역의 지리적인 위치가 기차보다는 버스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이죠.  

음성을 돌아다니는 택시에는 음성의 주요 특산물이 붙어 있습니다. 음성장터와 음성의 유명한 인삼도 보입니다. 

 

음성하면 다올찬수박도 유명하죠.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음성만의 맛입니다. 달달하면서도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그런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음성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음성소식지가 있습니다.  저도 음성을 갈때 가끔씩 음성소식지를 읽어보곤 합니다.  

 

음성의 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감곡성당, 서정우가옥, 철박물관, 음성동요학교, 한독의학사료관, 봉학골 산림욕장, 가섭사, 설성공원등 제가 모두 가본 곳입니다.  

 

새봄맞이꽃잔치를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음성을 대표하는 축제를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이제 봄이 되고 날이 풀리면 설정문화제가 열리겠죠. 설성공원에서 열리는 설성문화제는 음성을 대표하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쌀과 고추, 햇사레 복숭아, 인삼은 음성의 맛입니다. 기차역에서 내리시는 분들도 한 번씩은 만나보는 음성만의 특산물입니다.  

음성에도 드디어 지역화폐가 발행되기 시작하네요. 음성의 지역화폐는 음성행복페이입니다. 음성행복페이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30%(전통시장은 40%)까지 받을 수 있고, 카드 충전 시에는 최대 10%의 인센티브도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음성행복페이는 음성군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음성군내의 금융기관과 모바일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지역경제, 잘사는 음성, 건강한 음성, 희망찬 음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조성뿐만이 아니라 소통행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0년의 초반에 진행이 되는 농업인 실용교육도 있으니 음성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은 일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음성에서는 충북선, 경부선과 태백,  영동, 호남선,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무궁화와 누리로만 운영이 됩니다. 대전, 서울, 동대구, 제천, 영주, 동대구편이 운영되네요. 

 

음성역의 한 켠에 있는 시도 만나봅니다. 음성역은 운영되는 기차편은 많지 않지만 느린 여행을 할 수 있는 음성의 기차역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항상 그자리에 있는 나무처럼 음성역도 이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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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대전 MBC의 홍보 및 마케팅을 활용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직거래 장소가 될 충남 광역직거래센터는 연면적 약 1320㎡의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 직매장, 2층 농가 레스토랑, 3층은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게 되고 있었습니다. 

 

충남의 여러지역의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지만 파머스 161의 주역은 논산시이기도 합니다. 논산에서 나오는 딸기를 비롯하여 쌀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인데 저도 이야기만 듣다가 이곳까지 와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충청남도 광역직거래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농부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있는 곳이어서 저는 반갑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논산의 쌀이 눈에 띄입니다. 요즘에는 쌀맛이 좋은 곳을 찾아 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찰기와 윤기가 풍부한 쌀로 밥을 지으면 맛이 참 좋죠. 충청남도에는 쌀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당진의 해나루 쌀을 비롯하여 서천쌀, 논산 쌀,  보령쌀 등 등급관리가 잘된 쌀들이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보기 좋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장을 보기에 편리한 곳입니다.  

 

논산의 자랑이기도 한 도미순 농부의 삼광 쌀이라는 문구가 눈에 뜨이네요. 

한눈에 보기에도 윤기가 좔좔흐르는 딸기의 맛이 느껴질정도입니다. 충남 광역직거래장터 파머스 161의 숫자는 바로 충청남도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생산하는 161개의 농가의 숫자를 의미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농부의 이름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신뢰가 갑니다. 오늘의 농부의 이름과 그 특징을 가진 딸기입니다.  

 

딸기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딸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딸기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논산의 딸기 산업은 축산을 제외한 쌀, 사과 다음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중요한 원예작물로 전국에서 11월에서 5월까지 생산되는 겨울철 대표 작물이기도 합니다.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하는 시대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대기업 위주의 유통구조는 자본을 수도권으로 다시 집중시키는 문제가 고착화된다는 것은 통계로도 나와 있습니다. 

흔하게 보던 술과 지역술도 눈에 뜨입니다. 

강경하면 젓갈로 유명한데 육젓의 품질이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역시 가격대가 있군요.  그래도 강경까지 가지 않고 품질이 보장된 맛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습니다. 지방이 활성화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려면 지방에서 소비한 것이 지방에서 다시 풀릴 필요성이 있습니다. 

