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도시 서산에서 꿈을 키워보는 서산시립도서관

인구가 늘어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교육입니다. 가정이 있는 집이라면 교육이 시작이고 교육이 과정이고 교육이 끝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저야 나이를 많이 먹어서 자식들도 중년이 되었지만 요즘 아이들을 낳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교육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서산에서는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질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산시청과 근거리에 자리한 서산시립도서관의 주변에는 다양한 스포츠 공간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것이 운동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몸을 잘써야 건강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5월이 되면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이 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집에 논이 아주 조금 있었는데요. 가족들의 손을 빌어 농사를 준비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납니다.  5월이 되면 가장 먼저 다가오는 날은 근로자의 날이고 그다음에는 어린이날이기도 합니다. 

서산시립도서관은 영유아와 양육자가 책으로 직접 소통하며 놀이를 하는 2023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은 총 2개 반으로 운영하며 영유아 3~18개월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반은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19~35개월을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반은 4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됩니다. 

책과 함께 꿈을 키우듯이 이곳을 이용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연령에 맞는 그림책을 읽고 주제와 관련된 오감자극 놀이 및 만들기, 손유희 놀이 활동 등을 함으로써 양육자에게 그림책 활용법을 제공하고 영유아시기의 독서습관 형성법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많은 책들이 있어서 저도 옛날책을 한 권 골라보려고 하는데요. 

저도 아주 나중에 논어라는 책이 참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공식으로 읽는 논어 명구책이 보여서 선택해보았습니다.  

군자는 마음이 넓으므로 타인의 성정과 입장 등에 대해서 두루 접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군자는 타인에 대해 동정과 이해의 마음을 품기 때문에 존중을 할 수 있지만 소인의 생활과 관심영역은 자신의 육체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타인의 공정한 평가, 동정, 이해의 마음을 수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한자는 많이 접해보지 않았지만 말과 행동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으며 그것을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과 행동에 믿음이 없는 사람은 동력장치가 없으므로, 아무 일도 전진시킬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듯이 자기가 한 말은 마땅히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신뢰는 인에 부합해야 한다고 하네요.  

가정의 달이 5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교육환경과 양육환경을 잘 만들어서 해가 뜨는 도시 서산이라는 곳에서 젊은 에너지가 펼쳐져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4월을 마무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