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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로 들어오는 입구에 오미자와 비슷한 느낌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 곳은 바로 올해 처음 문을 연 오미자 테마공원입니다. 오미자 테마공원의 건물의 1층으로 들어가면 오미자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휴식시설과 오미자 전시판매장, 오미자 명상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축제가 열릴때면 이 앞의 공간이 활용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문경에서 열리는 축제등이 많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1층의 문경오미자 체험 전시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오미자의 색은 자주색이니만큼 자주색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1층에서 2층, 3층과 외부공간이 따로 조성이 되어 있는 건물은 2019년 9월 개관하였으며 품질과 성분 등에서 단연 타 지역산과 차별화된 명품 오미자를 보여주기 위해서 조성된 곳입니다.  

오미자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서 스티커로 붙여둘 수 있습니다.  

1층에서는 문경 오미자에 대한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음료도 있는데 전시된 것을 제외하고 구매해서 갈 수도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문경에서 유명한 수제 맥주도 있어서 에일맥주도 구입해서 마셔볼 수 있습니다.  문경 사과 장터가 열리는 문경새재를 가면 오미자로 만든 다양한 음료나 오미자청도 구입해볼 수 있으니 지갑을 두둑하게 준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문경 오미자는 바로 남한 백두대간의 중심 황장산 기슭에서 많이 재배가 된다고 합니다. 슈퍼푸드 문경 오미자는 피로 해소와 노화 방지, 혈액 해소,  항암, 항념, 간 보호, 사고록과 집중력 증진등 정말 효능이 많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오시면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디지털 오작교, 오미자의 사계, 오미자 수확 게임존, 견우직녀 포토존과, 오미자 샌드 베드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존이 조성되어있는데 약간은 신비한 느낌이 들도록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도록 게임을 해볼 수 있도록 오미자 따기 체험등을 해볼 수 있도록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이제 오미자를 모두 따서 오미자청이 익어갈때가 되었습니다. 오미자는 차로 마셔도 좋지만 술로 마셔도 맛이 그만입니다.  

오미자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자라는 덩굴 식물로서 암꽃과 수꽃이 다른 개체에 달리는 암수딴그루의 특징을 지닙니다. 제주도에만 자라는 흑오미자(S. repanda (Siebold et Zucc.) Radlk.)에 비해서 전국에 분포하며,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고, 잎 앞면의 가운데 잎줄이 움푹 들어가므로 구분된다고 ㅏㅂ니다.  

1층과 2층에서 오미자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접했다면 3층의 문경오미자티하우스에서는 다양한 티뿐만이 아니라 간단한 간식도 즐겨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파는 커피는 한 가지가 있는데 오직 문경에만 있다는 커피 오!메리카노로 청량감과 감칠맛이 있는 오미 콜드 브루의 블랜딩이라고 합니다. 



다섯 가지의 맛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오미자를 주제로 만들어진 오미자 테마공원은 참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식으로 개관을 한 곳입니다. 오미자 테마공원의 3만 4천303㎡에는 오미자 체험전시관, 길이 63m 출렁다리(오미자 오작교), 오미자 녹지공원 등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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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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