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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에서 평생을 학습으로 살아갔던 대표적인 사람이 공자라는 사람입니다. 생을 마감할때까지 부단히 배우고 또 배웠던 사랍입니다. 배움의 독립선언이 바로 평생학습이라고 합니다. 2024년에 무언가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홍성의 평생학습관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홍성군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폭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삶과 일, 쉼의 공간인 근린 생활권 내 평생학습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원하는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준비를 해둔데다가 이곳의 주변은 탁트여서 마음적으로도 여유를 느끼게끔 해줍니다.  

요즘의 공공의 건물들과 같이 이곳에도 작은 도서관이 안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 눈이 흐릿하기는 하지만 책을 읽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현재 홍성지역에는 10여명의 문해교사와 강사가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홍성군 청광마을에서 3년간 문해교육을 받은 김정숙(80), 이금분(87), 이종을씨(85)는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해교육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저도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저보다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도 배움의 열정을 꺼트리지 않고 문해교육을 받으시는 것을 보니까 반갑기까지 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실내공간을 갖추어둔 것이 홍성평생학습관의 장점입니다. 

홍성군은 2009년부터 정규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어르신 등에게 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방문 문해교육’과 ‘찾아가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큰 글자로 인쇄됀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저 같이 눈이 흐릿한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배움에 있어서는 나이와 성별이 중요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분이 문해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은 우리안에 있다는 문구가 더욱더 마음에 와닿는 요즘입니다.  

지상 3층 연면적 1333㎡ 규모로 전시실, 북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 공연장, 음악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홍성군 전체 평생교육 전담 기구로 기능 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니 아까 들어와서 본 장면과 다른 모습이 펼쳐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배움에는 이렇게 위아래가 없습니다. 

올해는 마음에 와닿는 책 한 권을 선택해서 읽어볼 생각인데요. 가족으로서의 모습과 개인으로서의 모습의 발전을 위해 평생교육과 앞서 말한 할머니들처럼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배움의 끈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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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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