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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정애정하면서 청양군은 자주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고춧가루 덕분에 더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양군청은 안 가본 사람이 참 많을 겁니다. 

 

충청남도의 정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공주시, 서쪽으로 보령시, 홍성군, 남쪽으로 부여군, 북쪽으로는 예산군과 접하는 곳입니다. 비교적 산지가 많으며, 칠갑산이 유명한 곳이 청양군이기도 합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오래되었지만 아직 경제적으로 지방자치는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지방자치의 경제적인 대책으로 로컬푸드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화폐, 조금 더 더 많은 결정권을 지자체에 주는 것이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자원이 서울 및 수도권과 일부 대도시에 몰리는 상황에서 군 단위의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쉽지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청양군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오래된 비석군들이 남겨져 있습니다. 시청이나 군청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광경이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청양은 중요한 지리적인 이점을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청양 하면 농업이 주요 생산품이기도 하지만 기업도 있어서 생산제품도 적지가 않습니다. 청양군의 로고를 보면 칠갑산의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녹색), 깨끗한 물과 훈훈한 인심(청색), 특산물과 청양의 미래(적색)를 표현하였으며 3개의 동심원은 청양의 역사와 미래, 생명을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사를 보면 그 역사가 결코 짧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농촌의 자연발생적 촌락의 집합인 동·이와 동·이를 통할하는 면은 일찍이 자치적 색채를 띠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역이 나아가야 될 방향은 지방을 채우고 있는 사람들이나 자연요소, 자원 등을 통해 가장 잘 알 수밖에 없습니다. 자치경찰이나 자치분권 3 법도 그 과정 속에서 같이 맞물려 있습니다. 저는 특산물에 관심을 더 가지려고 합니다. 

 

구기자 전통차를 비롯하여 구기자 진액등의 청양의 특산물의 옆에 로고로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는 청양군의 이미지를 집약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한 상징물로써 칠갑마루 B.I(Brand Identity)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청양군청은 가족친화 우수기관이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라고 합니다. 

청양군청의 2층으로 올라오면 청양군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 공모전을 통해 청양의 사람들과 청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볼 수 있네요. 

 


청양군의 마스코트인 '고추 도령 구기낭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를 모티브로 현대적 감각에 맞게 심플하고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였으며 시인성을 높여 시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자주 접하는 캐릭터를 만나면서 더욱더 애착을 가지게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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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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