 



논산시의 기후 덕분에 논산딸기는 풍부한 일조량과 딸기재배에 적합한 토양 및 기후로 당도와 향기가 좋고 식미감이 인기가 많으며, 특히 겨울철에 맛보는 딸기는 최고의 새콤달콤함이 특징입니다. 파머스 161에서 만나보는 논산 딸기는 남다른 매력과 품질이 있어서 선택에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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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자리한 한남대학교에는 볼 것도 많고 감상할 것도 많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자연사박물관은 매년 특별전이 열리기에 가끔씩 찾아가기도 합니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나비라는 곤충을 보기 위해 대전 한남대 자연사 박물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나비는 꽃을 좋아하는 곤충으로서 일찍이 서화나 시가의 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꽃을 여자에 비유하고 나비는 남자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때문에 나비는 시나 소설의 소재로 많이 등장합니다.  

자연사박물관의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평일에 이곳에 가면 사람들이 없어서 마치 혼자서 박물관을 예약하고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번데기로 겨울을 나고, 그 날개를 접는 것을 모두 접(蝶)이라 하였으며, 이 접을 아(蛾:나방)와 구별하여 보고 있는 것이 나비라고 합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도 이렇게 표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비 그림, 나비 표본을 액자에 넣어 만든 벽걸이 등의 장식품을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나비 표본을 전시전에서 보는 것만으로 만족을 합니다.

 지금 지구는 기온 이상으로 시름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호수산불만 보아도 그렇죠.  기온이 올라가면 식물의 성장 시기는 변화되고 이에 나라 나비 발생 시기도 달라지고 결과적으로 식물에 의존하는 나비도 사라지게 되는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나비에 관한 속신(俗信)은 나비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른 봄에 흰나비가 집안으로 들어오면 그 집에 초상이 난다고 하고, 제일 먼저 흰나비부터 보면 소복을 입게 된다고도 하는 옛 풍습이 있습니다.

나비는 식물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가루 수분을 도와주는 주요 매개체로서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곤충으로 기후 온난화에 대한 기후변화의 환경 지표종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나비의 대대수가 식물에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의 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제가 찾아간 한남대 자연사박물관은 1978년부터 한남대학교 생물학과의 표본실이 모체가 되어 표본조사 및 수집·연구가 시작되었으며, 1983년에 자연사박물관을 설립된 곳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동물의 박제도 볼 수 있어서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지구의 역사는 인간만의 역사가 아니라 다양한 생물종이 함께 살아온 역사이기에 자연사박물관을 찾는 이유는 자연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고동이 있었나요. 마치 옛날의 화석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지구 상의 생명체 가운데 아마도 인간만이 상상력을 가진 존재라고 합니다. 상상력은 가장 강력한 힘이지만 실수의 주된 원천이기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사박물관은 자연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우주의 탄생이나 화석, 고대부터 현재까지 방대한 양의 자료를 전시하지만 한남대의 자연사박물관은 공간이나 자본에도 한계가 있기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만나는 현재의 자연사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해둔 곳입니다.   

자연의 모든 존재를 바라보는 인간의 관점은 사회에도 적용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이미지에 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동물은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기도 하죠.  

 



우리는 크고 작은 상상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상상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상상을 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존재입니다. 한남대 자연사박물관에서 만나본 나비 특별전은 기후온난화와 주변 서식지의 나비들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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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자리한 청소년문화센터 혹은 꿈꾸는 공간을 지향하는 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해 잘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진천군 청소년 수련관은 자신에게 혹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가치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게 여기고 운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이 있는 곳에는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같은 공간에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상담이 가장 필요한 나이이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경쟁이 심화되는 시기에 미래를 상담해볼 수 있는 사람이 많지가 않죠. 

청소년 수련관은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은 자신의 가능성을 짚어 주기도 하고 자신이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을 이끌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도 해보고 매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진로상담이 있으니 청소년이라면 적극적으로 이용을 해보세요.  

요즘에 왠만하면 계단을 오르내리려고 노력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계단을 오를 때는 몸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건강지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공공건물을 가보면 이렇게 활력계단이라고 해서 계단을 오르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도 허벅지가 얇아지는 것 같아서 요즘에는 계단을 오르내리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청소년들은 꿈을 가지고 탐구하고 꿈을 가지고 생활하며 꿈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삶에서 보람을 찾아야 한다고 진천 청소년수련관은 말하고 있는듯 합니다.  

