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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3,000만원으로 2주일도 안되서 만들었다는 영화 마녀는 호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일하는 공간 직장에서 정치는 필수적이라는 사람도 있고 일만 잘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직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보여주는 직장인들의 애환이 마녀라는 영화의 핵심이다.

 

영화는 호러라는데 호러같은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다. 긴장감도 별로 없고 그냥 직장왕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해야 하나.

 

 

 

직장인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주인공은 바로 세영이다. 다른 직원들에 비해 능력이 떨어지는 그녀는 얼굴까지 창백해보인다. 특히 세영을 괴롭히는것은 자신을 괴롭하는 팀장이다. 업무를 제한시간까지 끝내는 것을 가지고 손가락 걸기 내기를 하는 두명을 보며 머 저런사람들이 있나라는 공감안되는 장면도 연출된다.

 

 

직장에 가면 다른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세영은 팀장에게 제대로된 복수를 하려고 하는데 팀장의 연기는 발연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세영이 자신을 포박하고 물리적 고통을 주는데 거의 무덤덤 그자체이다.

 

무비꼴라쥬 창작지원상을 받았다는 마녀

직장인들의 애환도 담지 못하고 사회적인 문제제기도 못한 호러라는 장르도 살리지 못했다.

그나마 세영이라는 배우가 왕따 당하는 막내 사원의 역할을 어느정도 소화한듯한 느낌이 든다. 사회 초년생이기에 어떻게 메이크업을 해야 자연스러운지 사랑을 받는지 몰랐던 그녀는 마녀가 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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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송촌동에서 고기집으로 들어갔다고 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송촌동 이곳 근처는 고기집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왕뚜껑에 구워서 먹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벌써 한판이 지글지글 잘 구어져 있더군요. 저는 젓가락질만 하면 됩니다.

 

 

양파와 소시지,,,등 다양한 재료가 같이 나오는 군요.

 

 

김치가 살짝 삭은 것이 큼지막하게 나옵니다. 같이 구어먹으라고 나온것 같습니다.

 

 

콩나물도 얹어서 먹으면 됩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것은 인정할만 합니다.

 

 

그냥 마트에서 파는듯한 느낌의 삭힌 홍어입니다.

홍어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은 그냥 그냥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네요.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솥뚜껑에 구어서 먹는 재미에 이곳을 찾을 것 같습니다.

 

 

음식점명 : 왕뚜껑 삼씨네 겹살이 

음식점주소 : 대전 대덕구 송촌북로 12번길 34 (대덕구 송촌동 472-2)

042-634-7866

돼지고기 1인분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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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속여 자신의 남편을 죽인 후 다시 그남자를 죽음의 길로 몰아가는 아바 역의 에바 그린의 육감적인 몸매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특히나 입술의 강렬함과 뇌새적인 눈빛에서 마비되는 나 자신을 만나게 되는 듯 하다. 씬 시티자체가 관능적이고 섹시한 영화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것은 사실이다.  희망이 없어보이는 도시에서 정의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다. 그냥 스타일리쉬하게 살아갈뿐이다.

 

 

 

에바 그린은 아무리 봐도 참 매력적인 배우이다. 노출도 제대로 해주는데다가 차가운 듯한 눈빛에 진한 입술을 보고 있으면 어떠한 남자도 그 유혹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다.

 

 

1편에서는 잔혹한 장면이 스크린을 장악했는데 이번 속편에서는 절대 거부하지 못할 에바 그린의 마력때문에 볼거리가 풍부한 영화였다.

 

 

 흑백 배경에 강렬한 색감으로 스타일리쉬한 영상미 조차 그녀의 몸매가 주는 성적인 느낌을 감추지 못했다.

 

 

한 번 속이고 또 속이는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에바 그린에게 끌리는 멍청한 남자(?)

다크히어로의 부활이라고 했지만 에바 그린이라는 관능미와 악녀로서의 매력이 넘치는 배우때문에 모든 것이 희석되어버렀다

 

소름 돋을 정도의 차가운 미소와 무언가 말하는 듯한 깊은 눈매

섬뜻한 표정과 눈빛과 입술..300:제국의 부활에 이어 그녀의 존재감은 확실하게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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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속편에도 출연하고 곧 협녀와 내부자들이라는 영화 개봉을 앞둔 이병헌은 지금이 최고의 전성기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중에 도는 수많은 사생활 소문에도 불구하고 이병헌이 인기를 누리는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 남성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연기부터 시작하여 코믹한 느낌 그리고 어떤 배역에도 거의 최고라고 부를수 있을정도로 연기력과 상품성을 이병헌은 가지고 있다.

