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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 돌봄과 육아지원을 하면서 주민자치회가 한 공간에 있는 곳이 송촌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송촌동은 대덕구에서 가장 활성화된 곳이기도 하면서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민자치회는 시·군·자치구의 조례에 따라, 주민의 편의와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 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에 설치된 각종 문화·복지·편익 시설을 의미합니다.  

대덕구의 다함께 돌봄센터는 커뮤니티의 육아를 함께하는 곳인데요. 돌봄의 의미는 코로나19에 더욱더 중요시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프로그램이 주 5일동안 진행이 됩니다. 오후에 출결 확인을 통해 숙제 및 기초학습지도, 간식시간과 동영상 시청, 쿠킹클래스, 전래놀이, 영상편집등이 있고 독서나 자유선택활동도 있습니다.  

대덕구 다함께 돌봄센터는 이곳은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곳입니다. 아동간식표를 확인하시면 매일매일 어떤 것을 먹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덕구 다함께 돌봄센터는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같은 공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있다보니 육아종합지원이라는 것을 경험하지 못했는데요. 요즘에는 이렇게 자치구마다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만들어져서 출산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도 크리스마스와 같은 느낌의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겠네요.  가정에서 가족이 담당하던 육아의 책임이 점차 제도적 기관으로 이관되는 추세는 이제 2020년의 대세가 되어갈 듯 합니다. 육아는 단순히 아이를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대앞에 꽃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지 않다요. 그 꽃을 마음껏 좋아하고 그 사람을 마음껏 그리워 가세요"라는 시와 같은 느낌이 좋네요. 

다른 층에는 송촌동주민자치회와 송촌문화의 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집에는 적지 않은 책이 있어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신간도서도 적지 않은 문화의 집의 작은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에는 책들이 있는데요. 저도 나이가 들어서 책을 읽기가 쉽지가 않지만 생각의 변화를 하게 해주고 있어서 읽으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코로나19에 백신방역을 하고 들어갈 수는 있지만 앞으로도 이 공간이 잘활용되면 좋겠네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을과 이웃을 위해 힘써 온 주민자치회인 송촌동자치회가 있어서 대덕구의 다른 지역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안부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하고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그곳에서 대전 대덕구와 송촌동주민자치회가 '제 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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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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