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 보고 즐길만한 장소중 하나는 바로 캠핑장이 자리한 곡교천 야영장인데요. 봄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몰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 캠핑하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특히 곡교천 옆에는 은행나무들이 있어서 가을이 되면 노란 황금색 물결이 기가 막히게 장관을 연출합니다. 




주말에 곡교천에서 야영하면 이런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곡교천은 최근에 아산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마무리가 되어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곳입니다. 자전거전용도로와 곡교천 야영장에서 즐기는 맛이 제법 쏠쏠한 것 같습니다. 이곳과 그 주변에는 아산신도시, 둔포, 인주, 도고, 배방지역을 연결하는 자전거 간선도로망과 주차장을 구축되어 있어요. 




곡교천 주변의 도로를 가다가 아산곡교천야영장 입구를 보시고 내려가면 됩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네요. 멀리가지 않고도 이곳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산곡교천 야영장은 올해 문을 연 곳입니다. 도심 속 수변에다가 총 67면이 배치된 곳으로 1면당 약 40평방미터이니 넉넉한 편입니다. 아산시가 직접 운영하다가 올해 말에 민간 위탁한다고 합니다. 



이곳을 이용하려면 캠핑장 예약은 인터넷(www.asancamping.co.kr)으로만 가능합니다. 사용료는 주중 1만5천원, 주말과 공휴일은 2만원이나 연말까지는 30% 감면해 주중 1만500원, 주말 공휴일 1만4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습니다. 이곳 주변으로 다양한 체육시설도 있고 은행나무길과 산책로도 있습니다. 다른 캠핑장보다 확실히 요금이 저렴합니다.  




지인이 이곳에 가족과 함께 왔다고 해서 잠시 들른 것이지만 다음에는 이곳에 와서 야영을 해봐야 겠습니다. 생태하천도 있고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모든것을 사랑하는 사람 쩡은&참인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금도 성씨 후손이 살고 있는 성준경가옥은 제법 큰 집이더군요. 1825년에 지어졌다는 이 고택은 중요민속자료 제194호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그곳에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입구 찾기가 쉽지도 않을뿐더러 그곳에 사시는 분이 시끄러운 것은 싫어하시기 때문에 진입로를 닫아두는 경우가 많다고하네요. 




성준경가옥이라는 팻말조차 안쪽으로 숨어 있어서 성준경 가옥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갈 것 같습니다. 



성씨 후손들이 여럿이 살고 있었나 봅니다. 초가집도 있고 기와집과 실제 집주인이 살고 있는 곳까지 있었습니다. 다른 고택과 다른 부분이 이것이었습니다. 앞에 공터는 정말 큰 편이었는데요. 저택의 규모는 작은편입니다. 이곳은 대부분이 꺼리는 북향이었습니다. 



성준경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조선시대에 벼슬이 높았던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성준경가옥의 집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집이 바로 이 고택입니다. 

이 고택은 가옥 보수정비작업을 하면서 10억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옥스테이를 하면 어떻겠냐고 물었는데요. 손만 많이 간다고 손사래를 치시더군요. 고택은 사람이 살지 않으면 난방을 하지 않는데요. 그러면 나무의 부패가 빠르게 진행되어 집이 망가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살아야 집이 안 망가진다는 의미가 있나 봅니다. 



이곳의 나무들을 보면 오래된 고목과 새나무가 함께 하고 있었는데요. 보수공사할때 바꾼 것 같습니다. 성준경 가옥의 주변에는 도고산과 퇴미산이 있습니다. 



성준경 가옥에 남아 있는 건물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 문간채, 바깥채, 광채등이 남아 있었습니다. 



조금더 안쪽으로 오니까 이곳에서 불을 때고 있는 흔적이 있더라구요. 온기가 훈훈하게 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 갔을때는 사람의 인기척이 느껴지기는 하는데요. 괜히 폐가 될까봐 주변만 돌아보았습니다. 



제가 왔다는 것을 알려준 것으 이 개였습니다.

어찌나 사납게 짖어대는지 바로 뒤에 있는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것처럼 보였습니다. 



