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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밀값이 오르면서 전세계의 모든 물가가 들썩거리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밀로 만드는 많은 것들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1,000원짜리 지폐를 들고 마켓을 가면 살만한 것이 별로 없는데요. 저도 가끔 간식을 먹는 것을 즐겨하지만 너무 올라간가격에 간식의 빈도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저는 청양이라는 지역을 자주 방문하는데요. 청양군하면 맑은 공기라던가 먹거리가 연상되는데요. 청양하면 고추가 자연스럽게 생각납니다. 청양에서는 표고버섯을 활용한 과자 혹은 간식을 만들고 있는데요. 흔한 과자와 전혀 다른 풍미를 선사하는 과자입니다.  

 

표고버섯에는 에리다데민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이것이 핏속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리는데 에리다데민은 마른 버섯을 물에 우려낼 때 녹아 나오므로 즙액은 버리지 않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팽이 갓은 3∼6㎝로서 어두운 다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육질이 질기고 건조 저장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과자로 만들어도 너무 먹기가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청양 표고버섯칩에 군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향과 맛이 좋고 단단한 조직의 식감이 고기와 비슷해서 찢어서 참기름에 찍어먹으면 고소하고 맛도 좋은 것이 표고버섯입니다. 천연 조미료로 말린 표고버섯 가루만 한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간식으로도 즐길수가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청양의 표고버섯칩을 애용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이런 과자가 더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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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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