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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구도심은 지금도 살아 숨쉬시듯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도시재생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지 않는 청년들이 모여서 이곳에서 꿈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서산 구도심에서는 서산 작가들 번화로에서 네오 르네상스로 그리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화잇슈(번화1로 22, 2층)에서 7월 18일, 25일에 만나볼 수 있었으며 오는 8월 22일, 29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산시민센터라는 곳은 옛 건물을 활용하여 만든 건물로 서산청년마당과 더불어 작가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걷고 싶고 살고 싶은 곳을 만들기 위한 지원이나 지자체의 노력은 다양한 형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좁게 보면 기초지자체이겠지만 넓게보면 충청남도라는 광역지자체가 지향하는 방향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역량있는 마을 분들을 발굴하고 주민주도의 성공적인 마을을 만드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곳 서산청년마당은 서산청년(만18~39세)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공주의 나태주라는 시인의 시 풀꽃처럼 자세히보면 모든 공간에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서산시민센터에서는 8월 초 대산읍 오지2리 외 7개 마을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학 심화과정 개강식도 개최했다고 합니다. 마을대학 심화과정은 오는 31일까지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마을 리더와 주미니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교육한다고 합니다.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수료마을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마을을 선발,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산시민센터가 자리한 건물의 2층에는 서산시에 귀농이나 귀어하기 위한 서산시농촌협약지원센터도 자리하고 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이곳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지금 이곳을 이용하고 있는 작가들은 4명이라고 합니다. 각양각색의 작가들이 이곳을 이용하면서 자신만의 작품도 만들고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티스트를 위한 레지던시는 서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것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공간등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그려지고 있는 다양한 작품을 보면서 사람이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접수는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됩니다.

 서산시민대학의 정규학기의 모집강좌는 ▲생활문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직업능력(푸드아트심리상담사, 반려동물장례지도사, 파워포인트 실무능력 등) ▲문화예술(시창작, 캘리그라피, 수채화교실 등) ▲인문교양(세계문학으로 역사 읽기, 부동산 공경매 등) 등 총 4개 분야 30강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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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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