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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이라는 곳은 이번에 활동을 하게 되면서 처음 와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심에 있다는 곳으로 오니 근린공원의 꼭대기에 자리한 알같은 형상이 첫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2020년이 시작된지 벌써 20일 가까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면 올해도 무언가를 해보려면 설전에 준비를 해야 할 듯 합니다. 

 

근린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근린공원은 초기에 조성될 때는 체육공원으로 불리다가 1991년부터 체육청소년부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때 근린공원으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근린공원은 국민들의 몸과 정신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소소한 복지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요즘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청년들이나 대학생들을 보면 안정된 능력을 가지는 길은 시간이 걸리니 안정된 자리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천을 처음 찾아오는 분들은 저 조형물의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무언가 에너지가 담긴듯한 느낌의 조각입니다. 진천의 전부를 비추어주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주변을 좀 둘러보고 나서 진천의 제1호라는 근린공원을 찾아왔습니다. 진천읍의 중심에 있으면서 주변을 한 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조명희 문학관, 야외무대, 체력단련장 등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곳입니다. 

진천의 편의시설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이라면 상징광장을 중심으로 진천 제1호 근린공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생거진천 제1호 근린공원의 정상에 자리한 우주를 품은 알은 생거진천의 영원한 꿈과 사랑과 영광을, 자연과 생명과 탄생의 신비를, 부와 번영과 약속과 믿음을, 소망과 열정과 기쁨과 행복을, 하늘과 비전과 형통, 명예 그리고 삶의 축복과 건강한 내일의 안녕을 조형화한 작품으로 공원이 조성되는 해에 내일의 안녕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생거진천 제1호 근린공원의 배치도를 보면 한 눈에 이곳이 진천읍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의 긴 길목에서 꾸준하게 무언가를 하고 걷고 하는 것은 한 가지 목적에 의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긴 호흡으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벌써 날이 저물기 시작합니다. 이곳의 근린공원 조성은 현재 조경, 놀이시설 및 운동기구 설치 등으로 지난 2015년 진천읍 도심 지역에 3만 380㎡ 면적의 제1호 근린공원 조성으로 도시계획도로 4개 노선 총 749m 개설과 함께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진천의 앞에 붙는 생거(生居)는 비옥한 진천 평야가 있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인심은 후덕하여 살기가 좋기에 형용사형 용어로 ‘살기 좋은 곳’ 또는 ‘살아서 좋은 곳’이라는 의미로 진천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정체성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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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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