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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에 1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원이 많이 없었는데요. 지금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이나 축제가 많이 생겨서 사는 재미가 납니다. 오는 25일부터는 대전 서구의 3회째를 맞이하면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열리고 그 근처에는 샘머리 공원, 보라매공원과 대전정부청사 앞에도 공원이 있어서 거닐기에 좋은 곳입니다.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올해부터 3회라고 표기를 하지 않고 2018년으로 년도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메인행사장은 저 앞에 보이는 샘머리 공원에서 축제나 메인 공연이 열릴 것이라고 하네요. 




축제에 앞어서 설치된 조형물에는 소원을 비는 반짝이는 쪽지들이 걸려 있습니다. 보통은 소원을 말하던가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예술작가들이 나와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열리는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립니다.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도 전시가 되고 있는데요. 자신의 이름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니 아이들에게도 즐겁고 자랑스러운 기회가 되겠네요.




다시 주변을 보면서 천천히 이 시간을 느껴봅니다. 멀리서 걸어오는 한쌍의 연인이 오작교를 건너는 것처럼 보이네요. 





아름다운 나무에는 이곳에 후원한 회사들의 이름이 비표처럼 매달려 있고 나무마다 색다른 모양의 인형들이 있는데요. 이 나무에는 귀여운 부엉이가 매달려 있습니다. 

 




이곳은 사랑을 이어주는 공간입니다. 특히나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은 젊은 사람을 많이 끌여들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막식 공연에도 지난번과 달리 젊은 가수들로 계획을 짜놓았습니다. 

 




요즘에는 우편을 보내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그렇지만 이곳에서 도장을 찍고 우체통에 넣으면 의미있는 메시지가 전달될지 모릅니다. 




사람이 있고 젊음이 있는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로 나오세요.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길거에요. 그리고 작품이라고 할정도로 좋은 조각상등이 여러분을 반겨줄겁니다. 






이곳에서 시작되는 서구힐링아트 페스티벌은 작은 공연부터 다양한 퍼포먼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와봤는데요. 볼 것도 많고 즐길것도 많아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중간에 오니 컨셉이 백설공주 이야기인가 백설공주와 왕자 그리고 사과를 마녀가 눈에 띄입니다.  



남들보다 1주일 먼저 만나는 축제장의 분위기는 한적함과 여유로움입니다. 저 말을 타보고 싶지만 제가 아이가 아니라서 그렇게 해볼수는 없겠네요.



그냥 들어가기가 아쉬워서 대전 샘머리 공원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도시와 생태가 어우러진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을 찾아갔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놀아도 좋고 어른들끼리 찾아와도 좋은곳인데요. 도심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시 여자들은 꽃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나팔꽃처럼 보이는데 원래 나팔꽃은 피었다 지었다를 반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곳의 암석 초화원에는 정말 이쁜 꽃들이 많으니 이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이제 곧 열린 대전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에 저도 다시 가볼겁니다. 그리고 젊음을 만끽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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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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