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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나들이라던가 여행이 연상이 되는데요. 4월 봄 축제를 열고 있는 곳중에 충남도지사관사에서 부터 당시에 일을 했던 공무원들이 머물던 곳이었던 테미오레가 있습니다.  1호 관사에는 지피지기, 5호 관사에는 새 단장된 건물과 7호 관사에는 테미살롱, 8호 관사에는 테미공방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관사는 일본인 건축기술자들이 일본인 관리를 위해 건립된 주택이었으므로 관사의 유형이 일본의 주택 동향을 반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원부터 다양한 주거형태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 봅니다. 한국의 전통건축물인 한옥이 현대에서 대표적인 주택 군이 되지 못했지만 일본은 자신들의 문화를 이곳에 도입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테미오래 5호 관사는 테미메모리로 2022년 테미오래에 살았던 인물(심대평 전 도지사)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관사의 주택으로써의 기억을 아카이빙 하고자 기획된 공간입니다. 이곳은 충남도지사가 업무를 보던 곳이었습니다.  

봄의 변화도 생각해보고 근대의 역사를 여행해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래되었지만 새롭게 단장된 집은 지금 살아도 괜찮을 정도로 잘 정비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공간마다 어떤 형태로 배치를 해두었는지 설명도 접해봅니다. 대전에서 가장 근대역사를 잘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대전을 여행오시는 분이라면 추천을 하고 싶은 공간입니다.  

옛날의 다양한 흔적들도 전시를 해두고 있는데요. 제가 대전에 있지 않았던 시기의 문서도 볼 수 있네요.  

역대 도지사들의 이력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충남 도지사가 많이 있었군요. 관사에서 거주하는 시간은 업무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도지사의 관사는 사랑방과 같은 역할도 했다고 합니다.  

옛날 주택은 확실히 바깥으로 나있는 유리창들이 많이 보입니다. 형태들도 다양하지만 자연의 변화를 잘 볼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직접 도면도 그려볼 수 가 있는데요. 종이와 제도에 사용하는 도구들도 직접 사용해서 그려볼 수 있씁니다.  

대전에 남아 있는 관사주택의 유형들은 공무원이 근무하던 곳과 대전역 부근의 철도관사와 같은 곳으로 구분이 됩니다.  

학생들도 이곳에 오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해볼 수 가 있습니다.  

호모 루덴스로 유희하는 인간전도 감상을 해볼 수도 있고 놀이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호모가 들어가는 전시전이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대전에서는 곳곳에서 호모와 연관된 전시전도 있는데 테미오레에서도 볼 수 있네요. 

근·현대사의 주제와 내용인 구한말 의병의 실상·일제강점기 대전의 교육·19세기~일제강점기 장시(場市)·코미디를 통해 본 우리의 근대·영화에서 찾아보는 근·현대사 등의 전시전도 이곳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VR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제 아이들이 어렸을때 자주하던 게임기도 보입니다.  이곳에서 게임은 돈을 넣지 않고 해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역사와 놀이, 오래된 주거공간을 살펴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관사촌으로 근대건축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테미오래를 지역문화예술 진흥, 문화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발전하며 대전의 좋은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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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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