옛날에 사용했을 절구통도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전형적인 중부지방의 안채형태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조금더 먹으면 이런 집에서 사는것도 정말 운치있고 정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모든것을 사랑하는 사람 쩡은&참인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산에는 다양한 식물과 40여종의 살아 있는 곤충이 전시되어 있는 아산생태 곤충원이 있습니다. 곤충원 옆에는 아산시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생태곤충원과 전망대 포함하여 어른 3,000원, 어린이.청소년은 2,000원의 요금이 있습니다. 




아산 그린타워는 소각장 굴뚝을 활용한 시설로 무려 150m까지 올라갑니다. 원래 전망대 2층에는 아산의 스카이 뷰가 있었는데 지금은 경기침체로 문을 닫은 후 아직 다시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즉 전망대 편의시설은 지금 운영되고 있지 않다는 거죠. 



정원도 있고 정원에는 사자, 얼룩말등 동물을 본짜 모형을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미꾸라지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설도 옆에 있었습니다. 



이곳은 아산에서 나는 지역 생산물등을 사갈 수 있습니다. 

생태곤충원이니만큼 나비등을 인테리어로 활용을 했네요. 



1층에서 2층, L3, P2,3,4,5,6,7,8,9를 지나면 드디어 전망대 층인 S1에 다다르게 됩니다. 




몰랐네요. 런닝맨 212회 촬영지가 여기였는지 말이에요. 

그때는 사람들이 많이 왔었을 것 같아요. 




아산 그린타워 전망대에서는 어디를 봐도 아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10년쯤 지나면 어떻게 바뀌었을지 상상을 한 번 해봅니다. 



안전을 위해서 투명하게 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높이를 예측해볼 수 있을만큼 아래가 잘 보이는군요. 

아산 그린타워는 총 150m 높이로 내부면적은 451㎡인데요. 이곳이 외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2층의 레스토랑 운영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쓰레기 소각 굴뚝도 활용하고 지역 명소로도 자리잡는다는 계획아래 만들어진 아산 그린타워는 시비 18억원이 투입되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보통 쓰레기 소각장이라고 하면 혐오시설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초반에는 이곳에 레스토랑이 위치한 다는 것이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보면 어떨까요. 




아산은 경기도와 인접해있는 도시입니다. 당진과 예산, 공주, 평택시와 접하는 곳인데 온양과 아산군이 통합되면서 아산시로 바뀌었습니다. 아산시의 행정구역은 2읍 9면 6동입니다. 아산에서 유명한 것은 바로 온천입니다. 




아산시도 서울 및 경기도와 가까운 곳이어서 지리적으로는 나쁘지는 않은데 주로 천안에 집중적으로 시설이 집중되어 있죠. 이곳은 휴양도시로서의 느낌이 강합니다. 




아산 생태관광을 알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업이 초기에 생각했던 것처럼 잘 진행되지는 않을 겁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자원이 위치하고 있고 그 중에 아산그린타워 전망대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2층 레스토랑으로 올라가봤는데 운영은 안하고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운영을 잘했으면 좋겠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모든것을 사랑하는 사람 쩡은&참인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옹기 체험관은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옹기는 우리의 옛 그릇을 말하는데요. 숨쉬기 때문에 음식을 발효해서 먹는 민족에게는 꼭 있어야 할 그릇중 하나입니다.

이 근처를 지나가다가 옹기체험관이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요즘 옹기들이 별로 보이지 않아서 좀 아쉬웠는데요. 이곳에 오면 다양한 크기의 옹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첫 느낌부터 너른 공간에 자리한 옹기들이 눈에 띄입니다.


 

발효된 음식을 맛볼수도 있고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 정면에 있구요 뒤쪽에는 아이들이 옹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시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어린이 옹기장 선발대회도 하는 모양입니다.

제가 간 날을 평일이라서 그런지 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상주하시는 직원분께서 간단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독 또는 옹기라고 부르는 그릇은 선사시대부터 음식물을 저장하거나 시신을 넣는 관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옹기는 단순히 그릇의 형태의 독이 아니라 오랜 역사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용도에 따라 변해왔다고 하네요.

 


 

 

엄청난 열이 있어야 그릇이 만들어집니다. 옹기의 특성은 통기성, 저장성, 발효성, 경제성이 있어서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죠. 특히 김치냉장고같은 경우 옹기의 과학적인 특성을 이용해 만들려고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땅에서 나는 흙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옹기나 독을 만들때 그렇게 좋은 재료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려청자나 조선백자가 인기가 많은 것이었겠죠?


