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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살기란 바로 체험여행의 일환입니다. 그곳에서 살아보지 않고서는 속살을 알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도전을 해보았는데요. 바쁘기는 하지만 대덕구의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괜찮네요.  참여 신청은 1팀 당 최소 2명 이상, 최대 4명 가능한 여행이었는데요. 

머물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조명이 위에서 내리쬐듯이 빛나는 길입니다. 

여름에는 쿨링포그가 뿜어져 나와서 더위를 잠시 식혀볼 수 있습니다. 8월까지 운영되는 쿨링포그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21까지 운영됩니다.  

야경을 보면서 걸어다니는 시간이 나름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게 느껴집니다.  

바닥에서 분수가 운영될 때는 아이들이 이곳에 나와서 많이 논다고 하네요.  

코로나19로 운영되지 못했던 곳이나 공간이 많았는데요. 도심형 물놀이장 역시 그렇습니다. 다른 지역은 도심형 물놀이장을 다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물놀이를 좋아해서 올해는 수영장을 끊어보았는데요. 물속에 있으면 더위도 잊고 잠시 놀아보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몇 년 전부터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도심형 물놀이장들이 자리하기 시작했는데 실내수영장과 다른 매력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좋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습니다. 

대덕구의 매력에 1주일동안 빠져보았던 이시간을 기억해보겠습니다. 대덕구의 구석구석을 모두 돌아다녀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사람이 이곳에서의 삶이 어떠냐고 묻는다면 매력이 있는 도시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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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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