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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홍성군, 홍성 DMO 그리고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홍성군의 홍담이라는 카페는 왓슈, 시민공유공간 문화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이기도 합니다. 

 홍성DMO는 '어서 와 홍성은 처음이지' 사업을 통해 '지역 매니저' 34명을 선발,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문체부는 2020년부터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홍성군의 홍담이라는 카페는 깔끔한 분위기의 농가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곳입니다.  도시청년들이라는 것과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 홍성으로 귀농해 꿈을 펼치고 있는 '홍성에청년농부들 왓슈' 멤버들이 홍성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와 농립축산식품부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지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홍담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인증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귀농귀촌의 꿈은 위탁적인 정착이 아닌 스스로 개척해 이루는 것이라 말했던 이 대표는 홍담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역에 정착한 청년농부들과 함께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귀농귀촌을 원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홍성에청년들 왓슈'라는 청년공동체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가의 풍광이지만 잘 정비가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아늑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어떤 차를 마셔볼까 고민을 해봅니다. 전통차, 커피등을 주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인구 감소지역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7년 처음 시작됐다고 합니다. 

농가를 재활용하였지만 도시에 있는 세련된 카페에 못지 않은 인테리어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청년공동체활성화 사업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해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청년들이 창의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적벽돌과 이쁜 인테리어 그리고 책 한권이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공간마다 모두 창이 나 있어서 개방감이 있게 만들어두었습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부부는 농가와 700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한 부부는 농가를 리모텔링해 카페로 탈바꿈시켰다고 합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에너지도 넘치고 아이디어도 있어서 농촌에 정착하는 것이 조금더 수월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원재료 삼아 간식을 만들어 파는 카페로 꾸미고 나아가서는 이곳을 기반으로 6차 산업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보겠다는 청년들의 꿈도 함께 응원해봅니다. 

 

홍담

충남 홍성군 구항면 구성북로 202번길 7

원두커피, 카페라떼, 초코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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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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