 

 

단체나 개인으로 체험신청을 받으면 이곳에서 체험해볼 수 있도록 과정이 진행이 됩니다. 보통은 음식만들기로 많이 하는데 이날도 기본적인 음식같은 것이 셋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무우, 고추, 당근, 마늘쫑이 있으면 무엇을 만들어 볼 수 있을까요. 우리들의 음식에서 빠질수가 없는 재료이긴 합니다.


 

 

진흙체험장 옆으로 가면 옹기박물관이 있습니다.


 

 

평소에 보지 못하는 옹기들이 이 곳에 있네요.

보통 가장 많이 보는 항아리인 장독은 간장을 저장하는 용기를 말하는데요. 장맛이 변하면 집안이 망한다고 할정도로 간장은 그 집안의 맛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라는 어떤이의 말이 들려오는 것 같은데요. 숯, 고추, 대추 따위를 넣는 것은 숯과 같이 검고 고추처럼 붉고 대추처럼 단맛이 나라는 마음의 표현이었다고 하네요.


 

 

저도 어릴때 잠깐 본 것 같은데요. 요강입니다. 요강은 추운 겨울날 방에 있으면 더 요긴하게 사용되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술을 담는 용기로도 옹기는 사용이 되었는데요. 일제가 강점한 이후 술은 관의 허가를 받은 술도가에서만 만들게 함으로써 술항도 이전의 독특한 형태에서 규격화되어서 우리 조상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모양의 술항아리는 지금 쉽게 만나지 못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정말 다양한 크기의 옹기들이 있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많은 옹기들을 모두 구입해서 사용하였을까요? 궁금해집니다.

 


 

일명 소줏고리라고 불리우는 그 용기입니다. 지금은 모두 소주를 희석해서 먹지만 그 옛날에는 이렇게 다시 한번 동동주같은 것을 증류해서 내려 마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수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했죠.

 


 

 

다양한 크기의 술항아리들입니다. 예전에는 술의 용량이나 숙성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第)·호(號)·석(石)·수(數)·두(斗)·병(幷)·년(年)·월(月)·검정(檢定)’ 등의 문자를 새기기도 했다네요.


 

 

이렇게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옹기를 만들었습니다. 상당히 고된 작업이었을텐데요. 지금 보시는 저 모습은 임진왜란·병자호란 이후 새로운 사회변화에 따라 종래의 질그릇(도기) 표면에 약토를 입힌 옹기가 만들어졌을 때 같았습니다.

 


 

 

옹기와 발효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인쇄물을 가져다가 보시면 됩니다.


 

 

이곳에서는요. 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기도 합니다. 특히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이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많은 동물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토끼 사육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기는 합니다.

옛 사람들의 방식으로 만들어졌던 옹기를 잘 보고 갑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모든것을 사랑하는 사람 쩡은&참인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방에는 개그맨들이 내려가서 공연하는 공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서울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아산에는 코미디홀이 있습니다. 개그맨들이 이곳에 와서 공연을 하기도 하고 아직 신입이지만 이곳을 무대로 준비하는 신입개그맨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조그마한 국도변에 있어서 차량을 주차하기 위해서는 저 위쪽에 주차하고 오셔야 합니다.



 

첫 인상은 참 깔끔합니다. 창고처럼 보이는 건물은 바로 공연장인데요. 1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소공연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친근해보이는 느낌입니다. 아산코미디홀이라고 친근한 폰트로 씌여져 있고 개그맨들의 커리커쳐가 보이네요.


 

 

개그콘서트에서 본 것 같은 개그맨들의 커리커쳐를 바로 보게 됩니다. 개그맨들은 사람들을 웃길때 보람을 느끼는 직업이긴 합니다.


 

 

 

자 소박하지만 제대로된 공연을 즐길수 있을 것 같은 이 공간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조금 아쉽게 이날은 공연이 없어서 공연을 보지 못했는데요.


 

 

 

한국 코미디의 역사와 시대별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개그맨 기념관으로 들어가봅니다. 최양락씨가 이곳을 대표하는 사람인가 봅니다. 지금도 라디오등으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기는 합니다.