 

사극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페이스라는 장애(?)조차 넘어서면서 광해를 천만 관객영화로 만들었으며 미국에 진출한 한국배우중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 루시에 최민식이 출연하기는 했지만 이어질것 같지 않지만 이병헌은 다르다. 그런데 이런 좋은 분위기를 멈칫하게 만들만한 사건이 터졌다. 모델 이지연의 집에가 이지연과 걸그룹 다희와 함께 술을 먹다 녹음된 대화내용을 가지고 협박을 당한 것이다.

 

상당수의 수많은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깨끗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결혼한 이병헌이 여자의 집에 가서 여자들과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했다면 일반인의 도덕기준으로 보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스타들이 그렇듯이 인간관계가 좁을 수 밖에 없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과의 교류대신에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밖에 없다.

 

 

 

 

이병헌의 이미지가 전부터 무수한 소문을 몰고 다녔기에 협박사건이 진실게임으로 변질된 듯 하다. 이병헌정도의 스타가 만든 진실게임은 사회적으로 이목을 집중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요즘에 집중할만한 사건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마치 물타기를 하는 느낌으로 송혜교 탈세, 이병헌 협박사건, 세월호 문제, 담배값 인상, 주민세 인상, 자동차세 인상등 너무 많은 문제들이 봇물터지듯이 나오고 있다.

 

50억이라는 금액 덕분에 이 여성들의 죄질이 무거워졌다. 진실이 어떻든간에 이병헌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힐만한 이슈가 된 것은 사실이다. 대중들은 이병헌정도의 스타가 가진 상품성때문에 어떻게든 간에 그를 잊지 않게 만들 것이다. 이병헌정도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모델 이지연이나 걸그룹 다희 모두 미인이라 부를만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남자라면 이들과 가벼운 만남(?)을 가지는 것을 거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힘을 가지고 있다는 수많은 기득권자들 역시 연예인급 여성들과 밀회(?)를 즐기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왜곡된 한국의 성문화나 모든 것을 은밀하게 하면서 쉬ㅟ하는 분위기때문에 이런 사건을 만들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을 하게끔 한다. 성공, 돈만을 쫓는 한국사회에서 모두가 한 방향으로 뛰어가고 있다. 이 사건을 단편적으로만 본다면 결혼한 남자의 부적절한 처신과 돈을 요구한 여성들의 금전만능주의가 전부인것 같지만 한국의 비뚤어진 인생관이 표출된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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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며 가장 육감적인 모델이라는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는 배우 케이트 업튼의 매력은 마럴린 먼로의 백치미와 비견될만 하다. 어딘가 어리숙한듯 하지만 모든 매력을 얼굴에 담은듯한 모델이다. 게다가 자연산의 가슴은 모든 남자들이 사랑할만하다.

 

최근에 출연한 영화 디 아더 우먼에서도 나쁘지 않은 연기력(원래 있던 모습)을 보여준다. 

 

 디 아더 우먼에서는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자유로운 생활과 연애를 즐기며 살아가는 뉴욕 변호사 칼리(캐머런 디아즈)는 다정다감하고 능력있는 마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깜짝 방문을 계획하고 그의 집에 가지만 그의 집에는 그의 와이프가 있었던것..그냥 깨끗이 잊어버리려고 했지만 그의 와이프 케이트(레슬리 만)가 칼리를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녀가 바비브라운의 샐러브리티 모델로 발탁된것은 우연이 아니다.

건강한 피부와 에너지가 넘치는듯한 몸매 그리고 그녀의 라이브 스타일이 바비브라운이라는 화장품의 찰학과 맞닿아 있다.

 

 

올해가을의 트랜드가 된 색상은 바로 버건디이지만 케이트 업튼은 어떤 립스틱을 발라도 어울릴것 같은 매력적인 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엄청난 미인상은 아니지만 핫한 몸매를 가지고 있고 얼굴에 귀여운 이미지가 묻어 나온다.

그리고 잘 꾸미면 고급스러운 느낌에 새빨간 립스틱을 발라도 어울리는 여자다.

 

 

 

 

한때 유투브를 달구었던 무중력 사진이다.

자신의 섹시한 몸매를 전혀 감추지 않고 가장 잘 활용하면서 과거 플레이보이의 유명여성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보다는 고급적인 컨셉으로 접근하고 있다.

 

 

 

만약 한국의 해안에서 케이트 업튼을 발견할 수 있다면 모든 남성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그녀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가진 백치미에 건강미일지도 모른다. 케이트 업튼은 미국 보그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2013년에는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어 유명 패션 잡지 배니티 페어100회 기념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누드사진과 누드동영상 유출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케이트 업튼은 별로 신경쓰지 않을듯 하다.

