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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 장관 또는 장관급 인사, 대전광역시장, 17개 시도지사 및 시도 교육감을 비롯한 500여 명의 중앙 및 지방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큰 규모의 행사가 대전 DCC에서 열렸습니다. 

각 기관과 지자체, 지역별 우수 기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총 5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첫날에 이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전에서 열리는 행사여서 그런가요. 들어가자마다 먼저 보이는 부스가 바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었습니다. 한 국가의 경제를 말할 때 많이 언급되는 것이 바로 규모이기도 합니다. 규모는 인구가 기반이 되어 산업화된 경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박람회가 대전에서 개최가 된 것은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다.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 내달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과학도시 대전이라고 할만큼 다양한 연구소가 대전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전국에는 스마트특성화전략산업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추친되고 있는 각종 전략산업은 로컬브랜딩하고도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운영하는 기업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살 만하면서 올 만하게 지역 고유성을 살려 지역을 살리는 것은 전략산업과도 발맞추어갈 필요성이 있다고 합니다. 


전시장에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역발전 정책과 성과를 지방시대존, 스토리존(시도관), 테마존(정부부처관), 비즈니스존 등 주제별로 구성해 미래 지방시대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박람회에서의 스토리존은 17개 시도 별로 강조하는 지역발전 정책 스토리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가미한 아트갤러리 또는 포토존 형태의 전시 부스를 연출해 두었습니다. 대전의 4대 핵심 전략사업은 국방, 우주항공등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미래에는 AI나 기계를 어떻게 활용하여 사람이 덜 움직이면서도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것들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도 자동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공간만 어느 정도 갖추어지면 사람들이 직접 나르지 않고 기계가 움직이면서 음식을 나르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과학수도 인류 경제도시 대전이 지향하는 부스뿐만이 아니라 이곳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하는 주민참여박람회와, 28개 우수 지역기업의 제품 및 기술을 5가지 테마로 구성해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하는 지역혁신기업관도 볼 수 있었습니다. 

길을 가면서 대전을 세우는 일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전이라는 도시는 낮보다 아름다운 밤을 지향하는 곳으로 대전의 캐릭터들도 요즘에 다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호모 프롬프트는 인간만이 보유한 고유의 창작성을 고양하는 방향으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고 한다. 2024년은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를 극적으로 짧은 시간에 수행할 수 있는 속도의 혁명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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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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