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울의 시청광장에서 경북에서 유명한 사과를 만나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경상북도 다양한 지역의 사과뿐만이 아니라 저도 자주 가는 문경의 사과와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문경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사과는 바로 감홍사과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문경새재가 자리하고 있는 문경의 사과도 맛이 좋지만 안동, 김천, 영주, 상주, 영천, 영양, 예천, 봉화 등에서 생산되는 사과도 지역의 맛이 있어 좋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으로 전국의 축제가 취소되던가 장터로 변경되어서 지역특산물을 알리는 자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문경에서도 사과축제 대신에 사과장터가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 적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북 착한 사과 페스티벌이 열려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과는 영양학적으로나 어떤 가치로 보아도 가성비가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사과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고 단백질과 지방이 비교적 적으며, 비타민 C와 무기염류가 풍부한데 다른 과일에 비해 당분이 많고 신맛이 적으며 타닌이 적게 들어 있는 종류들이 많다고 합니다. 경북을 대표하는 캐릭터이지만 마치 문경에서 만나본 캐릭터와 상당히 비슷해 보입니다.

 



서울도서관에 만들어져 있는 서울광장은 본래 차도였지만, 1987년 6월 항쟁과 2002년 FIFA 월드컵 등 각종 집회·시위·행사의 장소로 널리 이용되었습니다. 월드컵 이후 광장 조성 계획이 세워져 차도를 없애고 잔디광장을 만들었으며, 2004년 5월 1일에 완공하였습니다.

 

각 지역에서 나온 사과들을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보니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부스를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문경을 대표하는 맛으로 오미자와 사과로 오미자를 사용한 다양한 특산물도 있는데 문경미소 오미자김도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사과도 득템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사과를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국 사과 생산의 70%를 점하고 있는 경상북도 주산지 시·군의 명성과 인지도가 있는데 그중 문경사과가 가장 매력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대구경북능금 농업협동조합 주관, 경북의 15개 시·군 사과주산지 시장 군수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이란 부제로 열렸다고 합니다. 

맛도 좋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괴혈병 방지, 항산화 작용, 피부 노화 방지, 감기 예방 및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도 풍부한 사과는 국민과일이자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표고버섯쌀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집니다. 

 

사과즙뿐만이 아니라 붉은 빛깔이 탐스럽게 빛나는 사과부터, 황금빛을 띠는 '골드 사과'도 있는데 내 손안에 작은 사과이지만 33개 품종, 88개 브랜드의 다채로운 사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경상북도 문경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사과는 일교차가 큰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당도가 뛰어나며 사과 산지로서 전국적 인지도가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경북사과 페스티벌은 경북사과를 맛보고 싶은 서울시민들을 위한 축제라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