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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고 하면 요즘에 TV등에서 많이 언급되어서 이제는 익숙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질병이기도 합니다. 보험사등에서는 관련 상품을 팔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지역마다 자리한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옥천군에도 역시 치매안심센터가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가면서 다행스럽게 방역속에서 시설들의 이용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드신분들이 많을 치매안심센터는 더욱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옥천군 보건소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2018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옥천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침 이곳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수강하시는 분들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기억을 조금더 부여잡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많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당신의 봄 날은 오늘입니다. 기억 저 넘어 젊은 날의 희생은 아름다웠고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잊고 내가 했던 것들과 살아남기 위해 몸이 자율적으로 동작하던 것이 점차 망가지는 질병이 치매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마음이 지워지면서 자신조차 사라지게 되는 그런 상태에 이르게 되지만 늦출 수는 있습니다.

두 손을 꼭잡아주는 이 그림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옥천을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만들어가겠다고 하네요. 

 

공간마다 특색이 있고 쉴 수 있는 공간들도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손가락 끝을 세워 머리를 경쾌하게 두드려주는 머리 박수나 양손으로 어깨를 두드리는 어깨 박수, 양손으로 엉덩이를 두드리는 엉덩이 박수 등이 쉽게 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오늘부터 한번 시도해보세요.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글을 읽고 쓰는 3권, 금할 것이 세 가지, 챙겨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치매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나이가 드신분들이나 치매와 같은 질병에서 관리가 필요한 분들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가서 치매안심센터 역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기저질환자에게는 특히나 취약할 수 있으니 모두가 같이 노력을 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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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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