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살다 보면 모든 것을 계속 얻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죠. 기본적으로 자신이 가진 시간은 계속 지나가기에 없어지는 것이고 그 결과 무언가를 얻기도 하고 아무것도 얻지 못하기도 합니다. 비관주의자는 잃는 것에, 낙관주의자는 얻는 것에 의미를 두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사소한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생각이 행복을 만들 수 있다. 일상을 그냥 보내는 것이지만 혼자서라도 웃으면 좋다고 합니다. 많이 웃는 사람의 몸속은 병균을 막아주는 항체 인터페론 감마와 암세포를 죽여주는 NK세포의 분비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봄꽃을 좋아하든 간에 열린 공간이 좋든 간에 밖으로 나와 유산소 운동이든, 무산소 운동이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운동할 때 많이 쓰는 근육이 커지고 힘도 같이 강화됩니다. 운동한 뒤 우리가 삶 속에서 활기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근육 세포의 유전적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 가장 많이 보이는 꽃은 철쭉입니다. 연분홍빛으로 피는 진달래와 철쭉은 봄의 절정을 알리는 봄꽃의 대명사로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기가 길어 핑크빛 꽃망울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철쭉은 흔하지만 좋은 봄의 향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지 끝에 꽃이 먼저 핀 후 잎이 나면 진달래, 꽃과 잎이 함께 날 경우 철쭉으로 보면 된다고 합니다. 

 

 

 

색채전문가들은 녹색은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며 고통을 줄여준다고 말합니다. 

 

사소한 일상 속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일광욕입니다. 이곳은 작은 공원이지만 충분히 신록의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일광욕은 일명 햇빛 샤워라고 부르는데 영화 속 슈퍼맨도 태양에서 그 무한한 에너지를 얻어냅니다. 모든 사람이 슈퍼맨이 될 수는 없지만 이유 없이 답답하고 짜증이 날 때 밝고 따뜻한 태양의 미소를 만나보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조용한 숲이나 저수지와 같은 곳에서 일광욕을 즐기면 피톤치드와 같은 효과까지 볼 수 있고 음이온의 효과까지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고요히 걷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며 따뜻한 햇살이 얼굴을 간질이는 것도 만끽해보는 시간입니다. 의외의 공간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으면서 산책의 즐거움을 더해봅니다.

 

 

 

봄에는 길가에 핀 철쭉을 보면서 시간의 흐름을 실감해보고 있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무언가 꽉 짜인 삶이 조금은 느슨해집니다. 게다가 들어오는 풍광의 시각과 청각, 촉각, 후각 등은 생각을 분산하게 만들어 줍니다. 

 

 


일상의 사소함은 선택하고 누리는 가운데 남다른 관점을 볼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후각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후각은 일찍 발달하며 , 기억과 끊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듯이 행복의 냄새는 많이 맡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김제시에는 운동은 우리들의 친구라는 컨셉으로 2021 김제시 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신풍공원에서 오전 6시에서 7시까지 생활체조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전라북도와 김제시에서 주최하고 김제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