 

 

실물크기인지는 모르지만 사람크기의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개그맨들이 방문객을 맞아주고 있습니다. TV에서 자주 보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낯설지가 않습니다.


 

 

 

입구에 들어오니 모 개그프로에서 나오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어서와. 이렇게 만들어놓은 개그맨들의 공간은 처음이지? 이곳에서 한국 코미디의 역사도 보고 즐거운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만들어봐.


 

 

 

개그 혹은 희극이라고 불리우는 기원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즐겁기를 바라는 기본적인 속성이 있기 때문인것 같은데요. 둘러보는 것도 참 괜찮아 보입니다.


 

 

 

희극의 어원 및 정의입니다.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이곳에서 이런 상식을 얻어 가네요. 희극은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는데 잔치 + 노래꾼의 의미로 사전적 정의로는 희극적인 장면을 말하기도 하고 문화적으로는 그 시대 문화를 반영하고 그시대의 생활상을 담아내느 그릇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희극하면 찰리 채플린을 빼놓고 생각할 수 는 없죠.  88세를 일기로 사망하기 전까지 75년을 일했으며 그동안 수많은 찬사와 비난을 받았지만 한 획을 그은 사람이기조 합니다. 미국의 위대한 배우 10위에 올라가기도 했다고 하네요. 지난 세기동안 그가 만든 헤아릴 수 없는 기법들이 이후 영화 예술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TV나 라디오가 없던 시절에는 이렇게 극악단을 구성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아니면 문화를 접하기가 힘들었었죠.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퍼지고 언제 온다는 이야기가 돌면 사람들끼리 삼삼오오 몰려 공연을 감상하곤 했었습니다.


 

 

 

헐리우드 스타들이 거리에 손자국을 내놓는 것처럼 이곳도 코미디언들의 핸드프린트를 만들어서 볼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코메디 라이브러리라는데요. 이곳에 앉아서 잠시 쉬면서 과거의 역사를 만나보는 것도 좋아보여요.


 

지금도 열심이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들의 사진과 소품으로 사용했던 인형들이 이곳에 와 있습니다. 브라우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적이 있죠.


 

 

 

코미디의 1번지라면 KBS의 개그콘서트였는데 요즘은 종편이나 다른 방송사에서도 다양한 유행장르를 개발하기도 하고 기발한 코너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끌어들이는듯 하네요.


 

 

 

하루에 한번 속시원하게 웃으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웃음은 우리 인생에서 매우 소중하다고 합니다. 그냥 거짓으로 웃어도 몸에 좋다는 말이 있을정도니까 웃음이 얼마나 좋은 건지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2층에 오면 간단한 요기와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까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도 개그맨들의 모습을 볼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스꽝스러워보이기도 하고 때론 멍청해보이기도 하지만 그건 그들만의 컨셉이니까요.


 

 

 

렛잇비와 꼬꼬닭들입니다. 말그대로 개그는 그 시대의 생활상을 반영하는 듯 합니다.


 


평온해보이는 일상에서 잠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에서 나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찰리 채플린은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난 정말이지 뭘 어떻게 해야 코메디 답게 보일 수 있을지 몰랐다. 모든 것을 한 번 뒤집어 보기 위해 작은 모자에 꽉끼는 웃도리를 입고 헐렁한 바지를 준비했다. 거기에 큼직한 구두를 신고 작은 콧수염을 붙였다. 난 이 캐릭터로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그러나 막상 분장을 마치자 나는 그 캐릭터가 되었고 이해하게 되었다. 내가 무대에 오르자 캐릭터가 완전히 태어나게 되었다.

 

지금 활동하는 모든 개그맨들은 이런 꿈을 꾸며 무대에 오르지 않을까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모든것을 사랑하는 사람 쩡은&참인간

댓글을 달아 주세요

레일바이크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방으로 지방으로 갑니다. 

아산의 역으로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레일바이크라는 시설로 바꾼 곳이 있습니다. 도고온천역이 아산 레일바이크 시설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새로 만들어진 도고온천역이 예전 도고온천역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옛날 역중에 지금 운영하지 않는 곳이 많이 있는 상태입니다. 지역활성화차원에서 폐역을 활용하는 것은 참 바람직해보입니다. 옛 도고역에서 선장 간이역까지 폐철로가 된 왕복 52km 구간에 레일바이크가 달립니다.

