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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021년은 문화라던가 예술 그리고 운동도 제대로 접해보지 못했던 코로나19의 파도에 휩쓸렸던 해입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는데요. 문화예술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문화와 예술은 군민의 일상 속 힐링과 행복 지수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청양군은 지난해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과 나눔 연습장 준공을 통해 문화예술단체 지원, 공공미술 프로젝트,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동아리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했는데요. 이곳 문화예술회관은 예술 활동의 구심점이 되는 곳입니다. 

올해는 청양군에서 공식적으로 2022 청양군 문화예술의 해라고 지정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문화예술에 많은 비중과 신경을 쓸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 문화예술 회관의 주변을 거닐어 봅니다. 주변에는 청양군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 뿐만이 아니라 예술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청양군은 문화예술의 해에 맞춰서 문화예술회관을 잘 정비해두었습니다. 

이곳에는 소공연장이 자리하고 있고 뒤쪽으로 가면 대공연장이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면 많지는 않지만 예술작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인지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특히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입니다. 

인지를 넘어선 메타인지를 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낯선 광경을 볼 수 있는 여행을 많이 하다 보면 자신이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돌아보게 되는데요. 그래서 메타인지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행도 좋은데 청양군의 문화예술회관에 걸린 사진처럼 봄의 향기를 맡기 위해 떠나는 것도 좋죠.  

날이 많이 풀렸네요. 항상 새로운 것이 좋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바뀌는 풍경을 보다 보면 이 순간 무엇이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때가 있습니다. 

올해가 청양군이 정한 문화예술의 해이니만큼 다양한 공연과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양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그리고 다목적실, 야외공연장을 운영하여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더불어 관람의 장을 제공하고 있고, 전시실에서는 전문예술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양군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청양군을 생각하면 바로 생명과 씨앗입니다. 청양군이 농촌도시이면서 향후 미래먹거리와 관련이 되어 있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양군청과 축을 이루듯이 건너편에 자리한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는 공원도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청양군은 문화예술의 해를 맞아서 문학, 시각예술, 공연, 전통예술, 청소년 문예활동 등 10개 단체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10개의 문화강좌, 5차례 야시장, 알프스 우체국 운영,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유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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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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