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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두마면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에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주렁주렁 박터널’을 조성했는데요. 이번에 조성된 박터널은 조롱박, 이색칼라배, 베레모호박, 십손이 등 관상용 박 13종이 빼곡하게 터널을 이루고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룡IC에서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계룡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을 사전교육하고 신기술 보급등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13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농기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공간들을 만들어두었습니다.  

계룡시에서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농기계등을 고쳐주기도 하고 각종 농기계를 임대해주는 곳이 바로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입니다. 

계룡농업기술센터의 안쪽에 자리한 이 하우스에는 주렁주렁 박터널을 만들어두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박을 보면서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최근 변화하는 기온이나 기후를 확인하기 위해서 다양한 종자를 심어서 그 변화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농업·농촌체험 활동이 어린이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농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이곳을 조성해두었습니다. 저도 어릴때 다양한 박을 보면서 큰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서는 조롱박을 비롯해 박·표주박 및 하늘타리속·루파속 식물들을 관상용 또는 물·술바가지를 얻기 위해 재배하고 있습니다. 조롱박은 수경재배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데요. 수경재배는 인공토양을 이용하여 식물생장에 필요한 16가지 필수원소를 인위적으로 공급하여 키우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박터널이 단순한 휴식시설에서 벗어나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1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등 370여 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병아리 이끼 인형 만들기와 옥상정원 체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런 하이배드 시설은 허리를 펴고 일하기 때문에 노동력이 절감된다고 합니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텃밭가꾸기 교육은 주말농장, 전원생활 등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작물을 재배하며 건전한 여가생활 및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세 평의 텃밭을 분양받아 올해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박터널은 7월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개인은 자율관람, 단체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고 하니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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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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