이용 안내
• 이용시간: 09:00~18:00
• 문의: 041-547-7882

 


 

촌 떡볶이 & 까페가 갑자기 눈에 들어옵니다.

무언가 촌스러운것 같지만 이 겨울에 한번쯤 들어가서 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안에 들어오면 아산 레일바이크를 즐기기 위해 매표를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4인승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자신이 카메라를 가져와서 찍을 수 있습니다. 좋은 포인트에 가면 사진을 찍어주는데요. 원하는 사람이 신청하면 이곳에서 사진을 찾으시면 됩니다.


 

 

위에 모두 비가림막이 있어서 비가 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걸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체험  포인트를 알아야 하는데요. 일바이크 마지막 지점에서 영웅들과 기념촬영이나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고 합니다.

 


 

 

그냥 밋밋하게 돌아다니는것이 아니라 풍차도 보고 다양한 헐리우드 캐릭터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아산 레일바이크의 장점입니다.


 

 

옛날에는 장항선을 타려면 이곳에서 탔어야 했는데요. 지금은 예전의 추억만 남아 있습니다.


 

 

 

기차모양으로 만들어놓은 곳에서는 다양한 지역제품들을 팔기도 한답니다.


 

 

 

 

엄청 무서워 보이는데요. 줄에 매달려 슝 내려오는 스카이로드입니다.


 

 


레일바이크나 스카이로드를 즐기지 않아도 이곳은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곳 같아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잡목이 심어져 있구요. 지금은 이용되지 않은 철도를 걸어보며 설정사진을 한장 찍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모든것을 사랑하는 사람 쩡은&참인간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외암마을을 처음 가보았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그중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우선 올려봅니다.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42-7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은 전주 한옥마을보다 더 전통한옥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에 시간이 멈춰서 지금까지 온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해가 채 뜨기전이라서 그런지 아직 어둠이 외암민속마을 입구에 내려앉아 있습니다. 저 뒤로는 설화산이 보이는군요.

 

 

외암마을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천이 가로지르면서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을 들어가는 비용은 일인당 2,000원입니다.

 

 

역시 사람들은 물이 없이 살아갈수가 없습니다. 구비구비 돌아내려오는 물의 소리가 마치 음악소리처럼 들립니다.

 

 

마을입구로 올라가봅니다. 어디를 가던지 간에 저렇게 지도로 잘 안내하고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상당히 넓더군요.

 

 

500여 년전에 마을에 정착한 에안 이씨 일가 주민들이 아직도 이곳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상도의 안동하회마을처럼 이곳도 사람이 거주하기 때문에 더 관리가 잘되는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주민들은 거의 못 만나 보았습니다.

 

 

양반가가 살았을것 같은 집도 있고 박물관도 있습니다. 검정색의 기와가 무언가 경건해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자연과 같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서민이나 중류층이나 양반들과 어울려 사는 모습입니다. 오래된 고목이 마을 한 가운데 떡하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전통혼례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을 가서 좋았던 점은 물이 한옥마을을 관통해서 흐른다는 것이었는데 이곳도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얕은 실개울같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상징이라는 소나무들도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를 담고 있기 때문에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답니다.

 

 

연엽주도 판다는 팻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민이 나와서 반겨주지 않으니 개가 나와서 졸졸 따라다니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멀리가지도 않고 주변을 맴맴돌면서 계속 저를 따라다니네요. 동행이 없어서 참 쓸쓸했는데 개라도 동행이 되어주네요. 그래서 반려견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이 다리는 현재 이용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옛날 방식으로 만들어진 다리인데 돌다리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이다리를 사용했을것 같습니다. 나무줄기로 엮고 그 위에 흙을 다져서 만든 다리는 옛 풍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신청하고 가서 직접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까 그 오래된 다리에서 다시 외암 민속마을 입구를 쳐다보며 사진을 직어봅니다. 물이 고요하게 흐르는 것이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아직 꽃샘추위때문에 추운 날씨지만 외암민속마을은 가볼만한 곳이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모든것을 사랑하는 사람 쩡은&참인간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