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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대전 MBC의 홍보 및 마케팅을 활용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직거래 장소가 될 충남 광역직거래센터는 연면적 약 1320㎡의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 직매장, 2층 농가 레스토랑, 3층은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게 되고 있었습니다. 

 

충남의 여러지역의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지만 파머스 161의 주역은 논산시이기도 합니다. 논산에서 나오는 딸기를 비롯하여 쌀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인데 저도 이야기만 듣다가 이곳까지 와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충청남도 광역직거래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농부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있는 곳이어서 저는 반갑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논산의 쌀이 눈에 띄입니다. 요즘에는 쌀맛이 좋은 곳을 찾아 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찰기와 윤기가 풍부한 쌀로 밥을 지으면 맛이 참 좋죠. 충청남도에는 쌀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당진의 해나루 쌀을 비롯하여 서천쌀, 논산 쌀,  보령쌀 등 등급관리가 잘된 쌀들이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보기 좋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장을 보기에 편리한 곳입니다.  

 

논산의 자랑이기도 한 도미순 농부의 삼광 쌀이라는 문구가 눈에 뜨이네요. 

한눈에 보기에도 윤기가 좔좔흐르는 딸기의 맛이 느껴질정도입니다. 충남 광역직거래장터 파머스 161의 숫자는 바로 충청남도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생산하는 161개의 농가의 숫자를 의미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농부의 이름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신뢰가 갑니다. 오늘의 농부의 이름과 그 특징을 가진 딸기입니다.  

 

딸기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딸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딸기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논산의 딸기 산업은 축산을 제외한 쌀, 사과 다음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중요한 원예작물로 전국에서 11월에서 5월까지 생산되는 겨울철 대표 작물이기도 합니다.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하는 시대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대기업 위주의 유통구조는 자본을 수도권으로 다시 집중시키는 문제가 고착화된다는 것은 통계로도 나와 있습니다. 

흔하게 보던 술과 지역술도 눈에 뜨입니다. 

강경하면 젓갈로 유명한데 육젓의 품질이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역시 가격대가 있군요.  그래도 강경까지 가지 않고 품질이 보장된 맛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습니다. 지방이 활성화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려면 지방에서 소비한 것이 지방에서 다시 풀릴 필요성이 있습니다. 

 



논산시의 기후 덕분에 논산딸기는 풍부한 일조량과 딸기재배에 적합한 토양 및 기후로 당도와 향기가 좋고 식미감이 인기가 많으며, 특히 겨울철에 맛보는 딸기는 최고의 새콤달콤함이 특징입니다. 파머스 161에서 만나보는 논산 딸기는 남다른 매력과 품질이 있어서 선택에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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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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