청소년수련관은 단순히 배우기만 하고 방과후에 시간을 보내는 것을 떠나서 다른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도심에 있는 게임장에서 이 사커게임을 해본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오랜 후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하는 준비는 청소년수련관 같은 곳에서 노력하고 즐기고 체험해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올해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과 비슷한 과정도 있고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과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청소년들도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를 구성하는 물질이 원자적 수준에서 볼 때 아주 오래전 은하 어딘가에 있던 적색 거성들에게서 만들어졌듯이 진정한 탐구는 우리 생활을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이야기나눔터는 이야기를 하면서 친구를 사귈수도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 한국사회의 경향을 보자면 토의나 토론이 일반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질문을 하는 사람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처럼 변하고 있습니다.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가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친구가 없는 거만큼 적만한 것이 없듯이 친구도 만들고 미래도 설계할 수 있는 진천 청소년수련관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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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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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이라는 곳은 이번에 활동을 하게 되면서 처음 와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심에 있다는 곳으로 오니 근린공원의 꼭대기에 자리한 알같은 형상이 첫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2020년이 시작된지 벌써 20일 가까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면 올해도 무언가를 해보려면 설전에 준비를 해야 할 듯 합니다. 

 

근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근린공원은 초기에 조성될 때는 체육공원으로 불리다가 1991년부터 체육청소년부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때 근린공원으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근린공원은 국민들의 몸과 정신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소소한 복지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요즘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청년들이나 대학생들을 보면 안정된 능력을 가지는 길은 시간이 걸리니 안정된 자리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천을 처음 찾아오는 분들은 저 조형물의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무언가 에너지가 담긴듯한 느낌의 조각입니다. 진천의 전부를 비추어주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주변을 좀 둘러보고 나서 진천의 제1호라는 근린공원을 찾아왔습니다. 진천읍의 중심에 있으면서 주변을 한 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조명희 문학관, 야외무대, 체력단련장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곳입니다. 

진천의 편의시설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이라면 상징광장을 중심으로 진천 제1호 근린공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생거진천 제1호 근린공원의 정상에 자리한 우주를 품은 알은 생거진천의 영원한 꿈과 사랑과 영광을, 자연과 생명과 탄생의 신비를, 부와 번영과 약속과 믿음을, 소망과 열정과 기쁨과 행복을, 하늘과 비전과 형통, 명예 그리고 삶의 축복과 건강한 내일의 안녕을 조형화한 작품으로 공원이 조성되는 해에 내일의 안녕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생거진천 제1호 근린공원의 배치도를 보면 한 눈에 이곳이 진천읍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의 긴 길목에서 꾸준하게 무언가를 하고 걷고 하는 것은 한 가지 목적에 의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긴 호흡으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벌써 날이 저물기 시작합니다. 이곳의 근린공원 조성은 현재 조경, 놀이시설 및 운동기구 설치 등으로 지난 2015년 진천읍 도심 지역에 3만 380㎡ 면적의 제1호 근린공원 조성으로 도시계획도로 4개 노선 총 749m 개설과 함께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진천의 앞에 붙는 생거(生居)는 비옥한 진천 평야가 있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인심은 후덕하여 살기가 좋기에 형용사형 용어로 ‘살기 좋은 곳’ 또는 ‘살아서 좋은 곳’이라는 의미로 진천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정체성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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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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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기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건강도 잘챙기고 사회생활도 하면 좋겠지만 양쪽을 잘 살피는 것이 쉽지는 않죠. 특히 종합병원등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가 그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진천군에는 진천군보건소는 정신건강을 살피는 것을 비롯하여 치매안심센터도 자리하고 있어서 나이드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이 됩니다.

 

진천군보건소가 있는 곳 바로 옆에는 진천군 노인복지관도 같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1월 30일까지 모집하는데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 사업은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 도우미", "새롬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나이가 들었어도 일자리를 구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2020년 진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043-532-3104)를 해보시면 됩니다.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글을 읽고 쓰는 3권, 금할 것이 세 가지, 챙겨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치매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생거진천의 의미에서 보듯이 살아 있을때 힘이 되는 평생친구 진천군 보건소입니다. 

치매는 발병을 막을 수는 없지만 노력을 통해 늦출 수는 있다고 합니다. 치매는 여러 가지 형태로 발병이 되는데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히 발생되는 치매의 원인으로, 전체 원인의 약 5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뇌졸중 후에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약 10-15%,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약 15%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저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걷기운동과 꼭 밥을 먹고 크게 웃고, 이야기하는등 많은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진천군에서는 치매안심버스를 주2회에 운영을 합니다.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에 운영하며 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오가게 됩니다. 치매선별검사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보건소 1층 건강정보관에서 했는데 올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천군보건소는 작년 국민영양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축하할일입니다. 군민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올해에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진천군정신보건센터는 2008년에 개소하였으며 진천군에 거주하면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진천군보건소는 올해 마을단위 경로당 이용이 활발한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진행하는 ‘스마일관절 헬스동행’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보건소는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까지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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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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