 

그냥 그런 모델인줄 알았는데 잘보면 독특한 매력이 있다 .2013년 제10회 스타일 어워즈 올해의 모델 케이트 업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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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는 강남동태찜이 거의 사라진것 같은데 서울은 아직도 많이들 남아 있더군요.

이번에 정릉쪽에 갔다가 강남동태찜에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주차하는것은 비교적으로 편한편이고 접근성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가까운곳에 정릉이 있으니 식사후 오래된 조선의 흔적을 살펴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전 낙지가 들어간 해물탕을 먹어봤습니다.

어찌나 땀을 흘렸던지 잘 들어가지 않을정도로 몸이 축처지더군요. ㅎ

그래서 건강하게 한그릇 잘 해결하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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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충북의 명산이라는 칠보산을 등산해봤다. 칠보산은 괴산에 있는 산으로 일곱가지의 보석이 있다고 해서 칠보산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이곳은 등산길이 한정되어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이 조금만 몰리면 엄청나게 ..지체가 된다.

 

이곳이 칠보산 탐방로 입구인데 엄청나게 많은 관광버스가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한 여름에 돌아다닌 칠보산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무릎이 안좋은 상태라서 더욱더 힘들었다. 정말 땀도 많이 흘리고..힘든 산행이었다는 기억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이곳이 칠보산 정상이다. 갑사를 통해 계룡산을 올라간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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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이라 함은 네 글자의 한자로 된 글로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다.

어린이가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일찍이 배울 필요가 있다. 단순히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서가 아닌 세상을 균형있게 바라보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함이다.

 

부생아신 모국오신 (父生我身 母鞠吾身)

아버지는 내 몸을 낳게 하시고 어머니는 내 몸을 기르셨다.

 

이의온아 이식활아 (以衣溫我 以食活我)

옷을 입혀 나를 다뜻하게 해 주시고 음식을 먹여 나를 키우셨다.

 

은고여천 덕후사지 (恩高如天 德厚似地)

은혜가 높기는 하늘과 같고 덕이 두텁기는 땅과 같다.

 

부모호아 유이추지 (父母呼我 唯而趨之)

부모가 나를 부르시거든 대답하고 얼른 달려가야 한다.

 

부모책지 물노물답 (父母責之 勿怒勿答)

부모님이 나를 꾸짖으시러더라도 성내지 말고 말대답도 하지 말라

 

부모유병 우이모료 (父母有病 憂而謨療0)

부모님께서 병환이 있으시면 근심하며 치료할 것을 궁리하라.

 

부모출입 매필기립 (父母出入 每必起立 )

부모님이 대문을 드나드실 때는 반드시 일어서서 인사하라.

 

출필고지 반필배알 (出必告之 返必拜謁)

집을 나갈 땐느 반드시 고하고 돌아와서는 반드시 찾아뵈어야 한다.

 

 

 

부모애지 희이물망 (父母愛之 喜而勿忘)

부모가 나를 사랑하시거든 기뻐하며 그 은혜를 잊지 말라

 

행물만보 좌물의신 (行勿慢步 坐勿倚身)

걸음은 거만하게 걷지 말고 앉을 때는 몸을 기대지 말라

 

물립문중 물좌방중 (勿立門中  勿坐房中)

문 가운데 서지 말고 방 한가운데 앉지 마라

 

애친경형 양지양능 (愛親敬兄 良知良能)

어버이를 사랑하고 형을 공경함은 좋은 앎이요, 훌륭한 능력이다.

 

차인전적 물훼필완 (借人典籍 勿毁必完 )

남의 책을 빌렸거든 훼손하지 말고 본 후에 꼭 돌려 주라.

 

행불여언 욕금우신 (行不如言 辱及于身)

행실이 말과 같지 않으면 욕이 몸에 미친다.

 

부위부강 시위삼강 (夫爲婦綱 是謂三綱)

남편은 부인의 근본이 되니 이것을 일러 삼강이라 한다.

 

정기의이 불모기리 ( 正其誼而 不謨其利)

의를 바르게 할 뿐 그 이익을 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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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이라서 활어회는 잘 먹지 않다가 기회가 되어 찾아가보았습니다.

노은동 서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은동내의 활어횟집보다 괜찮다는 평가가 네티즌들 사이에 있더군요.

신화수산에서는 활어를 선택하고 올라가서 먹는 방식입니다.

 

 

 

비가 주적주적 내려서..회를 먹기에는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덕분에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회를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방어를 먹기 위해서 왔는데 여름방어는 귀한지라 이곳에서 찾을 수 없더군요.

