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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충청남도의 출렁다리는 전국적으로 이름이 많이 알려진 명소가 되었습니다. 논산 탑정호의 출렁다리, 예산 예당호의 출렁다리, 청양 천장호의 출렁다리는 충남을 대표하는 삼대 출렁다리죠. 연휴기간에 논산 탑정호를 찾아갔는데요. 최근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긴데다가 앞에 딸기와 관련된 공간이 만들어져서 소풍장소로 좋았습니다.  

 

이제 어디를 가던지간에 탄소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편입니다. 논산하면 딸기로 유명한 곳이기에 이곳에도 먹기 좋은 딸기가 있을 듯 합니다.  

우선 논산 탑정호의 딸기향 테마파크를 먼저 돌아봅니다. 딸기를 상징하는 테마파크를 잘 조성해둔 곳입니다. 

테마공원에는 딸기학습체험관 ‧ 딸기농업체험장 ‧ 재배온실 등의 체험시설과 딸기쉼터 ‧ 딸기정원 등의 휴양시설,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특산물 판매장등이 모두 들어섰습니다. 

다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들어가서 가격은 있지만 큰 킹스베리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요즘 물가가 정말 비싸더군요. 그래도 과일은 사람에게 필요한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서 정기적으로 먹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뿐만이 아니라 마을분들이 만든 다양한 악세사리도 있습니다.  

친환경 농산물은 말그대로 환경에 친화적으로 생산되었기에 사람의 몸에도 좋은 농산물이라는 의미입니다.  

딸기와 쌀을 넣은 전병이라고 하는데요. 붉은색의 전병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새콤달콤 논산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항상 신선한 로컬푸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을 넉넉하게 준비해두었으니 규정속도인 40km/h를 지키면서 자신의 차량으로 이곳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딸기를 구입하고 나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건너가보았습니다.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는 성인 5천 명이 한꺼번에 올라가도 견딜 수 있고, 초속 60m 이상의 강풍에도 끄떡없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실제 이곳을 걸어보시면 생각보다 많이 흔들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카이 가든이라는 이미지가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의 중간에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딸기향 테마공원 그리고 이곳을 시작으로 출렁다리 주변에 오는 2025년까지 복합 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논산시는 세워두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코로나19의 거리두기가 연장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녹록치 않은 시간의 봄을 맞이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모두가 힘들지만 조금만 더 인내하다보면 좋은 시간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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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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