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에서 책을 빌리며 하루를 보내보는 시간이 좋아요.

송촌도서관이라는 곳은 대전의 대덕구에서 대표적인 도서관중 한곳입니다. 럭키북스라는 것이 있어서 책을 빌리기에도 좋은 곳이기도 하죠.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는 에어컨이 나오는 도서관만한 곳도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도서관을 자주 찾아가는 편입니다.  

대덕구에 자리한 도서관들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도서관등에 들어가서 프로그램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저도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받어 럭키북스 나간다라는 캠페인이 있습니다. 11월까지 매월 진행을 하는데요. 대덕구 주민만 신청가능하고 매월 20명 선착순 접수하며 왕복 택배비는 도서관이 부담한다고 합니다.  

송촌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부터, 유아실, 평생학습실, 학습동아리방, 세미나실, 북카페, 종합자쇼실, 전자정보실등을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종합자료실에서 새로운 책이 무엇이 나왔나 보기 위해 들어가봅니다.  

자연에 대해 말하는 책을 한 권 들어서 읽어봅니다. 자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우리가 질문을 던져도 아무런 대답이 없다. 인간에게 말을 건네는 신이 우리에겐 필요하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착취가 되는 구조는 영원한 자본주의 숙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치가 필요합니다.  

축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성인은 신탄진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강연에 참여를 해볼 수 있습니다. 8월까지 격주간으로 진행이 되니 관심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