 

 

벌써 전어철이 왔습니다.

수조가득히 전어가 자리해 있는데..아직 전어를 사러 오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이날은 그냥 우럭 1kg 20,000원하는 것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두사람이서 먹기에 그냥 딱 적당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건데..바싹 말라서..그냥 그래요.속도 별로 없습니다.

ㅡ.ㅡ..그리고 넘 조금 나옵니다.

 

 

이건 좀 쓰다는 느낌을 받은 ㅡ.ㅡ 그래서 손이 잘 안간다는..

 

 

드디어 우럭회가 나왔습니다. 우럭회가 나와서 한점을 먹어보니 칼질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막 썰은것 같은 느낌의 회..

 

 

이것이 기본스끼..

 

 

식초에 절인 초밥과 김을 가져다줍니다. 나름 초밥을 만들어먹으라는 배려(?)같습니다. 그냥 김에 싸서 먹었네요.

 

 

 

 

그래도 그나마 만족한 것은 바로 이 우럭 매운탕입니다.

얼큰하고 시원하면서 느끼한맛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신화수산의 가격은 노은동 농수산시장내의 횟집보다는 나은편입니다.

근데 딱 가격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끼도 조금만 더 신경써주었으면 합니다.

 

 

△ 상호 : 신화수산

△ 메뉴 : 각종 활어회 싯가

△ 예약문의 : 042-476-7772

△ 주소 : 대전 유성구 노은동로8 (유성구 노은동 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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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하면 한국에서는 좀 비싼 음식이며 육류이죠

 

한국에서는 서민(?)들이 자주 먹기 힘든음식인데 특히 한우는 가격이 만만치 않죠.

 

전국에서 소고기로 유명한곳하면 보통 횡성, 광시, 안동등인데 이날은 거쳐갔던 곳이 안동이라 안동의 소갈비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고기의 부위별 명칭을 소개해드리면 한우는 120가지 부위가 있다고 하네요.

 

 

 

걸랑, 고거리, 고들개, 곤자소앞거리, 제니, 곱창, 구녕살, 꼬리, 꾸리, 꽃등심, 끈꾸리, 날개살, 넒은다대, 다대, 달기살, 대접살, 도가니, 도래목정, 둥덩이. 등갈비, 등성마루살, 등심, 등심머리. 떡심, 동창, 만하바탕, 만화, 멱미레, 뭉치사태, 맷고기, 미절, 방아살, 발채, 보습살, 비역살, 사각, 새창, 서대, 서푼목정, 설두, 사태, 설낏, 설밑, 쇠가리, 쇠머리, 쇠섬떠개, 쇠옹두리, 수구레, 안심, 안창, 앞거리, 유창, 양지머리, 업진살, 우신,우랑, 우둔, 우설, 이보구니, 익은이, 젖부들기, 제복살, 제비추리, 중치, 차돌박이, 초맛살, 치마살, 채끝, 홍두깨,..(우리말 사전에서)

안동에서 유명한 한우갈비로 유명한곳은 대부분 안동역앞에 몰려 있어요. 보시면 알겠지만 한우집이 상당히 많은데 아는 사람에게 물어간곳은 안동한우갈비집으로 이미 여러번 취재가 나왔다고 하네요. 안동역앞에 저녁 식당집이에요.

 

 

이중에서 구이용 으로 갈비부위를 그대로 썼으리라 생각됩니다. 소갈비는 구이용 탄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숯불(백탄)이 가장 좋아요. 게다가 먹는사람이 잘구워줘야 되지요. 육즙이 떨어지기 전에 센불에 양쪽을 너무 익히지 않고 잘 구워줘야 됩니다.

 

 

 

가장 먼저 먹은 마늘 먹은 갈비로 보시면 알겠지만 고기의 육질의 빛깔이 좋습니다.

 

 

다시 주문한 양념갈비입니다. 고기의 색깔이 아주 좋죠?.

 

 

양념소갈비에요. 이것도 맛나요. 소의 육색이 양념과 어울러져서 더더욱 진해보이네요.

 

소갈비를 다 먹으면 그 나머지 갈비부분으로 만들어주는 갈비찌게인데 갈비를 좋은 부분으로 써서 그런지 그맛이 갈비를 구워먹는것과 또다른 맛입니다. 특히 같이 나오는 우거지국이 우거지를 상당히 좋은걸로 사용해서 한건가 아주 고소한것이 일품입니다.

 

△ 상호 : 안동 한우갈비

△ 메뉴 : 1인분 (10,000~20,000)

△ 예약문의 : 054-857-6337

△ 주소 : 경북 안동시 운흥동 1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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