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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위도우는 가면을 쓴 여성 연쇄살인마로서 처음나온 영화이지 않을까?

남자친구와 서먹해진 사이를 극복하고자 시골집으로 이사를 간다. 수중에 돈이 별로 없었는데 한적한 시골의 집이 저렴하게 나왔다는 사실에 기뻐하는것도 잠시 이사간집 주변에 이상한 폐가가 있는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폐가에 들어가면 안되었건만 일행중 몇명은 폐가를 마음대로 들어가면서 살인마를 깨우게 된다.

 

남자친구는 이사 당일 친구들을 부르고 시끌법적한 분위기는 살인마를 더욱더 분노케한다. 블러드 위도우는 슬래셔 무비로 사람들을 죽이는데 아무런 이유따위는 없다.

 

 

몸매좋은 여성 살인마는 가면을 쓰고 있지만 무언가 아름다운 외모를 숨기고 있을것 같다는 상상을 하게끔 한다. 가면과 몸매가 묘하게 어우러진 이 살인마는 누굴 죽이는데 있어서 아무런 사전지식도 전달하지 않는다. 빈약한 시나리오나 배우들의 연기력 모두..수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냥 피튀기는 장면을 좋아하는 사람들 아니면 좀 짜증날수도 있다.

 

영화속에서 가면속에 뽀얀 피부의 여배우가 살짝 드러나는데 엿보기의 매력이 무엇인지 생각하게끔 한다. 살인마가 휘두르는 칼은 무지하게 잘드는 모양이다. 왠만한 뼈도 그냥 무자르듯이 잘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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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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