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든든한 울타리역할을 하는 당진시치매안심센터

한국에서 노령화는 이제 미래에 중요한 문제이며 과제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몸에 문제가 생긱는데요. 노령화로 인해 생기는 질병중에 하나가 치매입니다. 치매 환자 대부분은 사회적 참여 활동이 극단적으로 단절돼 생활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100세시대를 맞이해서 지역마다 100세를 준비하는 공간들도 만들어져 있는데요.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자리한 곳에도 100세 건강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치매라는 것이 한 가정이 홀로 부담하기에는 상당히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치매 환자의 부양가족들 역시 심리·신체·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적으로 치매안심센터가 개설됐고, 당진시치매안심센터 역시 진행 단계별 관리와 치료 및 진행억제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매안심센터로 들어오면 치매측정을 비롯하여 가족이 함께 쉬면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건강도 체크할 수 있고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있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볼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다보면 몸이 노화되는 것을 늦츨 수는 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에서는 걷쥬라는 걷기 운동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걸으면 선물도 받을 수 있고 기부도 가능하며 하루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인센티브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치매안심센터(☎ 041-360-66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군을 위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의 인지 강화 교실은 치매 조기 검진으로 발견된 인지 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 인지 강화 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내 몸의 아름다운 화음, 건강의 시작이라는 메시지가 눈에 뜨입니다.  

치매안심센터의 위쪽으로 올라가보면 아이가 어떻게 생기는지와 우리몸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기구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건강도 챙겨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하면서 몸의 균형을 찾아볼 수 있는 이곳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2월 개소 후 지금까지 치매예방 및 회복,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매 환자의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 선진적 기관으로써 모범을 보이고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