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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본격적으로 대덕e로움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위축이 되어서 지역경제가 상당히 힘들다고 합니다. 돈이라는 것은 돌아야 돈이라는 말이 있듯이 상생에는 같이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내가 쓰고 우리가 부자되는 대덕구 지역화폐 카드를 들고 나섭니다. 다시 캐시백해주는 이벤도 있으니 일석2조라고 생각하면 더 즐거워집니다. 

사람들은 어제보다는 더 나은 오늘, 지난달보다는 더 보람 있는 이 달, 지난해보다는 새해가 더 좋은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저도 코로나19로 인해 잘 나가지는 않지만 주말에 어디서 장을 볼까 생각을 했는데 선물이라면 오정동 시장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주말에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의 수산시장을 찾아온 분들이 눈에 뜨였습니다. 역시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이 대전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2월까지는 딸기가 정말 맛이 좋을 때입니다. 이정도의 크기의 딸기는 15,000원이고 더 비싼 것도 있지만 냄새를 맡아보면 이렇게 달 수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요즘에는 열대과일도 심심치 않게 한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사서 먹으면 좋은 망고와 애플망고는 선물로도 많이 준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함께 먹기 위해서는 싱싱한 야채를 준비를 하셔야죠. 올해는 애들이 집에 오면 더 맛있는 것을 준비해서 줘야 겠어요.  



자연의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지는것이며 숲의 생명들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다음 세대를 연결하기 위해 자연의 법칙에 의해 움직인다고 합니다. 제철 과일이 사람의 몸에 좋은 이유는 그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떠세요. 저는 보기만 해도 풍족해지는 다양한 과일의 풍요속에 주머니 사정만 넉넉하다면 모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오정동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도매도 있지만 소매로도 살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 과일이 먹고 싶을 때는 가까운 곳의 마트나 전통시장을 이용하지만 오정동시장은 그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과일과 같은 과일이라도 선물로 줄만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일과 고기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살치살이 갑자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정동 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비싸지만 살치살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역시 가격대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살치살은 소고기에서 부위가 얼마 되지 않지만 정말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삼가다'라는 뜻을 지닌 '사리다'의 '살'에서 비롯했다는 설이 지났습니다. 결국 ‘설’이 사람의 나이를 헤아리는 단위로 정착하여 오늘날 ‘살’로 바뀌게 된 것이라 하는 것처럼 맛있는 것을 함께 먹고 나이를 먹는 것처럼 모두 현명하게 최근의 코로나19를 이겨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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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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